윤경호, 가정사 고백 “1호 팬=엄마, 우울증으로 스스로 생 마감”(‘유퀴즈’) 작성일 08-07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kOWR6XDtq">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874de10ceed56152dc0ebd4a334525b73b4b3adc33c4d4590fccd8e33745a70" dmcf-pid="9aDl62yjX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퀴즈’. 사진| tvN"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7/startoday/20250807075409709omjv.jpg" data-org-width="700" dmcf-mid="bhcIfbSgZ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7/startoday/20250807075409709omj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유퀴즈’. 사진| tvN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0e2a9605c8c49215476bcf0996c519f60f9b824f54205ed7e05ff96c86396427" dmcf-pid="2NwSPVWAZ7" dmcf-ptype="general"> 배우 윤경호가 가정사를 최초로 고백했다. </div> <p contents-hash="5ee2d77dd885a23a2f2ae4e10e155985081625634b32c3599aad49b80338c018" dmcf-pid="VjrvQfYcYu" dmcf-ptype="general">지난 6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는 배우 윤경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p> <p contents-hash="f15427b797ac7d5e01baf331242acbfd0dc6b2a24292e28e34ee3876b9fecbb0" dmcf-pid="fAmTx4GkZU" dmcf-ptype="general">이날 윤경호는 자신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1호 팬으로 어머니를 꼽았다. 그는 “어머니가 뭐든지 재밌게 잘 들어주셔서 엄마한테 말하면서 표현력 자신감이 많이 생겼다”고 돌아봤다.</p> <p contents-hash="2349ab24f328c61e70b5bf5919e7234020d1a5845ea67c2e8c68a074df6106c3" dmcf-pid="4csyM8HEtp"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이모들 손잡고 영화를 보러 많이 다녔는데 그 이야기를 (엄마에게) 들려주고 싶은 거다. 신발 벗으면서부터 막 이야기를 한다. 그게 사실 지금 생각해 보면 그냥 뻔한 이야기였는데 너무 재밌게 들어주시면서 ‘경호는 어쩜 표현력이 좋냐’고 하셨다”고 엄마와 추억을 공개했다.</p> <p contents-hash="6c3e9fa45d541706cdc80c6ddd8e3fd42b7a496270c6e92d2ea2d4d08701bb7b" dmcf-pid="8kOWR6XDX0" dmcf-ptype="general">윤경호는 또 “한 번도 제대로 이야기를 꺼낸 적 없다”며 잠시 고민하더니 “엄마가 저를 많이 의지하고, 친구처럼 지냈다. 돌아보면 엄마에겐 제가 유일한 친구였다. 사춘기가 오면서 다른 친구들과 어울리니 어느 순간 엄마가 귀찮아졌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d21de9ec3baff1a2e7f383c0d7cee74d4f47f89ea81545d4ff0625b4b727502a" dmcf-pid="6EIYePZwZ3" dmcf-ptype="general">이어 “엄마가 ‘엄마한테 사춘기가 왔나봐. 더 이야기 나누고 싶어’라고 하셨었다. 알고보니 우울증이 심하셨던 것 같다. 못 이기시고 결국엔 생을 마감하셨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57f910b4610908a8108e94695c37df809f17ec22df62a8e27bdb59d5741e020b" dmcf-pid="PDCGdQ5r5F" dmcf-ptype="general">윤경호는 “외할머니도 제게 ‘밖에서 엄마가 그렇게 돌아가셨다는 말을 하면 사람들이 널 흉 볼 수 있다. 차라리 사고로 돌아가셨다고 하라’고 하시더라. 그래서 한 번도 엄마가 어떻게 돌아가셨는지 이야기할 수 없었다. 항상 좋은 일이 생기면 제일 많이 생각나는 게 엄마다. 지금도 (배우로 성공한 것이) 기쁘고 자랑스럽지만 이걸 들려드릴 사람이 없어서 공허함이 있다”고 담아뒀던 속내를 고백했다.</p> <p contents-hash="4d6ce521c032669725e45015517007d1cd305a876e349e046d24d25c000db69d" dmcf-pid="QJNm9zCnXt" dmcf-ptype="general">[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트럼프, 반도체 100% 관세 부과 예고… 韓 수출 영향 08-07 다음 ‘서초동’ 정유미 모성애 발산 08-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