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세 뇌경색 선우용여, 美 LA 공항서 휠체어 탔다 “옛날과 다른 몸, 피곤 탓”(순풍)

작성일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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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채널 ‘순풍 선우용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7/newsen/20250807084505874amfk.jpg" data-org-width="404" dmcf-mid="4ffzNnuSC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7/newsen/20250807084505874amf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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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널 ‘순풍 선우용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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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채널 ‘순풍 선우용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7/newsen/20250807084506052mkjg.jpg" data-org-width="577" dmcf-mid="8f2ugJphy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7/newsen/20250807084506052mkjg.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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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널 ‘순풍 선우용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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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6cf3006fb6134b3fcd7466a1cdcf1aa958a4925870c10a41eab5767cef433c72" dmcf-pid="xLoMlsQ0WK" dmcf-ptype="general"> [뉴스엔 이슬기 기자]</p>
          <p contents-hash="1353706d48bedb50e5b856e1fac5a0d88e3d2522f0012fce4aff73b4a2aba599" dmcf-pid="y1tW89TNSb" dmcf-ptype="general">선우용여가 미국 공항서 휠체어를 탔다.</p>
          <p contents-hash="a34e4ca584830600075fad6fae60050edaf4b87c0495e2e1a8c0c0b6476221ca" dmcf-pid="WtFY62yjhB" dmcf-ptype="general">선우용여는 8월 6일 채널 '순풍 선우용여'에는 '선우용여가 눈물로 키운 아들딸 LA 상봉 최초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p>
          <p contents-hash="0b935da594a3668dfc831b5eef880efeaac713810b38474d277826c3f61c64d2" dmcf-pid="YF3GPVWAlq" dmcf-ptype="general">이날 선우용여는 아들과 딸을 만나기 위해 미국 LA로 향했다. 아들 딸 모두 공항에 나온다고. 제작진이 "선생님 가면 맨날 이벤트를 해준다더라. 근데 선생님이 너무 싫다고 짜증나서 연제언니가 운다더라"라고 하자, 선우용여는 "나는 겉치레 같아서 싫어. 피곤해. 개네는 럭셔리하게 엔조이하고 이러는 걸 좋아해. 나는 좀 실질적인 거 좋아해"라며 웃었다. </p>
          <p contents-hash="4d2ba35fe663a68637534ced647ce3666e2580c321bbf4d858117bf26ab2cebc" dmcf-pid="G30HQfYcCz" dmcf-ptype="general">그는 "마사지 이런 것도 싫다 나는 그게 호강이 아니야. 먹고 싶은 거 먹고 아울렛 이런데 구경이나 하고"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0fd223b5a262c71cee1d930eff11db8ad4d00569ca5d55e0fccc2663ecb2f064" dmcf-pid="H0pXx4GkW7" dmcf-ptype="general">미국 도착 후 선우용여는 휠체어를 탄 모습으로 눈길을 잡았다. 그는 "왜냐하면 LA공항이 너무 길다. 그래서 피곤하다. 옛날에는 피곤한 줄 몰랐는데 지금은 다르다"라며 공항의 휠체어 서비스 이용의 이유를 밝혔다.</p>
          <p contents-hash="e52f47b221514d557ff3ce52ebfa9e7f5fda2b6db979f6ce1ea130aaf76ef5a4" dmcf-pid="XpUZM8HEvu" dmcf-ptype="general">한편 선우용여는 지난 2014년 당뇨와 파킨슨병 투병 중이던 남편을 떠나보냈다. 남편 병간호와 고된 촬영 탓에 고혈압까지 생겼다는 선우용여. 그는 한 방송에서 "저는 약 먹는 걸 싫어했다. 남편을 보낸 후 건강이 금방 회복될 줄 알았다. 어느 날 신발을 신으려는데 망막 혈관이 갑자기 터졌다. 눈을 깜빡이니까 안 보이더라"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579357cd17e88f5d040f990df8187cd4015081ee9c4f7de5104a5cd78ca72de1" dmcf-pid="ZUu5R6XDWU" dmcf-ptype="general">6개월 후 선우용여는 녹화 중 말이 안 나오는 현상을 겪었다. 선우용여는 "마침 촬영장에 의사 선생님이 계셨다. 손을 들어보라고 하는데 한쪽 팔이 툭 떨어졌다. 촬영 중단 후 응급실에 가서 뇌경색 진단을 받았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p>
          <p contents-hash="28bc98c881b208fb97aef92d207f81eab8a0478d79fcd3891dde7bda15492a25" dmcf-pid="5u71ePZwvp" dmcf-ptype="general">뉴스엔 이슬기 reeskk@</p>
          <p contents-hash="2ac6fc042f0db44af3e21467ba9bbca3c6161e6a5135f6a593660c14f52cdd89" dmcf-pid="1rmj1GaVC0"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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