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보실 영상 만들어야죠" 효자 장사 박민교, 절친 라이벌 누르고 올해 3관왕 작성일 08-07 6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9/2025/08/07/0004053596_001_20250807134214663.jpg" alt="" /><em class="img_desc">올해 3관왕에 오른 박민교가 포효하는 모습. 대한씨름협회</em></span><br>씨름 한라급 강자 박민교(용인특례시청)가 절친 라이벌을 꺾고 올해 3관왕에 올랐다. 어릴 때부터 자신을 돌봐주신 할머니에 대한 애정이 우승의 원동력이었다.<br><br>박민교는 6일 충청북도 영동군 영동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5 민속씨름 영동세계국악엑스포장사씨름대회' 한라장사(105kg 이하) 결정전에서 차민수(영암군민속씨름단)를 눌렀다. 5판 3승제 결승을 3 대 1로 마무리했다.<br><br>지난 1월 설날 대회와 4월 평창 대회까지 올해만 3번째 황소 트로피다. 박민교는 통산 8번째 꽃가마를 탔다.<br><br>박민교는 16강에서 이국희(양평군청), 8강에서 이승욱(용인특례시청), 4강에서 김민우(수원특례시청)를 모두 2 대 0으로 완파했다. 결승에서도 기세를 이었다. 첫 판을 차민수가 안다리로 따냈지만 박민교는 덧걸이와 밀어치기로 역전에 성공했다.<br><br>4번째 판에서 박민교는 또 다시 밀어치기로 차민수를 눌렀다. 시작 6초 만에 번개처럼 기술을 성공시켜 우승을 결정지었다.<br><br>박민교는 우승 뒤 인터뷰에서 "올해 첫 대회(설날 대회)랑 두 번째 대회(평창 대회)는 모두 100% 승률이었는데 한번 깨지기 시작하니까 계속 깨져서 할머니께서 걱정을 많이 하셨다"면서 "할머니가 우승을 할 때마다 제 영상을 두 달간 매일 보시는데 할머니께서 매일 보실 영상을 만들어 드리려고 좀 더 힘내서 경기했다"고 우승 비결을 귀띔했다. 박민교는 중학교 3학년 때부터 조부모 품에서 자라 효성이 지극하기로 유명하다.<br><br>또 박민교는 "다시 장사하기까지 기다려준 가족들 사랑하고 용인특례시청 이상일 시장님, 장덕제 감독님, 용인시씨름협회 정충근 회장님, 항상 챙겨주시는 석종섭 회장님(전 용인시씨름협회장), 용인대학교 이태현 교수님, 연제윤 감독님 등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고마운 마을 전했다. 이어 "일단 항상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팬분들께 감사드리고, 항상 열심히 해서 계속 정상에 있는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br><br>▶'위더스제약 2025 민속씨름 영동세계국악엑스포장사씨름대회' 한라장사 경기 결과<br>한라장사 박민교(용인특례시청)<br>2위 차민수(영암군민속씨름단)<br>공동 3위 최성환(영암군민속씨름단), 김민우(수원특례시청)<br>공동 5위 박정의(MG새마을금고씨름단), 김보경(구미시청), 이승욱(용인특례시청), 손충희(울주군청)<br><br> 관련자료 이전 '악마가 이사왔다' 안보현 "'모태솔로' 보자마자 길구 떠올라" [인터뷰③] 08-07 다음 위버스, 라틴 음악 시장 공략 가속..산토스 브라보스 · 파세 아 라 파마 위버스 커뮤니티 오픈 08-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