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세트 0:6 열세 뒤집은 김민아, 김가영 꺾고 8강 선착…스롱 이마리 이지연1도 8강 합류 [NH농협카드LPBA] 작성일 08-07 3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5/08/07/0005537988_001_20250807190509150.jpg" alt="" /><em class="img_desc"> 김민아가 7일 열린 NH농협카드 LPBA채리티챔피언십 16강전에서 김가영을 세트스코어 3:2로 물리치고 8강에 올랐다. (사진=PBA)</em></span><div style="display:box;border-left:solid 4px rgb(228, 228, 228);padding-left: 20px; padding-right: 20px;">7일 NH농협카드LPBA 16강,<br>김민아, 김가영에 3:2 승,<br>스롱도 김예은 상대로 신승,<br>이마리 이지연1도 8강행</div><br><br>김민아가 치열한 접전 끝에 김가영을 제압하고 지난시즌 월드챔피언십 결승전 패배를 설욕하며 8강에 올랐다. 스롱도 김예은의 추격을 뿌리치고 승리했으며 이마리 이지연1도 8강에 합류했다.<br><br>김민아(NH농협카드)는 7일 경기도 고양킨텍스PBA스타디움에서 열린 ‘올바른 생활카드 NH농협카드 LPBA채리티챔피언십’ 16강전에서 김가영(하나카드)을 풀세트 접전 끝에 3:2(10:11, 11:10, 11:7 6:11, 9:6)로 꺾었다.<br><br>최근 맞대결인 24/25 SK렌터카 월드챔피언십 결승전에서 김가영에게 패했던(2:4) 김민아는 세트스코어 1:1에서 3세트를 11:7(9이닝)로 따냈다. 하지만 곧바로 김가영이 끝내기 하이런8점으로 4세트를 11:6으로 가져가 두 선수는 5세트로 향했다.<br><br>초반 김가영이 6:0(2이닝)으로 앞서 나갔지만 김민아가 3이닝 장타 5점과 4이닝 2점을 묶어 전세를 뒤집었고 마지막 5이닝에서 2점을 마저 채우며 역전승을 완성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5/08/07/0005537988_002_20250807190509186.jpg" alt="" /><em class="img_desc"> 7일 농협카드배 LPBA 챔피언십에서 스롱이 김예은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3:2로 이기고 8강에 진출했다.</em></span>스롱(우리금융캐피탈)도 김예은(웰컴저축은행)을 세트스코어 3:2(11:5, 11:4, 10:11, 10:11, 9:6)로 제압했다. 초반 2세트를 스롱이 모두 따내며 금방 끝날 것 같은 경기였다. 벼랑 끝에 몰린 김예은의 집중력이 살아나며 3, 4세트를 모두 11:10으로 잡아내는 뒷심을 발휘했다. 하지만 스롱은 침착하게 마지막 5세트에서 김예은의 추격을 뿌리치고 경기를 9:6(12이닝)으로 마무리했다.<br><br>다른 테이블에선 이지연1이 이우경(에스와이)을 3:1(11:10, 8:11, 11:10, 11:2)로, 이마리는 박수향을 3:2(11:4, 11:4, 7:11, 3:11, 9:0)로 물리쳤다. [김기영 MK빌리어드뉴스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탁구 에이스' 안재현, 요코하마 WTT서 3-0 완승...김나영은 아쉬운 탈락 08-07 다음 '유퀴즈'서 오열한 윤경호, 자숙 선언 "한동안 숨어 지낼 것" 08-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