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18주년’ 7인, 헤어스타일로 자존심 승부…“단발부터 금발까지 다 나왔다” 작성일 08-08 2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NUXNSJqMJ"> <p contents-hash="a9e66b9ad36cef2a40602e8eb85f24a6e6f3b800ab19c35cc7d320d53bb407e5" dmcf-pid="UTM2TuOJdd" dmcf-ptype="general">단발, 금발, 포니테일, 그리고 물결 웨이브까지. 소녀시대가 18주년을 맞아 스타일 자존심을 ‘헤어’로 증명했다.</p> <p contents-hash="78603dd7ed53d9588ac15e3b96e49367d3152c632d48058ff90fb8fc168690ad" dmcf-pid="uyRVy7IiRe" dmcf-ptype="general">7인의 멤버는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 VIP 시사회에서 각자 전혀 겹치지 않는 시그니처 헤어스타일로 레드카펫을 수놓았으며, 그 자체로 K팝 레전드의 품격을 입증했다. 누구는 단발로 반전을, 누구는 금발로 존재감을, 또 누구는 깔끔한 웨이브로 정석 미를 꿰찼다. 18년 차 완전체는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었다.</p> <p contents-hash="087d6bf6b497fc2ff2d47c208c568a9d7d491698c381e0ea0697874970ec261d" dmcf-pid="7WefWzCndR" dmcf-ptype="general">영화 ‘악마가 이사왔다’ VIP 시사회가 7일 오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렸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54132217bbb42e03185762c06e7f543be98bbe4e07db91c58a7936eb88ff2c7" dmcf-pid="zYd4YqhLi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단발, 금발, 포니테일, 그리고 물결 웨이브까지. 소녀시대가 18주년을 맞아 스타일 자존심을 ‘헤어’로 증명했다. 사진=천정환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8/mksports/20250808061804779obgd.png" data-org-width="640" dmcf-mid="tqaqCFDxn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8/mksports/20250808061804779obgd.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단발, 금발, 포니테일, 그리고 물결 웨이브까지. 소녀시대가 18주년을 맞아 스타일 자존심을 ‘헤어’로 증명했다. 사진=천정환 기자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e218c220f1fd21e8af1ea5339e8cb0abfd72326a8ddf7ef628713a1a95c07d9" dmcf-pid="qGJ8GBloM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8/mksports/20250808061806137borb.png" data-org-width="640" dmcf-mid="FVSd38HEe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8/mksports/20250808061806137borb.pn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cff3430a3ee5935963f19c5785cc5e557571c4d9bc18e9fff8900067b5e49b7" dmcf-pid="BHi6HbSgM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8/mksports/20250808061807441hdrj.png" data-org-width="640" dmcf-mid="3gynUQ5rM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8/mksports/20250808061807441hdrj.pn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b001ef014cfb65ea51caaf13ad365bb6c98849ecaae461c32380406a4f20aba" dmcf-pid="bXnPXKvai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8/mksports/20250808061808805xcan.png" data-org-width="640" dmcf-mid="06ZSdr6FJ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8/mksports/20250808061808805xcan.pn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eaebedca80206502b794e117bc12b02ee6cfe10d1bf821b1faaffc8ac15241c0" dmcf-pid="KZLQZ9TNJ6" dmcf-ptype="general"> 이날 현장은 단순한 영화 시사회를 넘어, 소녀시대 18주년을 기념하는 럭셔리한 비주얼 전시장이 되었다. 7인의 멤버가 한 자리에 모인 순간, 그들의 자존심은 스타일링 특히 ‘헤어스타일’에서 가장 강하게 드러났다. </div> <p contents-hash="32c94ee9dd34a483afa2c3303157e60f21e080d09a0e5e49119f37fd96bb300e" dmcf-pid="95ox52yjR8" dmcf-ptype="general">윤아는 늘 그래왔듯 정석 미인의 진가를 증명했다. 광택감이 살아있는 매끈한 흑갈색 생머리로 차분하게 연출한 헤어는 그녀의 청초한 미모를 한층 돋보이게 했다. 어떤 트렌드에도 흔들리지 않는 윤아만의 ‘내추럴 웨이브’는 소녀시대의 시그니처처럼 안정적이고 우아했다.</p> <p contents-hash="28b197c70089a563db849284ee0d3a081932af4633c9d53d0a1467b2f6ff927c" dmcf-pid="21gM1VWAM4" dmcf-ptype="general">반면 티파니는 윤기 도는 블랙 스트레이트 헤어로 완벽한 캘리포니아 글램 무드를 연출했다. 가운데 가르마와 빛나는 피부 톤이 어우러져 전체적으로 건강하고 관능적인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티파니 특유의 활짝 웃는 표정과 함께 헤어도 빛났다.</p> <p contents-hash="865a8f6c820c87fc241a130a78955fa46bb0b954756983da1516c35bc589ace2" dmcf-pid="VtaRtfYcdf" dmcf-ptype="general">수영은 이날 헤어 경쟁에서 가장 파격적이었다. 과감한 웨이브가 들어간 볼륨 단발에 앞머리를 루즈하게 연출한 프렌치 시크 스타일은, 평소 그녀가 사랑하는 유로피안 감성을 그대로 담고 있었다. 군더더기 없이 매끈한 단발보다, 일부러 흐트러뜨린 듯한 스타일링이 오히려 고급스러움을 배가시켰다.</p> <p contents-hash="8d8882e3b616c8bebf3ce8300ebb49c665d462d218dbcef147061501efbfc9d6" dmcf-pid="fFNeF4GknV" dmcf-ptype="general">유리는 내추럴한 다크 브라운 웨이브로 편안하면서도 성숙한 매력을 전달했다. 긴 생머리보다는 자연스러운 컬이 들어간 웨이브를 택한 점이 인상적이었으며, 얼굴선을 부드럽게 감싸는 실루엣이 그녀의 고유한 건강미를 더욱 부각시켰다.</p> <p contents-hash="365947a11fe5a173c9b894c37942d4039eddb8c2208a12412a5e360d39ca2199" dmcf-pid="43jd38HEd2" dmcf-ptype="general">태연은 하이틴 로맨스 속 주인공 같은 포니테일 스타일로 눈길을 끌었다. 포인트는 뭐니뭐니 해도 화이트 스크런치로 묶은 낮은 포니테일. 소녀시대 시절을 연상케 하는 귀여운 무드에, ‘1961’ 타투와 팔뚝 라인이 성숙미를 얹어 이질감 없이 조화를 이뤘다.</p> <p contents-hash="61222ac94a5b7e95fc2341b832748f416925579e9967d07bb9e62cb9ae024c94" dmcf-pid="85gM1VWAn9" dmcf-ptype="general">효연은 이날 가장 개성 강한 헤어톤으로 무대를 압도했다. 밝은 애쉬 골드 톤에 루즈한 업스타일을 매치해 ‘블링크한 Y2K의 정점’을 찍었다. 전체적으로 깔끔하면서도 여유 있는 포니 스타일은, 데뷔 18년 차 여돌다운 여유와 센스를 동시에 보여주는 선택이었다.</p> <p contents-hash="ddefe440e85798197e39706c0d7bcfbcfe051e34d67568e15f55572f485b41c9" dmcf-pid="61aRtfYcJK" dmcf-ptype="general">마지막으로 서현은 무결점 클래식 블랙 웨이브로 정석을 택했다. 앞머리 없이 가볍게 한쪽으로 넘긴 스타일이 성숙한 분위기를 더했으며, 화려하지 않지만 고급스럽고 깊이 있는 무드로 스타일 전쟁에 한 방을 날렸다.</p> <p contents-hash="fa406747b43932edab073e47b8b11739070385b2c46d935b8751696cd8e311df" dmcf-pid="PtNeF4GkJb" dmcf-ptype="general">소녀시대 멤버 7인은 각자의 개성과 아이덴티티를 그대로 담은 헤어스타일로 18주년이라는 숫자에 걸맞은 존재감을 또 한 번 증명했다. 단발부터 금발, 포니테일부터 웨이브까지. 이날의 레드카펫은 그야말로 헤어로 완성한 ‘자존심 스타일 배틀’이었다.</p> <p contents-hash="adc3c8bc6a22c195d2e275a3763d92dd2372e21361147ebc32680bb9a0b97b94" dmcf-pid="QFjd38HEiB" dmcf-ptype="general">[김승혜 MK스포츠 기자]</p> <p contents-hash="3bd635c9626bd748a6f2fecaac4cf32fcef12ba0d924d7bce4fd55d08caf0ba2" dmcf-pid="x3AJ06XDLq" dmcf-ptype="general">[ⓒ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태원 "이 결혼식만큼은 꼭" 美 비자 앞에서 무너지나(조선의사랑꾼) 08-08 다음 김남주, 살 안 찌려 원푸드만 한 달…스태프 표정까지 확인하며 “자괴감 왔다” 08-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