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훈, "머리에 암이 생겼나?"…지난 3년 공백기 동안 생활고까지 겪어

작성일 08-0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기다림과 좌절의 반복이었다"</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SNLdmP3sm">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b0c27ac6ce553ecf7d1248b0b2966605b4ea639219a02de08f76403705ffa5a" dmcf-pid="pvjoJsQ0r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김지훈이 지난 3년간 긴 공백기를 가져 힘들었던 일화를 털어놨다. / 유튜브 채널 '김정난'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8/mydaily/20250808023158944pmjn.png" data-org-width="640" dmcf-mid="3vCmEGaVD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8/mydaily/20250808023158944pmjn.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김지훈이 지난 3년간 긴 공백기를 가져 힘들었던 일화를 털어놨다. / 유튜브 채널 '김정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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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p contents-hash="8107d1dda3ea155b5d4a0d45c504f46763d5c9ba66681dbf88c3c94dc3581b5b" dmcf-pid="UTAgiOxpmw"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임은서 인턴 기자] 배우 김지훈이 지난 3년간 긴 공백기를 가져 힘들었던 일화를 털어놨다.</p>
          <p contents-hash="ed31a4964f299e94be83d53c7fcf79e1bc66686de9953a20dad05f7fb1c266cb" dmcf-pid="uycanIMUrD" dmcf-ptype="general">지난 6일 유튜브 채널 '김정난'에는 '김정난에게 고민 상담하러 온 연하남, 배우 김지훈'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p>
          <p contents-hash="f075aec97320d31c2a8a6a64678c2b3f398d93eea71bf79b2188d156d4f6a202" dmcf-pid="7WkNLCRuIE" dmcf-ptype="general">이날 김지훈은 배우 김정난의 집에 방문했다. 김정난은 김지훈을 위해 직접 식사를 차려주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지훈은 "(자신은) 주말 드라마 이미지가 너무 강했다"며, "연기 스펙트럼을 확장하고 싶은 갈증이 있었지만,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 안 하더라"면서 이 이유로 3년 정도 일을 쉬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ecb1584ff5f329973ed4cebb2743e90d386f0208b9944204c45b3c8d13ddcfca" dmcf-pid="zYEjohe7Ek" dmcf-ptype="general">그는 "회사는 계속 '찾아보겠다'고 했지만, 기다림과 좌절이 반복됐다. 그러다가 정말 할 수 있을 가능성이 높은 드라마에 누군가 캐스팅 된 기사를 보고 폭발했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e9a56adbc44807a6f4b2e85be716bcb6795aad8316529094110fdea3139f3356" dmcf-pid="qGDAgldzsc"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3년이라는 시간이 너무나 길었다. 벌어놓은 돈은 다 쓰고 언제 뭐가 어떻게 될지 희망이 없었다"며, "몸이 계속 아팠고, 머리를 살짝 건드려도 너무 아파 '머리에 암이 생겼나' 생각했다"고 말하며 지난날의 고충을 이야기했다.</p>
          <p contents-hash="968b2c9b60c87059b4d2b90fe71cc01d1cf0bca6801ca8e78b7f01506d840b7a" dmcf-pid="BTCmEGaVmA" dmcf-ptype="general">이에 김정난은 "그래도 허송세월 안 보내고 열심히 공부했잖아"라고 말했다. 김지훈은 "여행도 다니고, 운동도 다니고 책도 읽었지만, 책을 읽어도 글자가 눈에 안 들어온다.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시기가 있었다"고 답했다. 김정난은 "시간이 지나서 생각해 보면, 배우한테는 그런 시간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아주 정상적이 코스를 밟았다. 그래서 네가 연기가 늘었다고 " 따뜻한 말을 해줬다.</p>
          <p contents-hash="079cb67a6ba2f6646b9a2e15b64ef2b3a313ab57d80510eeaaec0eb4b58149eb" dmcf-pid="byhsDHNfOj" dmcf-ptype="general">이 둘은 2008년 드라마 '우리집에 왜 왔니'에서 인연을 맺고 친해졌다.</p>
          <p contents-hash="c7fcd6e435cbae1ec15dc0a8d4358dae54de70f2251fba5ae21b6a7179dcdfff" dmcf-pid="KWlOwXj4IN" dmcf-ptype="general">한편 김지훈은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 '얄미운 사랑' 촬영 중에 있다.</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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