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신예' 18세 음보코, 윔블던 챔피언 꺾고 WTA 투어 첫 결승 진출 작성일 08-07 37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5/2025/08/07/20250807151257029466cf2d78c681245156135_20250807232618175.png" alt="" /><em class="img_desc">빅토리아 음보코 / 사진=연합뉴스</em></span> 캐나다 신예 빅토리아 음보코(18·85위)가 생애 첫 WTA 투어 결승 무대에 올랐다.<br> <br>8일 몬트리올 옴니엄 뱅크 내셔널 4강에서 음보코는 2022년 윔블던 챔피언 엘레나 리바키나(12위·카자흐스탄)를 2-1(1-6 7-5 7-6)로 격파했다.<br> <br>2006년생 음보코는 올해 1월 세계랭킹 333위에서 시작해 이번 결승 진출로 30위대까지 껑충 뛰었다. 부모가 콩고민주공화국 출신인 그는 3세트 매치포인트 위기를 극복하며 2시간 46분 혈투를 승리로 이끌었다.<br> <br>결승 상대는 오사카 나오미(49위·일본)다. 오사카는 클라라 타우손(19위·덴마크)을 2-0(6-2 7-6)으로 제압했다.<br> <br>2023년 7월 출산 후 올 시즌 복귀한 오사카는 2021년 호주오픈 이후 4년 6개월 만의 투어급 우승을 노린다. <br><br>엄마가 된 후 최고 성적은 올 1월 ASB 클래식 준우승이다. 관련자료 이전 LAFC 공식 입단 손흥민 "여기서도 레전드로" 08-07 다음 '이혼숙려캠프' 인내부부 남편, 장모 뺨 때리고 폭행 "역대급 패륜"[별별TV] 08-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