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의 칼날 간 페레이라, 안칼라예프와 리벤지 매치... UFC 320, 더블 챔피언전 열린다 작성일 08-07 18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10월 4일 라스베이거스서 안칼라예프 vs 페레이라 2차전 타이틀전 개최<br>-코메인 이벤트로 드발리쉬빌리 vs 샌드헤이건 밴텀급 타이틀 방어전 성사<br>-라이트헤비급과 밴텀급 두 개 타이틀전 동시 진행으로 최대 기대작 예고</strong><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08/07/0002229982_001_20250807180011449.jpg" alt="" /></span></div><br><br>[SPORTALKOREA] 오상진 기자= UFC에서 올해 최대 기대작 중 하나로 꼽히는 빅매치가 열린다. 라이트헤비급(93kg) 챔피언 마고메드 안칼라예프(33∙러시아)와 랭킹 1위 도전자 알렉스 페레이라(38∙브라질)의 리벤지 타이틀전이 라스베이거스 무대를 수놓는다.<br><br><strong>10월 라스베이거스에서 펼쳐지는 두 개의 타이틀전</strong><br><br>'UFC 320: 안칼라예프 vs 페레이라 2'는 10월 4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티모바일 아레나에서 개최된다. 한국 시간으로는 10월 5일 오전 11시 메인카드가, 오전 9시 언더카드가 중계될 예정이다.<br><br>코메인 이벤트에서는 UFC 밴텀급(61.2kg) 챔피언 메랍 드발리쉬빌리(34∙조지아)가 랭킹 4위 도전자 코리 샌드헤이건(33∙미국)과 맞붙는다. 두 개의 타이틀전이 동시에 펼쳐지는 만큼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br><br><strong>안칼라예프, 페레이라와의 라이벌전에 종지부 찍나</strong><br><br>안칼라예프(20승 1무 1패 1무효)는 압도적인 승리로 페레이라와의 라이벌 대립에 종지부를 찍고자 한다. 그는 챔피언으로 가는 길목에서 알렉산더 라키치, 조니 워커, 앤서니 스미스 같은 정상급 선수들을 연달아 물리치며 이름을 떨쳤다. 지난 경기에서는 페레이라를 꺾으며 마침내 챔피언 벨트를 차지했다.<br><br>이제 그는 페레이라를 상대로 확실한 승리를 거두고 잊혀지지 않을 라이트헤비급 집권기의 문을 열고자 한다.<br><br><strong>복수의 칼날을 간 페레이라의 도전</strong><br><br>페레이라(12승 3패)는 챔피언 벨트를 되찾기 위해 돌아왔다. 2021년 UFC에 데뷔한 페레이라는 미들급과 라이트헤비급 두 체급을 정복하며 단숨에 최고의 스타로 자리매김했다.<br><br>그는 UFC 챔피언 출신인 이스라엘 아데산야, 유리 프로하스카, 자마할 힐을 KO로 쓰러트리며 전설적인 커리어를 구축했다. 이제 안칼라예프를 다시 쓰러트리고 라이트헤비급 왕좌를 되찾는 것이 목표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08/07/0002229982_002_20250807180011499.jpg" alt="" /></span></div><br><br><strong>드발리쉬빌리, 2025년 3번째 타이틀 방어전</strong><br><br>드발리쉬빌리(20승 4패)는 2025년 3번째 밴텀급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12연승 행진을 달리며 UFC 파운드 포 파운드(P4P) 랭킹 3위에 오른 그는 현재 세계 최고의 파이터 중 한 명으로 인정받고 있다.<br><br>션 오말리(2회), 우마르 누르마고메도프, 헨리 세후도 같은 강력한 선수들을 차례로 물리친 드발리쉬빌리는 샌드헤이건전 승리를 통해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GOAT) 논의에서 자신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자 한다.<br><br><strong>샌드헤이건, 커리어 최대 무대에 도전</strong><br><br>샌드헤이건(18승 5패)은 커리어에서 가장 큰 경기를 앞두고 있다. 콜로라도 출신인 그는 데이비슨 피게레도, 롭 폰트, 말론 베라 같은 강력한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톱랭커 자리까지 올라왔다. 이제 드발리쉬빌리를 꺾고 UFC 챔피언이라는 평생의 꿈을 이루는 것만 남았다.<br><br>사진=UFC 제공<br><br>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LPBA 황제' 김가영, 시즌 첫 연패 '흔들'...김민아에게 덜미 잡혀 16강서 탈락 08-07 다음 비의도적 도핑방지규정위반 예방위한 의약사 대상 홍보교육 강화 08-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