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 만에 결혼 골인…이태란 “마흔 전 마지막 기회, 잘한 선택이었다” ('옥탑방2') 작성일 08-08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Unqghe7S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421ccf048c8103441097679779fc77062cca62f6053589df91f535a82a3da16" dmcf-pid="WuLBaldzC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8/poctan/20250808072530836xmgs.png" data-org-width="650" dmcf-mid="P3i9CFDxy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8/poctan/20250808072530836xmgs.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cc5138305f8e74f81d0d82326026db8a17717b3859f5524c413a3d28edda0287" dmcf-pid="Y7obNSJqlc" dmcf-ptype="general">[OSEN=김수형 기자] 배우 이태란이 소개팅으로 만난 남편과 단 3개월 만에 결혼하게 된 속전속결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p> <p contents-hash="79a833702df869eb32509c0027c88e9dff5179b0cc7edc57d24d949417bf9b2a" dmcf-pid="GzgKjviByA" dmcf-ptype="general">7일 방송된 KBS2TV ‘옥탑방의 문제아들2’에는 이태란이 게스트로 출연해 “재벌가 며느리”라는 루머 해명부터 현실 결혼담까지 털어놨다.</p> <p contents-hash="d695bc4c5e62d516162fac76a710f4dffe7a7351b04c3a218bb2675bb3e15720" dmcf-pid="Hqa9ATnblj" dmcf-ptype="general">최근 한 기사에서 이태란이 재혼으로 재벌가 안주인이 됐다는 소문이 돌자, 이태란은 “드라마 이야기일 뿐이다”며 단호히 부인했다. “만약 진짜 재벌이 청혼해오고 전처가 많다면?”이라는 질문엔 “전혀 생각 없다”고 소신 있는 답변을 내놓기도.</p> <p contents-hash="c9e636ad1748ede76d9412e27e105115d3c8346ef5abdf055b9fe233c2297ec4" dmcf-pid="XBN2cyLKTN" dmcf-ptype="general">그러면서도 현실의 사랑은 전혀 다른 방향으로 전개됐다. 이태란은 “남편과는 소개팅으로 만났다. 만나고 3개월 만에 결혼했다”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결혼 당시 나이 마흔을 앞두고 있었다는 그는, “마흔 전에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이 컸다. 마음이 급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이태란은 남편의 첫인상에 반했다며 “목소리도 너무 좋았고, 다리 꼬고 커피 마시던 모습이 너무 섹시했다. 그윽한 눈빛에 빠졌다”고 회상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825fd440f76a4e16f513ffdd59b908ad413f7f2243b9faee493313629d9d7c7" dmcf-pid="ZtRpJmP3h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8/poctan/20250808072532168xvnd.png" data-org-width="650" dmcf-mid="QneUisQ0h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8/poctan/20250808072532168xvnd.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31a0a830688af7c257a2351ac7e2d5f4793ea1e8dae4362745fd06594a8fa501" dmcf-pid="5FeUisQ0yg" dmcf-ptype="general">하지만 순탄하지만은 않았다. “헤어지고 나서 당연히 애프터가 있을 줄 알았는데 연락이 없었다. 한 달이 넘어도 깜깜 무소식이었다”며 “자존심을 내려놓고 내가 먼저 연락했다. 마흔 넘기기 싫어서”라고 말해 현실적인 고민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213ccfcf0005c041c568a59ad6e15ecfbd4a86d60bedb9773292a972a836a9d9" dmcf-pid="13dunOxpTo" dmcf-ptype="general">그렇게 다시 만나게 된 두 사람. 이태란은 “손을 잡아도 결혼 이야기는 없었다. 화가 나서 ‘나는 결혼이 하고 싶다. 질질 끌진 못한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MC들이 “3개월이면 질질 끌 것도 아니다”라고 하자, 이태란은 “그래도 확신을 줄 줄 알았다”고 덧붙였다. 이에 홍진경은 “운명이면 3일로도 충분하다”고 맞장구를 쳤다.</p> <p contents-hash="6d4ca11643484be2b8a2007bfc0c8376117440b89cbedf8bc687e6806e5ab368" dmcf-pid="t0J7LIMUCL" dmcf-ptype="general">이태란은 “마지막 기회라 생각했다. 계속 만날 생각이면 결혼하자, 아니면 헤어지자고 밀어붙였다. 일주일 줄 테니 생각하라고 했는데, 3일 만에 반지를 들고 나타났다”고 밝혀 모두의 박수를 받았다.그는 “지금 생각하면 너무 잘한 결정”이라며 미소 지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5d81b6938e69528d19bab8488d4fd5efc01319aab668d4cf57840344eaa7cbd" dmcf-pid="FpizoCRuv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8/poctan/20250808072532476orny.png" data-org-width="650" dmcf-mid="xsobNSJqS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8/poctan/20250808072532476orny.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50c147944bb79d5168627654020437c1f3ffa812fd55772e58ebfab51a0e92cd" dmcf-pid="3Unqghe7Wi" dmcf-ptype="general">또남편에게 듣고 싶은 칭찬이 있었냐는 질문엔, “내 장점이 뭐냐고 했더니 한참 고민하더니 ‘몸매가 예뻐서?’라고 하더라. 나쁘진 않았지만 약간 쥐어짠 느낌”이라며 웃음을 자아냈다.과묵한 성격의 남편과 초반엔 부부싸움도 많았지만, 지금은 서로의 스타일을 잘 이해하며 지내고 있다고. “불편한 점은 확실하게 표현하는 편”이라며 “남편에게만 애교가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1908004f83cc78c274f2f66d8e12c5c222fd5eddcb9240b2f0559cdb9f4579ae" dmcf-pid="0uLBaldzTJ" dmcf-ptype="general">한편 이태란은 2014년 결혼 후 사생활 노출 없이 조용히 연기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최근엔 드라마에서 재벌가 며느리 역할로 또 다른 인생 캐릭터를 써 내려가고 있다.</p> <p contents-hash="ea385480cc28386bfaac24ecd254213a6cdda6e9672a2c559e14373eea102062" dmcf-pid="p7obNSJqhd" dmcf-ptype="general">/ssu08185@osen.co.kr</p> <p contents-hash="86f32e18d3b0bb3488629cf0ae36f0fc3e9a33a8391b0592403a2165d1ceecf5" dmcf-pid="UzgKjviBve" dmcf-ptype="general">[사진] '옥탑방2', 드라마 스틸컷'</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남편, 아내한테 맞아 눈 터져 119 신고…서장훈 "진짜 맛이 가는 것 같다" 경악 ('이혼숙려캠프') 08-08 다음 임영웅 데뷔 9주년, 무명에서 월드컵 스타디움까지 08-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