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나 리버스' 흥행에 웃은 넷마블…영업외수익도 짭짤 작성일 08-07 3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2분기 영업이익 1011억원…시장 기대 웃돌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ruXRc2XW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98a0d3171425dfd9739327abdbfd1904729f12674db2d32ce7fdd3dd17eaec1" dmcf-pid="qm7ZekVZy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7/BUSINESSWATCH/20250807173558623zpmg.jpg" data-org-width="645" dmcf-mid="7T3WPaBWv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7/BUSINESSWATCH/20250807173558623zpmg.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753465c9974f2c2243b7308c3e68200aa8fdca7f6999bc5822a629fe7f02b62a" dmcf-pid="Bsz5dEf5hP" dmcf-ptype="general">넷마블이 신작 '세븐나이츠 리버스'의 흥행과 지난 3월 출시된 'RF 온라인넥스트'의 실적 온기에 힘입어 호실적을 기록했다.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가 기록적으로 흥행했던 작년과 비교하면 부진했지만, 수익성을 챙기면서 시장 기대치를 뛰어넘는 호실적을 냈다.</p> <p contents-hash="099318efa699ee4487dff02234ccc17bd8fd950201694e7230af34d9c721aed6" dmcf-pid="bOq1JD41y6" dmcf-ptype="general">넷마블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9.1% 줄어든 1011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717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8.2% 줄었고, 순이익은 1602억원으로 1.3% 감소했다.</p> <p contents-hash="b367df3c18942f71879ab71f9a660c345b726817cefa26ece20aea893650fb3e" dmcf-pid="Kj1v4L7vl8" dmcf-ptype="general">지난해와 비교해 부진한 실적은 지난해 5월 출시된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의 글로벌 흥행에 따른 역기저효과라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그러나 지난 5월 출시한 신작 세븐나이츠 리버스의 흥행, RF 온라인넥스트의 매출 온기 반영으로 전분기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5%, 103.4% 증가했다.</p> <p contents-hash="247a14b81ce0c08fa3444e53d979f19fe67c6ed0b83ca4bf047df2d63c5b747b" dmcf-pid="9AtT8ozTT4" dmcf-ptype="general">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넷마블의 실적 컨센서스는 매출이 7184억원, 영업이익이 812억원이었다. 매출액은 시장 기대치와 비슷했지만 수익성은 기대 이상으로 강화한 셈이다.</p> <p contents-hash="d703b5c061e1d1f5d6dbab52b5e8f5f7dd5d36facc2ef9bdd84de9cde47c7021" dmcf-pid="2cFy6gqyCf" dmcf-ptype="general">넷마블의 영업비용은 616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8.1% 줄였고, 전분기와 비교해도 7.4% 줄었다. 신작 '세븐나이츠 리버스'와 같은 신작을 출시했는데도 마케팅비는 5.8% 감소했고, 자체 지식재산권(IP)의 매출 비중을 높이면서 지급수수료율도 7.8% 줄었다. </p> <p contents-hash="383d5a72c2a3daab05fae2ae8356d7ebaa1fb3cc3c96d7ac1bb8525adf115546" dmcf-pid="Vk3WPaBWvV" dmcf-ptype="general">넷마블이 도입한 자체 PC 결제시스템도 지급수수료율이 줄어드는 데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넷마블은 현재 15종에 달하는 게임에 자체 PC 결제시스템을 적용하고 있으며, 앞으로 출시하는 신작에도 PC결제를 도입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b4bec76392adb94882919146d982abb16ddff2c9955e7bd2084f9ddd6d4f316a" dmcf-pid="fE0YQNbYy2" dmcf-ptype="general">매출 대비 순이익 비중은 22.3%로 전년동기(20.8%)와 비교해도 늘었다. 김병규 넷마블 대표는 이날 컨퍼런스콜에서 지난해 하이브 지분을 정리하면서 주가수익스왑(PRS) 계약을 체결한 데 따라 영업외수익이 늘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bdf66dd8e7a06773d5ca007f71884cb03c14d7ab0b24ab4e66c7a4e8f688a843" dmcf-pid="4DpGxjKGS9" dmcf-ptype="general">PRS는 정산 시기 주가가 기준가보다 낮거나 높으면 서로 차익을 물어주는 파생상품이다. 전분기 말 대비 2분기 말 하이브 주가가 상승하면서 영업외수익이 늘었다는 것이다. 하이브 주가는 종가 기준으로 지난 3월31일에는 23만5000원에 불과했으나, 지난 6월30일 30만9000원까지 뛰었다.</p> <p contents-hash="e7ce55adaf43522c1da3200ed6aefbdbb39602f9eb2cf985b1949c466d3d66ea" dmcf-pid="8wUHMA9HCK" dmcf-ptype="general">지역별로 매출을 살펴보면 RF 온라인넥스트, 세븐나이츠 리버스가 모두 국내 출시되면서 해외 매출비중은 66%로 전년동기(76%)와 비교해 10%P 줄어들었다. 장르별 매출 비중은 RPG(역할수행게임)이 42%였으며, 캐주얼 게임 33%, MMORPG 18%, 기타 7%를 차지했다. </p> <p contents-hash="af7e6e1d8be44507c9f749d1d8d7acd56e2fcfbc3650e0b06f69f5473706f8d1" dmcf-pid="6ruXRc2Xyb" dmcf-ptype="general">넷마블은 오는 26일 출시하는 '뱀피르'를 시작으로 '킹 오브 파이터 AFK', '스톤에이지: 펫월드', '몬길: 스타 다이브(STAR DIVE)', '프로젝트 SOL',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Origin)',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오버드라이브'를 비롯한 7종의 신작을 연이어 선보일 예정이다. 2분기 실적을 이끈 RF 온라인 넥스트와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4분기 글로벌 권역 확장을 통해 상승세를 이어간다. </p> <p contents-hash="756e4016e97cd73a01c5b491761a1e4ee3437d7d1c6356c48daecdd427065bed" dmcf-pid="Pm7ZekVZlB" dmcf-ptype="general">김 대표는 이날 컨퍼런스콜에서 신작을 계속해서 출시하는 데 어떠한 문제나 장애도 없으며, 충분히 가능하다고 단언했다. 김 대표는 "최적화나 폴리싱, 테스트 등에서 불가피하게 연기하는 경우는 있지만 속도감 있게 선택과 집중 전략을 구사할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4df56036f528a8f26633895d7245822419eed90791f9e3766b8f20aef80434a0" dmcf-pid="Qevw7PZwSq" dmcf-ptype="general">편지수 (pjs@bizwatch.co.kr)</p> <p contents-hash="d25c454a91d3f98801e2114bba894db742510cc5e46e43a8f046b29f2414b8a7" dmcf-pid="xdTrzQ5rlz" dmcf-ptype="general">ⓒ비즈니스워치의 소중한 저작물입니다. 무단전재와 재배포를 금합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비즈워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나영석·김태호 한 프레임에, '연프' 패널로 변신 08-07 다음 AWS-오픈AI, 'LLM 허브' 입지 굳힌다…오픈 웨이트 모델 2종 전격 탑재 08-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