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K] 제주도청 황찬섭 ‘소백장사 등극’, 통산 3번째 외 작성일 08-07 13 목록 <!--naver_news_vod_1--><br><br>[KBS 제주] 다양한 제주 스포츠 소식을 전하는 스포츠 K 시간입니다.<br><br> 오늘의 스포츠K는 씨름 소식으로 힘차게 출발해 봅니다.<br><br> 지난 3일 충북 영동군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장사씨름대회'에서 제주도청 황찬섭이 주특기인 들배지기로 상대 선수를 완벽제압하며 소백장사 꽃가마에 올라탔습니다.<br><br> 황찬섭 선수는 통산 세 번째 소백장사에 등극했는데요.<br><br> 황 선수는 "이번 대회를 발판 삼아 독보적인 기록을 가진 소백장사로, 또 좋은 선수로 기억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우승 소감을 밝혔습니다.<br><br> 제주시장애인배드민턴협회 선수단이 전국대회에서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br><br> 지난 2일부터 3일 이틀간 경기도 화성시에서 '제1회 화성특례시장배 겸 제24회 요넥스배 전국장애인배드민턴대회'가 열렸는데요.<br><br> 제주시장애인배드민턴협회의 김동기, 오승호, 송종훈 선수와 한국공항제주의 현경민 선수가 남자 휠체어 4인조 복식 종목에서 팀워크를 선보이며 동메달을 거머쥐었습니다.<br><br> 제주시장애인배드민턴협회 선수단의 앞으로의 활약을 응원합니다.<br><br> 역도꿈나무들의 승전보 소식입니다.<br><br> 지난 달 23일부터 30일까지 충난 서천군에서 열린 '제52회 전국시도학생역도경기대회'에 제주도 중고등학생 선수 10명이 참가했는데요.<br><br> 노형중 2학년 김다현 선수가 인상 69kg, 용상 88kg, 합계 157kg 1위로 3관왕을 달성하는 놀라운 저력을 보여줬고요.<br><br> 여기에 남녕고 1학년 김태희 선수는 용상 100kg에서 1위를 차지하며 금메달을 거머쥐었습니다.<br><br> 제주 선수들은 총 금메달 4개, 은메달 4개, 동메달 7개를 따내며 좋은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 했는데요.<br><br> 폭염 속 흘린 땀방울이 오는 10월 전국체육대회에서 결실로 이어지길 기대합니다.<br><br> 한국 여자 프로골프 투어 '제12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가 제주 사이프러스 골프앤리조트에서 개막했습니다.<br><br> 오늘부터 나흘간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지난 대회 우승자인 윤이나 선수를 비롯해 미국여자프로골프에서 활약하는 박성현 선수 등 국내 최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하는 만큼 더운 날씨만큼이나 치열한 경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br><br> 제주 출신의 임진영, 고지원, 현세린 선수도 이번 대회에서 고향 팬들 앞에서 당당히 생애 첫 우승에 도전한다고 하는데요.<br><br> 임진영 선수의 힘찬 각오로 오늘의 스포츠K 마무리합니다.<br><br> [임진영/골프선수 : "태어나고 자라고 있는 이 제주도에서 어렸을 때부터 삼다수 대회도, 갤러리로도 많이 하고, 또 아까 했었던 꿈나무 레슨도 받으면서 커왔었는데요. 제가 또 이렇게 시합을 나오게 돼서 정말 매해 좋고, 또 애정하는 대회라서 잘하고 싶은 욕심이 큰 대회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 기대를 가지면서 좋은 성적을 내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br><br> 관련자료 이전 키오스크 '오더나인' 해킹 당했다…피싱 사이트도 생겨 08-07 다음 '찐사랑꾼' 남편의 반전 사연…아내 "사기결혼 당했다" 08-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