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홍지흔, 영동장사씨름대회서 생애 첫 백두장사 등극 작성일 08-07 18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장성우와의 결승서 3-1 승</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08/07/NISI20250807_0001913409_web_20250807185515_20250807185823750.jpg" alt="" /><em class="img_desc">[서울=뉴시스] 위더스제약 2025 민속씨름 영동세계국악엑스포장사씨름대회에서 생애 첫 백두장사(140㎏ 이하)에 등극한 홍지흔. (사진=대한씨름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신인 홍지흔(울주군청)이 위더스제약 2025 민속씨름 영동세계국악엑스포장사씨름대회에서 생애 첫 백두장사(140㎏ 이하)에 등극했다. <br><br>홍지흔은 7일 충북 영동군의 영동체육관에서 열린 장성우(MG새마을금고씨름단)와의 대회 백두급 장사 결정전(5전3승제)에서 3-1로 승리했다.<br><br>이로써 홍지흔은 올해 울주군청 입단으로 실업 무대를 밟은 뒤 첫 황소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br><br>홍지흔은 백두장사 11회, 천하장사 2회에 빛나는 장성우를 무너뜨리며 '신예의 반란'을 일으켰다.<br><br>결승 첫판 비디오 판독 결과 밀어치기를 시도했던 장성우의 무릎이 먼저 지면에 닿은 걸로 확인되면서 홍지흔이 앞서갔다.<br><br>홍지흔은 두 번째 판에서 왼덧걸이를 당하며 동점을 허용했으나, 세 번째 판과 네 번째 판에서 잡채기와 밀어치기에 연달아 성공하며 우승을 차지했다.<br><br>한편 단체전 결승에선 영암군민속씨름단(전라남도)이 수원특례시청(경기도)을 4-3으로 꺾고 올해 첫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아이폰 첨단칩 설계부터 생산까지…삼성, 10년만에 애플과 협력 08-07 다음 '탁구 에이스' 안재현, 요코하마 WTT서 3-0 완승...김나영은 아쉬운 탈락 08-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