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현, '모태솔로' 연애에 빠졌다…"설마설마 하면서 봐"[인터뷰③] 작성일 08-07 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ddYaPZwtI"> <p contents-hash="da93e2b493883e83578cebef44b68155be0590cc79d0c55ab1bad40c86fd7fb3" dmcf-pid="8JJGNQ5r5O" dmcf-ptype="general">[텐아시아=김지원 기자]</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3e7474b2df4ffbd6f2c0a9a9b692946d7f5cc13be87504c3061ce3e8814508c" dmcf-pid="6iiHjx1mH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안보현 / 사진제공=CJ EN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7/10asia/20250807185640459bqdu.jpg" data-org-width="1200" dmcf-mid="fWmBSc2X1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7/10asia/20250807185640459bqd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안보현 / 사진제공=CJ ENM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4e6296ffbf4a2ee48c323ccfe8b7ad97fee89e959203fc3bcc156257151f678" dmcf-pid="POOKTEf5Xm" dmcf-ptype="general"><br>안보현이 '연애 예능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를 보다가 '악마가 이사왔다' 길구 캐릭터가 떠올랐다고 밝혔다.<br><br>7일 서울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의 주인공 안보현을 만났다.<br><br>'악마가 이사왔다'는 새벽마다 악마로 깨어나는 선지(임윤아 분)를 감시하는 기상천외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청년 백수 길구(안보현 분)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 안보현은 선지의 비밀을 알게 된 백수 길구를 연기했다.<br><br>안보현은 길구 캐릭터에 대해 "어느 누구에게도 무해하고 상처받은 서사가 있는 캐릭터다. 극 중 인형뽑기를 하는데, 저는 길구가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면서 자기 가슴 안에 있는 상처를 보살핀다고 해석했다"고 말했다. 이어 "길구가 악마 선지를 감시하는 기상천외한 알바를 하게 되지 않나. 저는 길구가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그런 포인트가 확 와닿았다"라고 전했다. 또한 "잠깐 잃어버린 자기 길을 찾아가고 있는 캐릭터라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br><br>영화에서 안보현과 임윤아의 로맨스 장면이 다소 적어 아쉬움을 주기도 한다. 안보현은 "길구가 선지에게 첫눈에 반한 자체가 큰 로맨스라고 생각한다. 천사 선지 앞에서는 쭈뼛쭈뼛하며 고장 나고, 악마 선지와는 꽤 케미가 좋다. 그런 부분에서 무해한 로맨스가 드러났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br><br>안보현은 길구 같은 캐릭터가 현실에는 없는 판타지 같다는 반응에 "그렇지는 않더라"며 넷플릭스 연애 예능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이하 '모태솔로')를 언급했다. 이 예능은 연애가 서툰 모태솔로들의 인생 첫 연애를 돕는 메이크오버 연애 리얼리티로, 무해하지만 예측 불가 러브라인으로 인해 도파민 터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br><br>안보현은 "최근에 '모태솔로'를 보면서 '길구 같은 친구가 있네'라고 생각했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길구는 그런 프로그램에도 못 나올 성향이다. 하지만 안 나올 뿐 충분히 현실에서 있을 법한 인물이라 생각했다"고 말했다. '모태솔로'를 재밌게 봤냐는 물음에 "이동 중에 스태프들도 많이 보고 짤로도 많이 올라와서 보게 됐다. 저도 '설마설마' 하면서 보게 되더라. 응원하면서 보게 됐다"며 웃었다.<br><br>'악마가 이사왔다'는 오는 13일 개봉한다.<br><br>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오사카 나오미, 21년 호주오픈 이후 타이틀 획득 기회. 내셔널뱅크오픈 결승 08-07 다음 이효리X옥주현, 25년만 하모니…핑클 '필 유어 러브' 재해석 08-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