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엔터 공룡’ 카카오엔터 매각 안 하기로 작성일 08-07 2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4OBSc2XW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2912a360a24aca7d3e1b89c175c99d6b09c27e28d27456e79be1cc14169cf89" dmcf-pid="H8IbvkVZy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7/khan/20250807185558059osag.png" data-org-width="600" dmcf-mid="tRX6ZIMUS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7/khan/20250807185558059osag.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8839a897f818d7fd659739ea78224d18658183fcfdbb0dac7645119ee1b52565" dmcf-pid="X6CKTEf5Tg" dmcf-ptype="general">카카오가 자회사 카카오엔터테인먼트를 매각하지 않기로 했다.</p> <p contents-hash="3aa3205e975bf6b568f71b9feace6e15a5f7bd17fcbf202527b3cfe87b6e3360" dmcf-pid="ZPh9yD41To" dmcf-ptype="general">카카오는 7일 “카카오 그룹의 기업가치 제고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카카오엔터)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주주구성 변경을 논의했으나 이에 대한 검토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p> <p contents-hash="ed7e9c5d22ee729a5b660f12eb0fd13531f27225d1fcd8a4e4c6cda1df8a8472" dmcf-pid="5Ql2Ww8thL" dmcf-ptype="general">카카오는 그러면서 “카카오엔터의 글로벌 성과 창출과 사업 경쟁력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전략적 방안에 대해선 지속적으로 검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c6c933f6b1c4d2eeb18e39f8fd0bc8185922b12fa73985c3c6fa1ea71231da5c" dmcf-pid="1xSVYr6Fhn" dmcf-ptype="general">카카오엔터는 그룹 에스파가 소속된 SM엔터테인먼트,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멜론, 카카오 웹툰 등 40여개 자회사를 거느린 ‘엔터계 공룡’이다. 기업가치는 약 11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p> <p contents-hash="bf4aaee0bafecefc1c2b3d753a9a95c1dd1e5c43b4de2df4a4a43275c584e9c5" dmcf-pid="tMvfGmP3li" dmcf-ptype="general">카카오는 카카오엔터의 최대 주주로 66.03%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p> <p contents-hash="78667449402c52f7bfc21e4d4466355e754c85e71292194865972f6b6836b78e" dmcf-pid="FRT4HsQ0WJ" dmcf-ptype="general">카카오엔터 매각 시도는 지난 4월 카카오가 카카오엔터 주요 주주에게 경영권 매각 의사를 전했다는 사실이 보도되며 알려졌다. 당시 카카오 노조가 “카카오엔터의 매각 소식을 뉴스로 접했다. 내부 소통이 부족하다”고 반발하면서 매각 과정에는 진통이 예고됐다.</p> <p contents-hash="c70cab59d6acbb37cbc881f733f8eb015f1788ee4706bf709cbe760c142f787e" dmcf-pid="3ey8XOxpld" dmcf-ptype="general">한때 150개 넘는 계열사를 두며 ‘문어발식 확장’이라 비판받았던 카카오는 최근 비주력 사업을 정리하며 조직 슬림화에 힘쓰고 있다. 지난 5월 포털 사이트 ‘다음’을 운영하는 사내독립기업(CIC)이 분사했다. 지난 3월에는 카카오게임즈 자회사이자 스크린골프 사업체인 카카오VX의 연내 매각 계획을 밝혔다가 노조 반발에 부딪히기도 했다.</p> <p contents-hash="5583959826f01ea5ecf4eb3eff0f906bfa3155f52da1707e6ccce7d6772a7504" dmcf-pid="07jtDJphhe" dmcf-ptype="general">최민지 기자 ming@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송강호, 4년 7개월 만에 소속사와 결별···“서로의 의견 존중하기로”[공식] 08-07 다음 '살림남' 이민우 예비신부 선공개 08-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