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스한 XXX’ 정성일, 11명 죽인 연쇄살인범 파격 변신

작성일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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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e4553aeffcd1b06dbd7d08c3936fee11c90dbb5981aff1cc468b30a1b56b44d" dmcf-pid="qDoY1GaV3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정성일. 사진제공 | 소니픽처스엔터테인먼트코리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7/sportsdonga/20250807085148109naep.jpg" data-org-width="1200" dmcf-mid="7M1MnRFO0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7/sportsdonga/20250807085148109naep.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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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성일. 사진제공 | 소니픽처스엔터테인먼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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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성일이 파격변신을 시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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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40fe563a4bcbde17406c7795fff62bfe9af3a1d3a2debebd66b5806856e823c2" dmcf-pid="braHFXj4pC" dmcf-ptype="general">그는 9월 5일 개봉하는 영화 ‘살인자 리포트’를 통해 11명을 죽인 연쇄 살인범으로 돌아온다.</p>
          <p contents-hash="8bf81c6001db13edcb20ea0a0b9c37a782cb3a7867219e182f97357bc017b01e" dmcf-pid="KmNX3ZA8UI" dmcf-ptype="general">영화는 종에 목마른 베테랑 기자 선주(조여정)에게 정신과 의사 영훈(정성일)이 연쇄살인을 고백하는 인터뷰를 요청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p>
          <p contents-hash="375a034e55a83d2393d3cbfe3406536f8ece1f86bbde6abe9ff881afb44196a1" dmcf-pid="9sjZ05c67O" dmcf-ptype="general">극중 정성일은 정신과 의사이자 무려 열한 명을 죽인 연쇄살인범 영훈 역을 맡아 그간 보여 주었던 캐릭터와는 전혀 다른 서늘한 매력을 보여 줄 예정이다.</p>
          <p contents-hash="e38ed97c7993cfd2894a1eb5eae6da3f082e648fa7c0595e46e5a8b2354cbca5" dmcf-pid="2OA5p1kP0s" dmcf-ptype="general">개봉을 앞두고 7일 공개된 영훈 캐릭터 스틸 역시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없는, 사이코패스적인 영훈의 모습들을 담고 있어 예비 관객들의 시선을 단숨에 끌어당긴다. </p>
          <p contents-hash="3f504725dea353de3b9f9acb68f1cf2339bda3b4592824a2b2de07b791f9d07c" dmcf-pid="VIc1UtEQFm" dmcf-ptype="general">영훈은 자신의 연쇄살인을 고백하며 선주에게 일대일 인터뷰를 요청하고, 자신의 살인에 대해 낱낱이 고백하는 과정에서도 포커 페이스를 유지하는 미스터리한 인물이다.</p>
          <p contents-hash="c236754b8ef54573a3f362e0a7252027b7d0bbad2063a5e0f0e20c034144ce65" dmcf-pid="fCktuFDxpr" dmcf-ptype="general">스틸 속 영훈이 인터뷰를 진행하며 표정 하나 변하지 않거나 살인 방식에 대해 고백하면서도 태연하게 식사를 이어가는 등 소름 돋을 정도로 침착한 영훈의 모습을 담은 스틸은 그가 연쇄살인을 저지르게 된 이유와 그가 이어갈 인터뷰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더한다.</p>
          <p contents-hash="2cec38e2fea67783c186dcc1eede6bbac17b4d95f9d2242344b021f1efe4515d" dmcf-pid="4TmUbuOJFw" dmcf-ptype="general">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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