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학생 한국 정착 주도”…UST ‘유학생 조기적응 프로그램’ 운영기관 선정 작성일 08-07 2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FxoHTnb1k">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b72616303c0377a8371350273d76baceab6f6721ef1d10770b69efd7057022d" dmcf-pid="83MgXyLKZ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UST 외국인학생들이 한국문화 체험을 하고 있다.[UST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7/ned/20250807084549651clxb.jpg" data-org-width="960" dmcf-mid="VbcIBUsd5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7/ned/20250807084549651clx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UST 외국인학생들이 한국문화 체험을 하고 있다.[UST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903bea5584b75e759e1a4afe8e304c8b55616b8c3e5123a0c5f4e43781cedf6" dmcf-pid="60RaZWo9tA"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가 법무부 주관 ‘이민자 조기적응 프로그램(외국인 유학생 부문)’ 운영기관에 최종 선정됐다.</p> <p contents-hash="fb23446cae7597453ebae09327e7fb8e8d80e54d5ceba31b3e0f2f8325c17729" dmcf-pid="PpeN5Yg2Gj" dmcf-ptype="general">이민자 조기적응 프로그램은 국내에 장기 체류하려는 외국인 입국자에게 한국 사회의 제도, 법질서, 문화, 생활 정보를 체계적으로 제공해 입국 초기 정착을 돕는 프로그램이다.</p> <p contents-hash="05440b7ad7a323d2e8127f2c0d7d10bd8bea0d51932ad3e8c175a7021c761bff" dmcf-pid="QUdj1GaV5N" dmcf-ptype="general">이번 선정으로 UST는 학령인구 감소 및 이공계 인재 부족이라는 국내 여건 속에서, 국가 차원의 과학기술 우수 외국인 유학생 및 이주자 정착 지원 확대 기조에 부응하여, 향후 과학기술 분야의 우수 외국인 인재들의 국내 정주·정착을 주도하는 핵심 기관으로서 역할을 확대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a2d7254f35515aeac6c04cae123e075a8ecfc0e20fdd5d8264df5de8601203c4" dmcf-pid="xuJAtHNf5a" dmcf-ptype="general">UST는 지난 20여년간 56개국 1200여명의 외국인 졸업생을 배출했다. 2025년 8월 현재, 전체 재적생의 약 30%인 450여명이 46개국 출신 유학생으로, 이들은 30개 정부출연연구기관에서 석·박사 학위과정을 밟으며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p> <p contents-hash="936e5959dec276f0dd371e66e51874090e7710e22704a2ccef4f9e2757d4ed57" dmcf-pid="ycXUod0C5g" dmcf-ptype="general">UST는 향후 법무부 지원을 받아 한국사회 적응에 필요한 기초법·제도, 의료‧주거·교통·통신·생활 정보 및 범죄예방 등 관련 교육을 실시, 유학생들의 안정적 한국 조기 정착을 지원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29d08cf69a4e97d7bb14897fd712d8105b340959abc11e9210695343bc100076" dmcf-pid="WkZugJphGo" dmcf-ptype="general">UST는 입학 전 신입생 예비교육을 통한 한국생활 적응 정보 안내, 입학 후 한 학기 경과 외국인 유학생 전원 대상 ‘신입생 의무 상담’실시를 통한 초기 어려움 조기 파악, 매년 유학생 실태조사를 통한 생활 적응 정도와 만족도 점검 및 반영으로 데이터 기반의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7bfd0592325f00f720659eaaf7e0f406d170e51fe1e1ad7ef5a73abcda916df" dmcf-pid="YSq8sEf51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 전경.[헤럴드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7/ned/20250807084549893cutw.jpg" data-org-width="1280" dmcf-mid="f8p9ENbYH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7/ned/20250807084549893cut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 전경.[헤럴드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9cf5bcffba69f6b35926c1fac4d0bc20d245bba2c99d499fa196c09d471b788" dmcf-pid="GvB6OD41Xn" dmcf-ptype="general">또한 한국어 교육, 한국문화 이해 및 교류 프로그램 등 유학생 전용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으며, 유학생 담당자를 통한 전주기 지원과 외국인 유학생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 취업을 희망하는 유학생 대상으로는 ‘U-LINK 플랫폼’을 운영, 한국 기업 취업 매칭 및 정보 제공 등 국내 기업 취업 지원하고 있다.</p> <p contents-hash="8adf6e7a613ebc7732a38e6eeaf91b7f3e31cb8a662c20d40c828b01b8e09a17" dmcf-pid="HTbPIw8t5i" dmcf-ptype="general">특히 UST는 4개 특성화대학과 함께, 총장 추천으로 졸업생에게 법무부의 ‘과학기술 분야 잠재적 우수인재(F2-7-S) 비자’ 발급 가능 대학으로, 졸업생들이 최대 5년간 한국에 체류하며 한국에서의 구직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 외국인 유학생의 한국 영구정착을 위한 실질적 제도적 혜택을 제공한다.</p> <p contents-hash="361d4b84761dd04ada35ca6f28f467d6b30ee54865909ca164fd2f812b8be0da" dmcf-pid="XyKQCr6FYJ" dmcf-ptype="general">강대임 UST 총장은 “지난 20여년간 국가연구소 스쿨에서 우수한 이공계 외국인 인재를 양성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이들의 한국 R&D 인재화를 적극 전개할 것”이라며 “유학생들의 안정적 조기 정주 지원, 한국에 애정을 가진 우수 과학기술 인재로의 성장 지원, 졸업 후 한국의 R&D 인재로의 정착 지원까지 전주기 지원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탄소중립 달성해도 슈퍼태풍+폭우위험 막기 어렵다 08-07 다음 MLB 김하성, LA에인절스전서 4타수 무안타 08-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