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향' 김예림 "레드벨벳 멤버들과 대화 多…단체 활동? 언제든" [엑's 인터뷰③]

작성일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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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8/xportsnews/20250808063137171egth.jpg" data-org-width="1000" dmcf-mid="qzmwjviB5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8/xportsnews/20250808063137171egt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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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br><br>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strong>(엑's 인터뷰②에 이어) </strong>본격적으로 배우의 길을 걷고 있는 김예림이 10년을 함께한 레드벨벳 활동을 언급했다. <br><br> 지난 2023년 5월 '청담국제고등학교'가 공개된 후 국내외의 좋은 반응을 얻어 약 2년 만인 지난 7월 3일부터 8월 1일까지 총 10회차의 시즌2가 시청자들을 만났다. <br><br> '청담국제고등학교 2'(이하 '청국고2')는 귀족학교 청담국제고등학교에서 벌어지는 권력 게임에 청춘 로맨스가 가미된 하이틴 심리 스릴러로, 김예림은 국내 최고 기업 한명그룹 회장의 딸이자 청국고 권력의 중심인 '다이아몬드 6' 퀸 백제나 역을 맡았다.<br><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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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8/xportsnews/20250808063138545bkax.jpg" data-org-width="1000" dmcf-mid="BTnJQc2XZ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8/xportsnews/20250808063138545bkax.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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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br><br> 이날 김예림은 레드벨벳 멤버들이 '청국고2'에 대해 "너무 잘 봤다고 해 주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br><br> 그러면서 김예림은 "멤버들에게 문자도 왔다. 그런데 제 생각에 '청국고2' 전 회차를 다 본 것 같지는 않다"라고 솔직하게 덧붙이는 '찐친'다운 면모로 웃음을 자아냈다.<br><br> 네 명의 멤버들 중 누구의 반응이 가장 컸는지 추가로 질문하자, 김예림은 "특출나게 잘해 준 사람은 없지만 두루뭉술하게 '잘 봤다', '드라마 잘 보고 있다'고 얘기하더라"라고 답했다. <br><br> 2015년, 17살의 나이에 4인조였던 걸 그룹 레드벨벳의 막내로 합류한 예리는 올해 4월 10년간 몸담은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나 블리츠웨이로 소속사를 옮기면서 본격적으로 연기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br><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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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8/xportsnews/20250808063139841brlq.jpg" data-org-width="1000" dmcf-mid="bYqBpPZw1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8/xportsnews/20250808063139841brlq.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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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br><br> 'Ice Cream Cake(아이스크림케이크)', '빨간 맛', 'Psycho(사이코)', 'Feel My Rhythm(필마이리듬)', 지난해 'Cosmic(코스믹)' 등 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장수 걸그룹 레드벨벳의 완전체 재계약 불발에 많은 팬들은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br>  <br> 김예림은 "소속사를 옮기기 전에 이미 멤버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각자 어떤 방향으로 가고 싶고, 어떤 걸 원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했고, 저희 그룹은 뭘 하든지 서로 응원해주고 그런 게 좀 자연스럽게 형성되어 있다"라고 끈끈함을 자랑했다.<br><br> 이어 "레드벨벳 활동은 아직 구체적으로 계획된 건 없지만 스케줄만 서로 맞으면 언제든지 완전체로 활동하고 싶고 신곡도 내고 싶다"고 의지를 전했다.  <br><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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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8/xportsnews/20250808063141164helc.jpg" data-org-width="1000" dmcf-mid="K9lSs5c6X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8/xportsnews/20250808063141164hel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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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br><br> '청국고2'는 종영했지만 6일 첫 스크린 데뷔작인 영화 '강령: 귀신놀이'가 개봉하면서 연달아 작품을 공개하게 된 김예림은 "연기를 하고 싶어서 회사를 옮긴 게 크다. 그래서 다양한 작품을 통해 많이 배우고 싶다. 다작을 하고 싶다"고 11년 차이지만 신인과 같은 각오를 내비쳤다. <br><br> 그런가 하면, 이번 '청국고2'에서 OST를 직접 부른 김예림은 "실제로 오랜만에 녹음실을 갔다. 레드벨벳 때 밥 먹듯이 녹음했던 생각도 나고, 오랜만에 가는 녹음실은 떨림보다는 즐거웠다. 즐거운 노래를 들으면서 갔던 게 생각이 난다"고 떠올렸다.<br><br> 10년을 활동한 레드벨벳보다 연기에 집중하게 된 계기도 궁금해진다.<br><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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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8/xportsnews/20250808063142455bhhj.jpg" data-org-width="1000" dmcf-mid="9ExM4aBW5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8/xportsnews/20250808063142455bhh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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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br><br> 초등학생 시절부터 연습생을 했다고 밝힌 김예림은 "그때부터 연기 레슨을 같이 받았다. 그러면서 연기에 흥미가 생겼고 언젠가 연기에 도전하고 싶다는 생각을 막연하게 가지고 있었다"라고 오랜 시간 연기에 대한 욕심이 있었다고 전했다.<br><br> 이어 김예림은 "데뷔를 했는데 제가 멀티를 잘 못한다. 레드벨벳 활동으로 해외도 나가고 그러다 보니까 제대로 집중할 수 있을 때 연기를 하자는 생각이 컸다. 그래서 한참 동안 연기를 안 했는데 단막극으로 연기를 시작했더니 재미있었다. 점점 도전할수록 부족한 제 모습이 보이지만 그걸 또 연구해 나가는 게 재미있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br><br> 사진 = 블리츠웨이엔터테인먼트, 와이낫미디어, 리안컨텐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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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bd36e19647729738b70f41c0c89590dcbd4324db8f897dfe3cd65333d3bb468d" dmcf-pid="YGK97MtsHk" dmcf-ptype="general">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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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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