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3관왕' 박민교, "우승 할 때마다 영상 매일 보신 할머니 위해 힘냈다" 작성일 08-07 57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5/08/07/0005365748_001_20250807141115900.jpg" alt="" /><em class="img_desc"> 박민교(용인특례시청)가 자신의 할머니를 위한 선물을 준비했다. / 대한씨름협회</em></span><br><br>[OSEN=홍지수 기자] <strong>“우승 할 때마다 영상 매일 보신 할머니 위해 힘냈다.”</strong><br><br>박민교(용인특례시청)가 자신의 할머니를 위한 선물을 준비했다.<br><br>박민교는 6일 충북 영동군 영동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5 민속씨름 영동세계국악엑스포장사씨름대회' 한라장사 결정전(5판3선승제)에서 차민수(영암군민속씨름단)를 3-1로 물리쳤다.<br><br>우승 직후 인터뷰에서 박민교는 “올해 첫 대회(설날대회)랑 두 번째 대회(평창대회) 100% 승률이었는데 한번 깨지기 시작하니까 계속 깨져서 할머니께서 걱정을 많이 하셨다”며 “할머니가 우승을 할 때마다 내 영상을 두 달간 매일 보신다. 할머니께서 매일 보실 영상을 만들어 드리려고 좀 더 힘내서 경기했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br><br>지난 1월 설날대회와 4월 평창대회에서 한라장사에 올랐던 박민교는 이번 우승으로 올 시즌 3관왕을 달성, 통산 8번째 한라장사 꽃가마를 탔다.<br><br>그는 “다시 장사하기까지 기다려준 가족들 사랑하고 용인특례시청 이상일 시장님, 장덕제 감독님, 용인시씨름협회 정충근 회장님, 항상 챙겨주시는 석종섭 회장님(前 용인시씨름협회장), 용인대 이태현 교수님, 연제윤 감독님 등 모두에게 감사하다”라고 전했다.<br><br>이번 대회 16강에서 이국희(양평군청), 8강에서 이승욱(용인특례시청), 4강에서 김민우(수원특례시청)를 모두 2-0으로 연달아 제압한 박민교는 결승전에서도 거침이 없었다.<br><br>결승 무대 첫 판, 차민수가 안다리로 한 점을 따냈으나 박민교가 두 번째 판과 세 번째 판에서 덧걸이와 밀어치기를 연달아 성공시키며 역전에 성공했다. 기세가 오른 박민교는 네 번째 판 경기 시작 6초 만에 밀어치기로 차민수를 쓰러뜨려 단숨에 우승을 확정했다.<br><br>향후 목표에 대해 박민교는 “일단 항상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팬분들께 감사드리고, 항상 열심히 해서 계속 정상에 있는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했다.<br><br>/knightjisu@osen.co.kr<br><br> 관련자료 이전 한국마사회, 전국 학생 말산업 놀이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08-07 다음 '아쉬운 출발' 한국 U-19 핸드볼, 이집트에 19점차 완패로 첫 발 뒤틀려..."일본전이 분수령" 08-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