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토남→에겐남 ‘악마가 이사왔다’ 안보현의 연기 변신 작성일 08-07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3PCLmP3u8">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9fb2d7c7b9158f0cfc6ce0d10d5a6cc41df7522c8cbd57292f91a3b1aae9df8" dmcf-pid="Y0QhosQ0U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안보현이 올여름을 강타할 ‘악마가 이사 왔다’로 첫 스크린 주연에 나선다. 평소 강인한 캐릭터를 주로 연기한 그는 극 중 섬세하고 부드러운 청년 백수 ‘길구’를 맡아 연기 변신을 알렸다. 사진제공 | CJ EN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7/sportsdonga/20250807173312691kkcb.jpg" data-org-width="1200" dmcf-mid="xwbkQNbYz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7/sportsdonga/20250807173312691kkc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안보현이 올여름을 강타할 ‘악마가 이사 왔다’로 첫 스크린 주연에 나선다. 평소 강인한 캐릭터를 주로 연기한 그는 극 중 섬세하고 부드러운 청년 백수 ‘길구’를 맡아 연기 변신을 알렸다. 사진제공 | CJ ENM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ef5f1e039337d72d9af39ebea7b28b2d63c177431b1f3260bd365aa7e2a6f96b" dmcf-pid="GpxlgOxpFf" dmcf-ptype="general"> 배우 안보현이 첫 스크린 주연작 ‘악마가 이사왔다’를 통해 ‘지질한 청년 백수’ 캐릭터로 연기 변신에 나섰다. </div> <p contents-hash="e0315c5820f7c88e996f2c25d54d19463674cc6ef3bdea6b70e580ec924ba882" dmcf-pid="HUMSaIMU7V" dmcf-ptype="general">안보현이 연기한 길구는 밤마다 악마에 빙의되는 선지(임윤아)를 곁에서 보좌하는 임무를 맡은 인물. 선지 역의 임윤아를 비롯해 성동일, 주현영과 밀접하게 얽히며 극의 흐름을 이끄는 핵심 축이기도 하다.</p> <p contents-hash="24e4d4879ebdff508ddc782df2272c452724313d0f82de176b2b96a54eaad44a" dmcf-pid="XuRvNCRuz2" dmcf-ptype="general">이상근 감독이 ‘엑시트’ 이후 6년 만에 메가폰을 잡은 ‘악마가 이사왔다’는 선지와 길구, 그리고 그들을 둘러싼 인물들이 벌이는 기이한 사건과 인간적인 회복의 서사를 그려낸다. 안보현이 맡은 길구는 이상근 감독이 직접 자기 모습을 투영해 만든 캐릭터인 만큼, 유난히 인간적인 매력으로 관객들을 몰입시킨다.</p> <p contents-hash="a307d6046bebc055e0339dac343a9ce2db80e489b84952778ec9c20553094bd4" dmcf-pid="Z7eTjhe7u9" dmcf-ptype="general"><strong>O 청년 백수 ‘길구’, 이상근 감독 그 자체</strong></p> <p contents-hash="bd0d7318d8e029ecab982100200ac03f90d7797083378886a22d31028bce87ab" dmcf-pid="5zdyAldzuK" dmcf-ptype="general">안보현은 말투나 톤의 높낮이 역시 이 감독을 참고하며 길구란 캐릭터를 발전시켜 나갔다고 말한다.</p> <p contents-hash="1f305295c15421b8f53e0098d410f87ca5b047fa3acd5404de879d953450848d" dmcf-pid="1qJWcSJq7b" dmcf-ptype="general">현장에서 이 감독님은 ‘어떤 장면에서는 이런 표정을 지었으면 좋겠다’며 꽤 구체적인 요구를 했다. 안보현은 극 중 길구의 실감 나는 ‘멍때리는’ 장면에선 ‘왼쪽 눈썹을 더 올려달라’는 섬세한 디렉션까지 있었다고 회상했다. </p> <p contents-hash="45dd4ac46c5190c9d9bfa7a2d68c36cd1fa125fb9ebf4478ee6c109432c3e0ad" dmcf-pid="tSuafnuSuB" dmcf-ptype="general">6일 열린 언론시사회에서 이상근 감독은 “(자신이) 안보현 배우와 겉은 다르지만 속은 닮았다”고 캐스팅 이유를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 안보현은 “썩 유쾌하지만은 않다”고 농담하면서도 실제 연기를 하면서 감독님에게서 뻗어 나온 길구와 나 사이에 닮은 점이 많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f07dcfb08e743d8cf27bb9cd80e477a26eab475474e713214485f8ed866f7789" dmcf-pid="Fv7N4L7vzq" dmcf-ptype="general">그는 “길구는 결핍이 있는 인물인데, 나 역시 결핍까지는 아니지만 힘든 점을 혼자 묵묵히 이겨내는 경향이 있다”며 “결국 사람을 통해 치유받고 이겨내는 길구의 여정을 완성해 가며, 내 안의 모습을 조금 더 알게 됐다” 덧붙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511a26207047764eb708ae5a372a49743942b8416ba1f7f727bf7657df2186d" dmcf-pid="3Tzj8ozTu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안보현이 조금은 지질한 청년 백수로 변신했다. 첫 스크린 주연작 ‘악마가 이사왔다’에서다. 그는 함께 호흡을 맞춘 임윤아 배우에 대해 “털털하고 주변을 편하게 해준 성격. 현장에서 에너지를 많이 받았다” 전해 작품 속 극강의 케미스트리를 예고했다. 사진제공 | CJ EN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7/sportsdonga/20250807173314041pejc.jpg" data-org-width="1200" dmcf-mid="yDuafnuS3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7/sportsdonga/20250807173314041pej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안보현이 조금은 지질한 청년 백수로 변신했다. 첫 스크린 주연작 ‘악마가 이사왔다’에서다. 그는 함께 호흡을 맞춘 임윤아 배우에 대해 “털털하고 주변을 편하게 해준 성격. 현장에서 에너지를 많이 받았다” 전해 작품 속 극강의 케미스트리를 예고했다. 사진제공 | CJ ENM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5ac0f66caf00f0ad7eb1ea1adfd2ba001136387438c0a7d7e0c947e64a5f3a4f" dmcf-pid="0yqA6gqyu7" dmcf-ptype="general"> <strong>O 길구 역, 김선호 다음으로 안보현? </strong> </div> <p contents-hash="f57ddab870edf78301fb35a5db96adda136ad9f06db5bd799c2b515b4e5b6d41" dmcf-pid="pWBcPaBW3u" dmcf-ptype="general">2년 전 촬영을 갈무리한 ‘악마가 이사왔다’는 당초 김선호가 캐스팅 됐지만 사생활 논란으로 하차하며 안보현이 최종 낙점된 바 있다. 안보현은 해당 이슈에 대해서는 “캐스팅 당시엔 몰랐다”라면서도 “(알고 난 후에도) 딱히 의식되지는 않았다. 내가 보여줄 수 있는 길구의 모습이 있다고 생각했다” 이유 있는 자신감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ee35b888f43f0b5634874e13375e5da3c08d0e9863076493e2cb82fcca9909a1" dmcf-pid="UYbkQNbY0U" dmcf-ptype="general">임윤아와의 호흡에 대해서도 그는 깊은 신뢰를 보였다. 실제로 만난 임윤아는 정말 털털하고 주변을 편하게 해주는 성격이었다. 그는 “한강에 뛰어드는 신에서도 망설임 없이 물에 들어가길래 깜짝 놀랐다. 덕분에 나도 에너지를 많이 받았다”며 작품 속 극강의 케미스트리를 완성할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 전했다.</p> <p contents-hash="2634ccc35327500f43506f522a126ecd176a790d02616b099dcd578fdba02a6a" dmcf-pid="uGKExjKGFp" dmcf-ptype="general">안보현은 이른바 모든 남자의 ‘첫사랑’이기도 한 ‘소녀시대 윤아’와 작업한 것에 대한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그는 주변에서 “네가 뭔데 감히?”라며 질투를 많이 한다며 자연스럽게 고향 친구들을 언급했다.</p> <p contents-hash="a9af26c45115b8c763305368b73403ba0f60d99ad5584b1f8135024dc2a5a5ad" dmcf-pid="7H9DMA9Hz0" dmcf-ptype="general">평소 의리파이기로 유명한 그에게 고향 친구들은 그의 배우 생활을 지지해 주는 든든한 버팀목 같은 존재. 그는 7일 열리는 VIP 시사회에도 고향 친구들을 초대했다. 안보현은 “단체 티를 맞춰 입고 온다는데 제 얼굴일지 윤아 배우의 얼굴이 새겨졌을지 모르겠다”며 유쾌한 우려와 기대감을 내비쳤다.</p> <p contents-hash="3edf9151e6e7b803d02899ebdc4371d71ca9ddd191020e67ef3fdf6e850373ee" dmcf-pid="zX2wRc2Xp3" dmcf-ptype="general">장은지 기자 eunj@donga.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양재웅♥과 결혼 연기' 하니 "숨 쉬는 것만도 감사, 마음 가벼워" 08-07 다음 QWER 쵸단, 수익 얼마길래…초고가 위스키 “한 병에 800만원” 08-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