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고백' 정일우 "하이킥 때 15분 수면..교통사고도 숨겼다" ('옥탑방2')

작성일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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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20d102ed01b08bff85324cfb67ddfbec4cd0430c58205d762326c4e4b7ea856" dmcf-pid="By8LYBlov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8/poctan/20250808050128310yjfu.png" data-org-width="530" dmcf-mid="zu76s1kPy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8/poctan/20250808050128310yjfu.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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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58da212ef353c422777c5d869873d91ce3209dd8dededcbb3f801fc9f4f0830a" dmcf-pid="bW6oGbSgvY" dmcf-ptype="general">[OSEN=김수형 기자] 배우 정일우가 데뷔 초 교통사고 후 입원 생활과 건강 악화, 그리고 뇌동맥류 투병 사실까지 털어놨다.</p>
          <p contents-hash="12c010478b76077e59030a8787c67e5580ed1046f4bb51f74f32630b6f3ed373" dmcf-pid="KYPgHKvaWW" dmcf-ptype="general">7일 방송된 KBS2TV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2에서는 정일우가 20대 시절 몸을 갈아넣은 듯한 스케줄과 극한의 몸 상태를 고백했다.</p>
          <p contents-hash="4d2b663e20c4ebd4ef2a2e0cddfc4d631de669a250b6f310db23296d0e62c99c" dmcf-pid="9GQaX9TNSy" dmcf-ptype="general">정일우는 “내년이면 데뷔 20주년이다. 거침없는 하이킥 오디션은 400대 1 경쟁이었다”며 “웃는 게 예뻐서 뽑았다고 하더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스케줄이 생방처럼 돌아가서 평균 수면 시간이 15~20분이었다. 샤워하다가 잔 적도 있다”며 말 그대로 ‘하이킥급’ 혹독한 데뷔 시절을 떠올렸다.</p>
          <p contents-hash="539b2fe72808107bd4c94e86ab9a951d72e7c05f74210ebe44f5426e94f5c7eb" dmcf-pid="2HxNZ2yjvT" dmcf-ptype="general">특히 그는 “촬영 직전 교통사고로 몸이 망가졌다. 4달 반 동안 병원에 입원했고, 퇴원 당시 몸무게는 180cm에 52kg밖에 되지 않았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골반에 금이 가서 금속을 몸에 달고 있었다. 발차기를 못해 혼났지만, 오디션에 붙은 상태라 사고 사실을 숨길 수밖에 없었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08f3807d4ae0ac7471b5c22ff909001d537916a4d5eb0a32daa370e745a191d7" dmcf-pid="VFiD0PZwWv" dmcf-ptype="general">또한 함께 연기했던 이순재 선배의 조언을 떠올리며 “배우는 하얀 도화지 같아야 한다, 절대 멋있어 보이려 하지 마라. 있는 그대로가 멋지다”는 말을 듣고 인생의 방향이 바뀌었다고 전했다. 그는 “20대엔 몰랐지만 30대가 되니 그 말이 보인다. 후배들에게도 그대로 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0270a9339394a9c827c0d6d53fae1b4cf8d69a64303d8165ecfddf752771d449" dmcf-pid="f3nwpQ5rSS" dmcf-ptype="general">운동 루틴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졌다. 정일우는 “요즘은 하루도 빠짐없이 운동한다. 몸이 다부지다는 말을 듣는다”며 “롤모델은 김종국과 차승원”이라고 말했다. 이어 “고혈압 주의해야 하는 몸이라 고중량은 못 하는데, 효과가 있을까?”라고 김종국에게 진지하게 질문했다. 정일우는 과거 뇌동맥류를 앓았기 때문. 이에 김종국은 “운동은 얼마나 집중하느냐가 중요하다”며 그의 건강을 응원했다./ssu08185@osen.co.kr</p>
          <p contents-hash="b9375d5f51950935155a5fc2ee4bc379ad4306d87a8931cf3b78c9bcdd407b8c" dmcf-pid="40LrUx1mSl" dmcf-ptype="general">[사진] '옥탑방2 ,OSEN DB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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