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S-오픈AI, 'LLM 허브' 입지 굳힌다…오픈 웨이트 모델 2종 전격 탑재 작성일 08-07 3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아마존 베드록·세이지메이커에 'gpt-oss' 모델 제공…100개 이상 모델 선택지 다변화</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WeYQNbYag"> <p contents-hash="026f41cee6655bf2aab84c0e1abffdd0179f52e6a1e5a15a54549e42ed4703d0" dmcf-pid="2YdGxjKGko"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조이환 기자)아마존웹서비스(AWS)가 오픈AI의 고성능 오픈 웨이트 모델을 회사 클라우드에 탑재해 생성형 인공지능(AI) 생태계 확장에 나섰다. 전 세계 수백만 AWS 고객은 이제 아마존 베드록과 세이지메이커 AI를 통해 더 강력하고 비용 효율적인 AI 모델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p> <p contents-hash="be389ba7b2b63256a9bec60cbb37133e43d432f7558b5364b6c15fdd17ac7b61" dmcf-pid="VGJHMA9HNL" dmcf-ptype="general">AWS는 오픈AI의 새로운 오픈소스 파운데이션 모델인 'gpt-oss-120b'와 'gpt-oss-20b'를 아마존 '베드록'과 아마존 '세이지메이커 AI'를 통해 제공한다고 7일 발표했다. 이번 협력으로 오픈AI 기술의 영향력이 AWS의 방대한 고객 기반으로 확대되는 중요한 계기가 마련됐다.</p> <p contents-hash="87658735c9174e3ac621ddb6252734773d66b0ad5003742d5ce80341d87b485a" dmcf-pid="fHiXRc2Xgn" dmcf-ptype="general">특히 이번에 공개된 gpt-oss-120b 모델은 가격 대비 성능 면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보인다. 아마존 베드록에서 실행할 경우 경쟁 모델인 '제미나이' 대비 10배, 딥시크 'R1'보다는 18배 뛰어난 효율을 자랑한다. 오픈AI의 자체 'o4' 모델과 비교해도 7배 더 나은 가격 대비 성능을 제공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fec6e16544040a7ab39c35e93460c41122ecd1655403acdf097af500a25e31a" dmcf-pid="4XnZekVZo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아마존웹서비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7/ZDNetKorea/20250807173912758priw.png" data-org-width="500" dmcf-mid="KpPSfnuSk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7/ZDNetKorea/20250807173912758priw.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아마존웹서비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4edca8cc61130d28c47d3558f9c30f4dca2b0c9944d714c610810ea65dec018" dmcf-pid="8KO9wWo9gJ" dmcf-ptype="general">AWS는 새 모델의 뛰어난 추론 기능이 AI 에이전트 구축에 최적화됐다고 강조한다. 복잡한 문제를 논리적 단계로 해결하는 '사고 사슬' 출력이 가능해 다양한 산업의 업무 자동화에 기여할 수 있다. 고객은 '아마존 베드록 에이전트코어'를 통해 이런 고성능 에이전트를 손쉽게 배포하고 운영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26ee35c26e060feffbe4a5b24b577853bb461190a0f9ddc0c00bd56f1deff668" dmcf-pid="69I2rYg2Nd" dmcf-ptype="general">해당 모델들은 128K 토큰에 달하는 방대한 컨텍스트 입력 창을 지원해 장문의 기술 문서나 학술 논문 처리에도 능하다. 또 웹 검색이나 코드 인터프리터 같은 도구 사용 기능을 갖춰 실시간 정보 검색과 다단계 작업 수행이 가능하다.</p> <p contents-hash="dc6fb344a60cd11e70ce6820e274f2c2aaf0f5600b814ec7c626ddef071c85f8" dmcf-pid="P2CVmGaVoe" dmcf-ptype="general">기업 고객을 위한 보안 기능도 강화됐다. 유해 콘텐츠를 최대 88% 차단하는 '가드레일' 등 강력한 보안 도구와 원활하게 통합된다. 향후 커스텀 모델 임포트, 지식 베이스 등 고급 기능도 지원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ecc25295d73e3094aaff05b84f53a2e63cbfafeee094a313ba1fe48afbe96e2f" dmcf-pid="QVhfsHNfkR" dmcf-ptype="general">이번 협력으로 오픈AI는 딥시크, 메타, 미스트랄 AI 등과 함께 AWS에 모델을 제공하는 주요 파트너로 합류했다. AWS는 루마 AI, 트웰브랩스 등 독점 제공 모델을 포함해 총 100개 이상의 모델 선택지를 확보하며 AI 클라우드 시장에서의 입지를 굳혔다.</p> <p contents-hash="3dc048359955f5f1b355b9cdd6b30462e00e7f86cea16f6a814dddf981bb6d76" dmcf-pid="xfl4OXj4oM" dmcf-ptype="general">현재 아마존 베드록은 도어대시, 고대디, 화이자, 지멘스 등 포춘 500대 기업을 포함한 수만 개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 이들 기업은 베드록을 활용해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현대화하고 차세대 애플리케이션을 개발 중이다.</p> <p contents-hash="3bc85f96819acf461ac02065d0e638f8b6d2a35bf5a7b033b5a5728141a15a9f" dmcf-pid="yC8h2Jphox" dmcf-ptype="general">아툴 데오 AWS 제품 담당 디렉터는 "오픈 웨이트 모델은 생성형 AI의 핵심 혁신 영역이며 오픈AI의 합류는 자연스러운 진전"이라며 "우리의 방대한 고객 기반은 오픈AI 기술의 글로벌 확산에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158b63fe2e3f7e7e6da18ebaa3f6acf4d9fc7a8f55ea511197660aa3f922ba21" dmcf-pid="Wh6lViUlkQ" dmcf-ptype="general">드미트리 피메노프 오픈AI 제품 리더는 "우리의 오픈 웨이트 모델은 다양한 고객이 새로운 가능성을 실현하도록 돕는다"며 "AWS와 함께 강력하고 유연한 도구를 제공해 고객이 더 쉽게 구축하고 혁신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754d141410c5b7f398c2174148df8649a18aa93baaec37b7b3ffa897fd87e99f" dmcf-pid="YlPSfnuSoP" dmcf-ptype="general">조이환 기자(ianyhcho@zdne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세나 리버스' 흥행에 웃은 넷마블…영업외수익도 짭짤 08-07 다음 NBA 챔피언·할리우드 배우 등 코리아블록체인 위크 연사 참여 08-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