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이어 속초 식당도 '불친절 논란'…음식 나오자 "빨리 잡숴" [RE:뷰] 작성일 08-07 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MWHaPZwt9">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9d19b214fa9bb5211f70234bfe7547a2b2475d3576c951b94fd388a76cd43cd" dmcf-pid="VRYXNQ5rZ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7/tvreport/20250807180141754sptl.jpg" data-org-width="1000" dmcf-mid="KJDm6uOJG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7/tvreport/20250807180141754sptl.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02010bdcfe795823147ef72e800039f3b0233627b9c424c5e1272139a6ed047" dmcf-pid="feGZjx1m1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7/tvreport/20250807180143067uthk.jpg" data-org-width="1000" dmcf-mid="9Ikw4pme5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7/tvreport/20250807180143067uthk.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4a70f4fe7d50f496624539d89de102ad21aac82f053df6a32e8afd1691d2e954" dmcf-pid="4dH5AMtsZB" dmcf-ptype="general">[TV리포트=신윤지 기자] 강원도 속초의 한 식당이 1인 손님에게 보인 불친절한 태도가 논란이 되고 있다.</p> <p contents-hash="ca2b42b546f3576af01f3b4b55c777403674421e73fa7f9c6712e67c85c43576" dmcf-pid="8JX1cRFOGq" dmcf-ptype="general">지난 6월 유튜버 A씨는 속초 당일치기 여행 브이로그를 업로드했다. 영상에는 A씨가 속초의 대표적인 포장마차 거리에서 식사 도중 겪은 불쾌한 경험이 고스란히 담겼다.</p> <p contents-hash="4e35e160631d02d86148dfac4afbbd2bc15a7f93feaa7c7396e404c441229e91" dmcf-pid="6iZtke3IXz" dmcf-ptype="general">속초 오징어 난전의 한 포장마차에서 바깥 자리에 앉은 A씨는 오징어회 두 마리와 오징어 통찜 한 마리, 술 한 병을 주문했다.</p> <p contents-hash="e0eb8298786dde96da7f3f82ef4fd0ecf8a70c13895cb745294aa4a0ce053988" dmcf-pid="Pn5FEd0CX7" dmcf-ptype="general">오징어회가 나온 지 약 9분 쯤 됐을 때 종업원은 A씨에게 "아가씨. 여기서 먹으면 안 되겠냐"며 안쪽 자리로 옮겨줄 것을 요구했다. 또 통찜이 나온 지 불과 2분 만에 " (음식) 가지고 안으로 들어오면 안 되냐", "거기서 먹을 거냐", "빨리 잡숴라. 너무 오래 있다" 등 재촉하는 말을 이어갔다. </p> <p contents-hash="42328921c687e33234406aed0da2b9591c264ae72c806030e26f755d98503ee4" dmcf-pid="QL13DJphGu"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A씨는 "자리 앉은 지 18분, 메뉴 나온 지 14분됐다. 이게 오래 있는 거냐"며 황당함을 토로했다.</p> <p contents-hash="cec375ade61d2172162d330383e495012c3f1a4959b82b39526f60bd6a07fc67" dmcf-pid="xot0wiUl1U" dmcf-ptype="general">종업원은 A씨뿐 아니라 다른 손님들에게도 불친절한 태도를 보였다. 손님 4명이서 오징어 2만 원어치와 오징어 라면을 주문했으나 종업원은 "남는 게 없다"며 해당 손님을 받지 않았다. 또 이 과정에서 "앞치마 달라, 물티슈 달라, 종이컵, 젓가락, 고추장, 야채까지 너무 많은 걸 요구한다"며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 </p> <p contents-hash="5d22fd8f4baafda129bd1385f1e2299b0653c74db30d972496d79651aaaf8b2d" dmcf-pid="ytoNBZA8Hp" dmcf-ptype="general">이 모습을 영상에 담은 A씨는 "친절함을 기대하기에는 너무 관광지인 것 같다. 누군가에게는 안 좋은 경험으로 남을 수 있을 것 같다"고 아쉬움을 전했다.</p> <p contents-hash="02e309bbe930b60c2101fd0eb34efc659cd78ec56f24d2b22ace7f0afe78b168" dmcf-pid="WFgjb5c6Z0" dmcf-ptype="general">최근 여수의 한 식당에서도 비슷한 1인 손님 차별 사례가 알려지며 논란이 일었던 만큼 속초 사례 역시 관광 상권 전반에 대한 서비스 인식을 다시 돌아보게 한다는 지적이다. 일각에서는 "관광객이 줄고 있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이런 태도"이라며 관광지 상인들의 서비스 개선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p> <p contents-hash="5b9db95542ffd96609a9bf9b18662dee4d885f0b0b862e553aa7a219cb472860" dmcf-pid="Y8lTiVWA13" dmcf-ptype="general">신윤지 기자 syj@tvreport.co.kr / 사진= 채널 '김술포차'</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안보현, "니 길 아니다, 내려와라" 하던 부산 친구들에게…[인터뷰+] 08-07 다음 김병만, 입양딸 혼외자 주장에 반박 “관계 파탄후 예비신부 아이 2명 출산” 08-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