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은 장모님 싸대기, 시어머니는 '정신이상' 몰아" 이숙캠 '경악' 작성일 08-08 2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LSAsuOJX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0932947c98a65d2237d359cdf161c098a8dcb1779465700a81341f5211a2477" dmcf-pid="tovcO7IiG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아내가 남편이 장모님의 뺨을 때린 사건을 언급하고 있다. /사진=JTBC '이혼숙려캠프'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8/moneytoday/20250808012326535oyxc.jpg" data-org-width="1200" dmcf-mid="G5g8dSJqX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8/moneytoday/20250808012326535oyx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아내가 남편이 장모님의 뺨을 때린 사건을 언급하고 있다. /사진=JTBC '이혼숙려캠프'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bc67de79a0c7bcc0dd22280a09c8f538d53b8a01b8f1b110829d4e5b7fa59dc" dmcf-pid="FgTkIzCn5R" dmcf-ptype="general">'인내 부부' 아내가 남편의 무책임한 방관과 시댁의 모욕, 그리고 장모에게 가한 폭력을 조목조목 폭로했다.</p> <p contents-hash="803d372eb3f70100bc23bf4b6f4f15ae92cb9e65d8c4c8056adb3cffb1fd9992" dmcf-pid="3ayECqhL1M" dmcf-ptype="general">7일 방송된 JTBC '이혼 숙려 캠프' 49화에서는 김영진, 이지은 부부의 심층 가사 조사 영상이 공개됐다. </p> <p contents-hash="e4d8880a597b27d5eb45226247c476f5be42ca270277239f679d10a6a2d192b7" dmcf-pid="0NWDhBloYx" dmcf-ptype="general">이날 아내는 남편의 '빚 은폐'와 '시댁 식구 성추행' 주장에 이어 시어머니의 모욕적 발언과 장모에게 가한 폭력까지 밝혔다.</p> <p contents-hash="5ab428b1b9bb972c8f64e34f8b1f92c42d01d612d16913b160f8096b27fe441f" dmcf-pid="pjYwlbSg5Q" dmcf-ptype="general">아내는 "시어머니가 산후조리원에 안 가도 된다고 했다"며 출산 후 회복에 집중하지 못했던 과거를 떠올렸다.</p> <p contents-hash="7b761262177f13d03abea6337e18ebb20d92d1eade3c51fead9ee87345c39ffa" dmcf-pid="UAGrSKvaYP" dmcf-ptype="general">그러자 남편은 "네가 우리 엄마 엄청 싫어하겠지만 진심으로 미안하다"며 모범적인 대답을 했다.</p> <p contents-hash="018e4273d24cd75b9db829acd3a550326eed18372c61e957ffcf520893e26d14" dmcf-pid="ucHmv9TN56" dmcf-ptype="general">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내의 화는 풀리지 않았다. </p> <p contents-hash="2bb330c471a829ac6cee928b571fd2bb3b99f75da287888c0529d4cecd3a4ea4" dmcf-pid="7kXsT2yjG8" dmcf-ptype="general">아내는 "연애 초반부터 문제였다. 시어머니가 '눈빛이 이상하다', '만나지 마라'는 말로 시작해 아이를 낳은 뒤에는 '정신이 이상하다'는 말까지 했다. 남편은 단 한 번도 반박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p> <p contents-hash="5ccb145626c6f6b584d88e555616a5c8241195c3fbefb6a9fcbd784228157034" dmcf-pid="zmFlH6XDH4" dmcf-ptype="general">아내는 고부 갈등을 방관하는 남편의 태도에 더 깊은 상처를 입었다. </p> <p contents-hash="6c4edf8d7287f2878af9fa23b5bd2516af999b6a4063c78837b239a69d081144" dmcf-pid="qs3SXPZwHf" dmcf-ptype="general">아내는 "어머니 오셨을 때 직접 고기 구워드리고 요리 다 했다. 같이 밥 먹고 싶었는데 시어머니는 '쟤는 내버려 두고 우리끼리 먹자'고 했다. 남편은 옆에서 그냥 '그래요. 먹죠'라며 태연하게 넘어갔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7b96d5610216289871f7be0b86430394231408a07b47708f6cd252c40a3a132a" dmcf-pid="BO0vZQ5rYV" dmcf-ptype="general">이어 "그 당시엔 괜찮다고 넘겼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왜 내가 그 말을 들어야 하나' 싶어 화가 치밀었다"고 덧붙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1f3c01a5ba764bd0b83d55673bd61682fa98ed86c51c66bf58dfe9a8e7ac371" dmcf-pid="bIpT5x1mt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남편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아내. /사진=JTBC '이혼숙려캠프'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8/moneytoday/20250808012327905tkll.jpg" data-org-width="1200" dmcf-mid="5fo4eldzY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8/moneytoday/20250808012327905tkl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남편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아내. /사진=JTBC '이혼숙려캠프'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54d44edd9bb1fd2aea882e1149e85c38a69567423ce3a504682c2e278441da9" dmcf-pid="KCUy1MtsG9" dmcf-ptype="general">가장 충격적인 사건은 남편이 장모를 향해 손찌검했다는 것이다.</p> <p contents-hash="af55e0c653b47c03fffa4120d2f0aef95c61b60c56d311e22add8b11f6449543" dmcf-pid="9huWtRFOZK" dmcf-ptype="general">아내는 "아이가 신생아일 때 빚 문제로 싸웠다. 그 와중에 남편이 엄마 가방을 팽개치며 욕설을 퍼부었다. 한두 번이 아니다. 남편이 엄마 얼굴에 뺨을 때렸다"고 말하며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p> <p contents-hash="19a3ab0b1170c44077543654f30a53e608a439110e85d988904b2a2a6a9451a8" dmcf-pid="2l7YFe3I1b" dmcf-ptype="general">남편은 "네. 맞습니다. 한 번 이렇게 (손바닥을 내밀며) 쳤고요"라며 담담하게 인정했다. 변명 없는 빠른 인정에 오히려 스튜디오는 정적에 휩싸였다.</p> <p contents-hash="e1e0c88a667906d96268fc006458920853faa12345eee2dccc915350e177ea25" dmcf-pid="VSzG3d0CZB" dmcf-ptype="general">사건 이후 남편은 장모님께 무릎 꿇고 사죄했다. </p> <p contents-hash="bf4e0bca3d6fcae7f406540618b9dfcd1bda8c755ac815d97c885964046d5218" dmcf-pid="fvqH0Jphtq" dmcf-ptype="general">아내는 이혼까지 다짐했지만 결국 아들 앞에서 마음을 접었다. </p> <p contents-hash="068ce51e5e38b69213b2a14efdf6fafefdb245efe3197b3ec938ff1eb1598083" dmcf-pid="4TBXpiUlXz" dmcf-ptype="general">아내는 "아기가 너무 불쌍했다. 어른의 잘못이지 아기는 잘못이 없었다"며 끝내 눈물을 쏟았다.</p> <p contents-hash="14eab418d3392d05f5267ae1e68a3dbdc1151b9fbe08fd418a187a3b7d0520b6" dmcf-pid="8ybZUnuSH7" dmcf-ptype="general">김유진 기자 yourgenie@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9월 재혼' 김병만, 입양한 전처 딸 '파양 소송' 마무리…오늘(8일) 선고 [엑's 투데이] 08-08 다음 장석현, 샵 해체 후 '이지혜 배신' 욕 많이 했다…"잘 풀려 원망" 고백 (관종언니)[종합] 08-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