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 OTT '1위' 될까…웨이브 대표에 서장호 CJ ENM 본부장 작성일 08-07 3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티빙·웨이브 '통합 K-OTT' 출범 준비작업 끝<br>SK스퀘어, 웨이브에 750억원 투자<br>CJ ENM, SK스퀘어 보유 CB 500억 인수</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Q6VHsQ0WQ">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f9fbc5a5e2169eeb67de4cddef345f74abeb933f09a3b4ca2edeb45fc7b506b" dmcf-pid="7xPfXOxpT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티빙·웨이브"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7/ked/20250807175537506klcy.jpg" data-org-width="1200" dmcf-mid="UzUFmL7vy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7/ked/20250807175537506klc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티빙·웨이브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789dac55f8d73bc7eb3d5a157121ef2e32b8cf8ad4010a40ad50f649d12927e" dmcf-pid="zMQ4ZIMUW6" dmcf-ptype="general"><br>웨이브와 티빙의 합병 가속화될 전망이다.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웨이브 운영사인 콘텐츠웨이브 새 대표로 서장호 CJ ENM 콘텐츠 유통 사업본부장이 선임됐다.</p> <p contents-hash="a5c08f184c7ce6b78464457917d652d14a5af57d6ecdd0eb497aaf8a08c00d6e" dmcf-pid="qRx85CRul8" dmcf-ptype="general">콘텐츠웨이브는 7일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서 본부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p> <p contents-hash="9c3ffa4d0e7133e69af7d96693ce6e437bcd16e7deed3ccc4e9eef94808935a2" dmcf-pid="BANLBZA8C4" dmcf-ptype="general">웨이브와 CJ ENM 측은 서 신임 대표를 티빙·웨이브 합병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양사의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서 신임 대표는 CJ ENM 콘텐츠 유통사업본부를 장기간 총괄하며 K-콘텐츠 글로벌 유통 전략을 이끌어 왔다.</p> <p contents-hash="30ae749c8318010054f63d4a7a2cfa41af232a398685cde806df04c5c399c88f" dmcf-pid="bcjob5c6hf" dmcf-ptype="general">서 대표는 "효율적인 유통 전략과 투자를 통해 콘텐츠 지식재산(IP) 다양성 확보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K콘텐츠 플랫폼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21f25fd3546ff3d0e812a259bcac3ba01548a75a003850a382428678d9aabc4e" dmcf-pid="KkAgK1kPWV" dmcf-ptype="general">앞서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6월 CJ ENM·티빙과 웨이브 간 임원 겸임 방식의 기업결합을 승인했다. 웨이브는 이번 임원 선임을 계기로 티빙과의 시너지 창출에 본격적으로 속도를 낼 방침이다.</p> <p contents-hash="b9cc14459c4fd397ad50662bf81774b3aaa8cba5d09e7cd8f18bd1dc6517943a" dmcf-pid="9Eca9tEQT2" dmcf-ptype="general">콘텐츠웨이브의 최대주주인 SK스퀘어는 이날 웨이브에 추가 투자를 단행했다. SK스퀘어는 티빙과의 통합 'K-OTT' 출범을 위한 준비 작업을 마쳤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SK스퀘어는 콘텐츠웨이브에 750억원 규모 전환사채(CB) 투자를 단행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1435cb6fe10c451eaf0877ae439b96fb469540b26f2c87598a8551d1cbadde60" dmcf-pid="2DkN2FDxh9" dmcf-ptype="general">아울러 티빙의 최대주주 CJ ENM이 SK스퀘어가 보유하고 있는 콘텐츠웨이브의 전환사채 중 500억원을 인수한다. 이로써 콘텐츠웨이브에 대한 SK스퀘어의 누적 투자액은 1750억원, CJ ENM은 1500억원이 된다.</p> <p contents-hash="ac4451234e4a9e3139fb5971edafa79b4d73ccf86755f3a2173f38a4cf9fc672" dmcf-pid="VwEjV3wMSK" dmcf-ptype="general">웨이브와 티빙은 '통합 K-OTT' 출범 전 마케팅 협력도 강화하고 있다. 지난 6월 웨이브와 티빙은 두 플랫폼 모두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이용권'을 출시했다. 동시에 CJ ENM 일부 콘텐츠를 웨이브에 공급하는 등 다각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향후 지상파와 종편의 예능, 드라마 등 콘텐츠 교류도 확대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aed7bd248f601f4fe1f448f7d918dea28dd32216158ff20306f7ea1850e47715" dmcf-pid="frDAf0rRyb" dmcf-ptype="general">같은 달 국내 주요 OTT 점유율은 넷플릭스 40%, 쿠팡플레이 21%, 티빙 17%, 웨이브 7%, 디즈니플러스 6% 순이다. 웨이브와 티빙의 통합이 완료되면 토종 OTT 점유율로는 1위가 될 전망이다.</p> <p contents-hash="c8ea3518f986b7ccf498452699437907478790e06e65a03bb858dd66157df5a0" dmcf-pid="4mwc4pmeCB" dmcf-ptype="general">CJ ENM 관계자는 "이번 대표 선임은 콘텐츠 다양성을 확보하고 및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하며 두 플랫폼의 시너지를 확대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며 "티빙과 웨이브를 경쟁력 있는 K-OTT로 성장시켜 글로벌 진출 속도를 앞당기고, 지속가능한 K컬처 생태계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873c763a2d94046b40bd7bf1a89ec92f7b7be84e54ce1d41de07312f0090e93d" dmcf-pid="8srk8Usdlq" dmcf-ptype="general">박수빈 한경닷컴 기자 waterbean@hankyu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초고온 별, 알고 보니 두 별의 충돌 흔적"…백색외성의 비밀 밝힐까 08-07 다음 중국-일본 오가며 외국인 선수 생활하는 신유빈, “호랑이를 잡으려면 호랑이 굴로” 08-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