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숙려캠프' 인내 부부 남편, 장모님에 욕설 손찌검까지…"한 번 쳤다"

작성일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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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JTBC '이혼숙려캠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8/SpoHankook/20250808004415280ifmh.jpg" data-org-width="600" dmcf-mid="fFbwmUsdv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8/SpoHankook/20250808004415280ifm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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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 '이혼숙려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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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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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혼숙려캠프' 인내 부부 남편이 장모님에게 손찌검을 했다고 인정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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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7일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인내 부부 남편의 충격적인 문제점이 폭로됐다. </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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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날 인내 부부 아내는 남편에게 9000만원이 빚이 있는 걸 임신 초기에 알게 됐고, 시댁 식구에게 흉기로 협박 당하며 성추행 피해를 입었다고 털어놨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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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아내는 시어머니에게 '눈빛이 이상하다' '정신이 이상하다' 등의 폭언을 여러 차례 들었고, 밥상을 차렸더니 시어머니가 '야, 쟤는 내버려두고 우리끼리 먹자'라 말했다고 전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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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어머니에게 잘 보이려 편지와 선물을 드렸지만 소용 없었다는 아내는 남편이 자신의 어머니, 즉 장모님의 뺨을 때렸다고 말해 모두에게 충격을 안겼다. </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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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아내는 아이가 신생아일 때 빚 문제로 말다툼을 벌이던 중 남편이 장모님의 가방을 집어던지며 "XXX아, 빨리 우리집에서 X 나가"라고 욕설을 했다고 밝혔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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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어 제작진과의 사전 미팅 4일 전 남편이 장모님에게 손찌검을 했다고 말했다. </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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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아내는 "(부부 싸움 후에) 제 짐을 챙기러 저희 엄마가 집에 들어갔다. 저희 엄마가 무릎을 꿇고 울면서 아이를 위해서 다시 살아보지 않겠느냐고 했다고 한다. 남편이 '지금 저희 집 왜 들어오신 거예요? 나가세요' 계속 그랬다더라. 욕을 하면서 얼굴을 때렸나 보다"라고 주장했다. </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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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남편은 "한 번 이렇게 쳤다"면서 장모님을 폭행한 게 사실이라고 인정했다. </p>
           <p> </p>
           <p>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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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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