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리뷰] 츄, 윤산하 향한 돌직구…묘한 분위기 형성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 작성일 08-07 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PR1buOJu3">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d2053682ca8f17f22e5607a5fdc36e18a704a533980c3d6bb52b83b70abc5df" dmcf-pid="2xdF9zCn3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출처=K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7/SpoChosun/20250807083528926ezff.jpg" data-org-width="700" dmcf-mid="by2vFXj47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7/SpoChosun/20250807083528926ezf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 출처=KBS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4e59e48fe197fa0bc81156d4a29c4550d40f30144e146d5b2016a14a735847b" dmcf-pid="VMJ32qhLz1"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 유정후가 윤산하와 츄의 묘한 분위기에 얼음이 된 채 눈물을 보였다. </p> <p contents-hash="3c7c309918280b3f1d439cb2a47f16e73cfc9ca19329007a3fec745e847c3d10" dmcf-pid="fRi0VBlop5" dmcf-ptype="general">6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극본 이해나, 연출 유관모) 5회는 주인공들의 꼬여가는 감정선과 궤도이탈 러브라인 서사로 강렬한 몰입감을 터트리며 시간 순삭의 매직을 일으켰다.</p> <p contents-hash="8b8b6ab1cf87d6cf17f19366e268ed7ad8f53e60485110c82742612699160985" dmcf-pid="4enpfbSgpZ" dmcf-ptype="general">먼저 김지훈(유정후)은 모두를 놀라게 한 "내가 박윤재 여자친구니까"라는 발언이 가슴 철렁했을 부모님들을 위한 유머였다고 둘러댔고, 박윤재(윤산하)는 눈을 뜨자마자 놀랐을 김지훈의 어깨에 기대 심쿵함을 안겼다. 다음날 박윤재는 강민주(츄)에게 어제 병원에 데려다준 것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고, 강민주는 내일 새로 생긴 마라탕 집에서 마라탕을 사달라며 약속을 얻어냈다. 박윤재는 질투하는 김지훈에게도 함께 가자고 달랬고, 약이 오른 강민주는 두 사람과 같이 마라탕집으로 향해 김지훈과 박윤재를 사이에 두고 '매운 소스 배틀'을 벌였다.</p> <p contents-hash="0b1e6e651dbd7f34e8bec5a944feeaea95519c42c1be444c38117d091a597a44" dmcf-pid="810DTCRupX" dmcf-ptype="general">매워서 몸부림치던 김지훈은 박윤재와 디저트 카페로 가 조잘조잘 투덜댔고, 가만히 김지훈을 보던 박윤재는 "오랜만이었다. 나에게 아무렇지 않은 너. 너에게 아무렇지 않은 나. 그저 평범한 연인들의 모습으로 투덜대는 너랑 나"라고 생각하다 무심코 "뽀뽀하고 싶다"라고 말해 후끈한 기운을 선사했다. 그 시각, 강민주는 놓고 갔던 휴대폰을 찾으러 마라탕 집에 갔다가 김지훈이 놓고 간 시집에서 뭔가를 발견하고는 한숨을 쉬어 궁금증을 유발했다.</p> <p contents-hash="88ee47e8a8e9856727c7fa24d2dbcf79350db7896868bae3ce0a5be614a9afbe" dmcf-pid="6tpwyhe7zH" dmcf-ptype="general">이후 박윤재는 김지혜(최윤라)로부터 김지훈이 아르바이트도 할 수 없는 현실에 걱정이 크다는 얘기를 듣자, 동생 박윤아(이소원)를 구워삶아 김지훈을 박윤아의 과외 선생으로 앉힐 계획을 세웠다. 박윤재는 김지훈에게 가짜 프로필을 줄줄 외우게 했고, 특히 박윤재 아버지 박일조(김광식)가 중요하게 보는 군생활 장소와 보직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그렇지만 긴장했던 김지훈이 "저는 평양에서 군 생활을 했습니다. 탱크를 몰며 맹활약했습니다"라는 엉뚱한 발언을 건네 폭소를 터트렸다.</p> <p contents-hash="c5bbff17f5b37162b8df5c0a77c1a4471e1a146d864cba8f3d664a6e8635a18c" dmcf-pid="PFUrWldzUG" dmcf-ptype="general">이때 김지훈이 술에 취한 최유리(박주원)에게 전화를 받았고, 최유리는 웹소설 작가인 미나언니(예원)가 최악의 스펙인 남자들만 소개해 줬던 만행을 토로하며 울먹였다. 속상해하던 김지훈은 미나언니가 최유리에게 소개팅한 남자도 불렀다며 주말에 생일파티에 오라고 한 메시지를 보자 화가 났고, 박윤재는 술에 취해 김지훈에게 업힌 최유리가 "지은아. 너 그냥 이렇게 된 김에 내 남친하면 안 돼?"라고 말하는 걸 목격한 후 생각이 많아졌다.</p> <p contents-hash="6593f14a9ed3cb8150a1215db0d9a79e0d9b4f93ca1b7a3d96c66563bd89e338" dmcf-pid="Q3umYSJquY" dmcf-ptype="general">이튿날 최유리 대신 미나언니에게 복수를 다짐한 김지훈은 이민혁(현준)에게 최유리의 일일 남친이 되어달라고 부탁했지만 거절당하자, 직접 최유리의 일일 남친이 되기로 결심했다. 그리고 김지훈은 미나언니의 생일파티에 간 최유리가 소개팅남의 추파에 난감해하는 순간 등장해 모두의 시선을 집중시키며 "김지훈입니다. 유리 남자친구예요"라고 소개해 미나언니를 분노케 했다. 심지어 "사실 남자친구는 아니고요. 저 혼자 짝사랑 중입니다"라는 말을 보태 미나언니의 코를 납작 눌렀다. 그러나 예상치 못했던 김지훈의 행동에 정색하던 최유리가 "나 모태솔로잖아. 내가 반해서 고백이라도 하면 어떡하려고?"라며 "내가 너한테 다른 맘 생길까 봐 얼마나 조심하고 있는지 넌 모르지?"라고 울컥해 김지훈의 마음을 복잡하게 만들었다.</p> <p contents-hash="ecd125dc0ea0dced25e01d04ae84d4fc7d187480cab6d8d67f5df358594015d4" dmcf-pid="x07sGviBuW" dmcf-ptype="general">그 사이, 박윤재는 휴대폰에 있던 단발머리 시절 김지은(아린)과 찍었던 사진을 보며 "보고싶다"라고 읊조리다, 때마침 단발머리 시절 김지은과 똑같은 모습으로 걸어오는 강민주를 보고는 "예뻐"라고 해 강민주를 미소 짓게 했다. 잠시 후 박윤재는 "다른 사람이랑 착각을 좀 해서"라며 사과했지만, 강민주는 "지금도?"라고 되물어 박윤재를 당황하게 했다. 더욱이 강민주는 박윤재가 얼버무리자 "착각은 끝났는데, 눈빛은 나 처음 들어왔을 때 그대로라서"라고 도발해 묘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더욱이 이때 카페에 왔던 김지훈이 그 모습을 목격했지만, 차마 앞에 나서지 못한 채 복잡한 얼굴로 눈물을 글썽이는 '눈물 글썽' 엔딩이 그려져 귀추를 주목케 했다. 이런 가운데 강민주가 김지훈의 시집에서 김지은과 박윤재의 설레는 '첫 네 컷 사진'을 발견한 후 그대로 변신했다는 것이 드러나 호기심을 고조시켰다.</p> <p contents-hash="d07b6a05ee44093c85e5cdcff8ef7537463398b8b73499746894728d8c5eb85f" dmcf-pid="yNk9ePZwFy" dmcf-ptype="general">한편 KBS2 수목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 6회는 7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p> <p contents-hash="d092619aa0fc4dca6b7b611a4288306114b7e4d183822ee2851a31b7ed55b999" dmcf-pid="WjE2dQ5rzT" dmcf-ptype="general">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팬사랑에 진심인 신세경, '역조공'으로 완성한 생일 카페 08-07 다음 美 입국 거절 당했던 김태원, 딸 결혼식 참석 위해 마지막 도전 (조선의 사랑꾼) 08-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