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T' 완전체 탄생…SK스퀘어·CJ ENM, 웨이브에 750억 추가투자 작성일 08-07 4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CNYo8HEtg">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96fba9a7e88cf0996c83754e15f62a95f772da5d78503578708b470fff7aa41" dmcf-pid="GhjGg6XDH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SK스퀘어 본사 T타워. /사진=SK스퀘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7/moneytoday/20250807180239373hiez.jpg" data-org-width="1200" dmcf-mid="yuX4Yr6F5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7/moneytoday/20250807180239373hie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SK스퀘어 본사 T타워. /사진=SK스퀘어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8c61f3a4d2d4d963dd3be041fb9570d2406ceb0f55ecb1e0477acfd67820711" dmcf-pid="HlAHaPZw5L" dmcf-ptype="general">SK스퀘어는 콘텐츠웨이브에 추가 투자를 단행하며 티빙과의 통합 K-OTT 출범을 위한 준비 작업을 마쳤다고 7일 밝혔다. 콘텐츠웨이브는 이날 이사회 구성도 완료했다.</p> <p contents-hash="6e38998c2b0e7e8ded59bb3feb090029f8e2ceb21badffad8709d1f678ddf159" dmcf-pid="XScXNQ5rXn" dmcf-ptype="general">콘텐츠웨이브 최대주주 SK스퀘어와 티빙 최대주주 CJ ENM은 두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플랫폼의 순조로운 통합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왔다. 지난 6월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임원겸임 기업결합심사를 승인받은 바 있다.</p> <p contents-hash="1e9e356b1bff60907b501d000e89b76afc93b119fc8b9c1823abc7f9115dc522" dmcf-pid="ZvkZjx1mYi" dmcf-ptype="general">이번에 SK스퀘어는 계획된 절차에 따라 콘텐츠웨이브에 750억원 규모 CB(전환사채) 투자를 단행한다. 이번 투자는 콘텐츠웨이브가 신규 발행하는 CB를 SK스퀘어가 인수하는 식으로 진행된다.</p> <p contents-hash="89328a0a1296a4c58ef3e257fda2b84d28ac63ecd1079f4c205d3d9b7358dcfc" dmcf-pid="5TE5AMtsYJ" dmcf-ptype="general">추가로 이번 투자에서는 티빙의 최대주주 CJ ENM이 콘텐츠웨이브 최대주주 SK스퀘어가 보유하고 있는 콘텐츠웨이브 CB 중 500억원을 인수한다. CJ ENM 역시 콘텐츠웨이브에 추가 투자를 진행하는 셈이다. 이로써 콘텐츠웨이브에 대한 SK스퀘어의 누적 투자액은 1750억원, CJ ENM은 1500억원이 된다.</p> <p contents-hash="277a968f4a7034bba0574c06b594f822f9b0491c0eb9ea66bdefbad73243ee37" dmcf-pid="1yD1cRFO1d" dmcf-ptype="general">이번 CB 투자는 지난해 11월에 이어 두 번째로 이뤄지는 것이다. 당시 SK스퀘어와 CJ ENM은 콘텐츠웨이브가 발행한 CB 각각 1500억원, 1000억원을 취득했다. 두 차례의 투자에는 K-콘텐츠 산업 경쟁력 강화와 함께 통합 K-OTT 출범을 위한 양사의 의지가 반영됐다.</p> <p contents-hash="14dc7201a541d9c02a8d6e9b970008a8e833ab4740ade51bec7a9f9cdd10c5b1" dmcf-pid="tWwtke3IYe" dmcf-ptype="general">콘텐츠웨이브는 이날 이사회 구성도 완료했다. 신임 대표이사로는 서장호 CJ ENM 콘텐츠유통사업본부장이 선임됐다. 서 신임 대표이사는 CJ ENM에서 해외사업팀과 해외콘텐츠사업부를 거친 미디어 전문가다. 국내외 콘텐츠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티빙과 웨이브의 사업적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는다.</p> <p contents-hash="f1c8e4dd06ee044bd79a4d42b809049c682cb63a0dc214f4ea4f1b8c8f79a82f" dmcf-pid="FYrFEd0CGR" dmcf-ptype="general">콘텐츠웨이브와 티빙은 '통합 K-OTT' 출범 전 마케팅 협력도 강화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OTT업계 최초 결합 상품인 '더블 이용권'을 출시하며 이용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콘텐츠웨이브와 티빙은 향후 지상파와 종편의 예능, 드라마 등 다양한 콘텐츠의 교류도 적극 확대해 시너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p> <p contents-hash="862c7a9dbd31bdb81f2780d3da5da72123966a0a2b71ef351d5b5a123d0d1222" dmcf-pid="3Gm3DJph5M" dmcf-ptype="general">콘텐츠웨이브와 티빙의 통합이 완료되면 토종 OTT 점유율 1위 사업자가 탄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 OTT로 도약한다는 목표다. 특히 글로벌 OTT의 시장 영향력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경쟁력 있는 통합 K-OTT의 출범은 국내 OTT 산업의 성장에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전망이다. 또 통합 OTT 플랫폼에 콘텐츠 제작 역량을 집중시켜 K-콘텐츠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p> <p contents-hash="1136c478784aace0a8f44a3ff749e70f0f23c6f40da2a89c660520de316e2e9c" dmcf-pid="0NQr8Usdtx" dmcf-ptype="general">김승한 기자 winone@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구글은 왜 韓 지도 탐내나…정부 판단에 쏠리는 눈 08-07 다음 정부 또 백기…전공의, 근무했던 병원 복귀 08-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