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 식구에 성추행당한 아내·장모 싸대기 때린 남편… 서장훈도 '경악'

작성일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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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a0860024ae1d39b69cc5985f2f526c156574b982c9e7d62e6af8c359c9e4055" dmcf-pid="xEoEItEQG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남편이 장모님에게 폭력을 휘둘렀다는 충격적인 사연이 공개돼 서장훈을 비롯한 출연진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사진=JTBC 방송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8/moneyweek/20250808074039443dweo.jpg" data-org-width="647" dmcf-mid="6FCYtfYcG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8/moneyweek/20250808074039443dwe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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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편이 장모님에게 폭력을 휘둘렀다는 충격적인 사연이 공개돼 서장훈을 비롯한 출연진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사진=JTBC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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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743e5f52ee85416065c2e9659ebfb8b80e9b16ccedfdd20a67f853200609b65c" dmcf-pid="yztzVozT1L" dmcf-ptype="general">
           남편의 빚 때문에 스트레스에 허덕인 아내가 남편의 식구에게 도움을 요청하자 성추행이 되돌아왔다는 사연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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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a0dd2847e4a80290a6665b5c78007a060cdf61f23e58e16ec05334b3f899a647" dmcf-pid="WqFqfgqy1n" dmcf-ptype="general">지난 7일 방송된 JTBC '이혼 숙려 캠프' 49화에서는 3년 차 부부 김영진(43), 이지은씨(39)의 심층 가사 조사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은 아내가 제출한 영상이 먼저 보여졌다.</p>
          <p contents-hash="7a9b08cf0b1d181c639cbec58d384155b0e1bc64ed60077ff3a369e03b1593f0" dmcf-pid="YB3B4aBWGi" dmcf-ptype="general">아내는 남편의 '빚 은폐'와 '경제적 무책임'을 강하게 비판하며 입을 열었다. 아내는 "대출받아서 놀고먹고 살았다. 남편 소유 아파트 대출이 6000만원, 놀고먹으며 쓴 빚이 3000만원이다. 총 9000만원의 빚이 있었다. 두 달 안에 갚는다고 하고 나한테까지 대출시켰다. 아기가 있으니까 먹여야 된다는 생각에 대출받았다. 근데 대출하고 나서 남편이 갚을 돈이 없다며 행동이 달라졌다"고 주장했다.</p>
          <p contents-hash="8b45b0d574db177bc7d1244fa034a3b1902a0ae56acfc09a6bc2ad26e167172a" dmcf-pid="Gb0b8NbY1J" dmcf-ptype="general">심지어 남편은 고금리의 대출로 돈을 빌렸다. 남편은 "나태하게 살았던 것 같다. 대출 이자가 최저 7%에서 19%까지 내고 있다. 놀면서 돈이 더 필요하니까 대출을 더 받은 것도 있다"고 전했다. 아내는 기존의 빚도 숨긴 데다 출산 후에도 남편이 빚을 갚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는 점을 내세우며 사기 결혼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빚 문제로 인해 남편의 가족원 중 누군가에게 성추행당한 일도 있었다.</p>
          <p contents-hash="a09340132b9c19679e80c8987d8a9e8b5659854f81a469deb58a2622314e52fa" dmcf-pid="HKpK6jKGYd" dmcf-ptype="general">결혼 전 아내는 남자친구였던 지금 남편의 빚 문제로 스트레스를 받다가 남편의 가족에게 연락했다. 아내는 남편의 빚 고민을 털어놓으며 "혹시 통화할 수 있으실까요"라고 말을 걸었고 남편의 가족은 "그런 얘기는 만나서 하자"며 아내와 약속을 잡았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8917bcdb95873290f1ab65047c9baff2f33ee0c1c5e04b4eccc89d4bf1e1f8d" dmcf-pid="X9U9PA9H1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인내 부부의 아내가 시댁 식구에게 성추행당했다고 고백했다./사진=JTBC 방송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8/moneyweek/20250808074040801tuzl.jpg" data-org-width="600" dmcf-mid="PFLkO1kP1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8/moneyweek/20250808074040801tuzl.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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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내 부부의 아내가 시댁 식구에게 성추행당했다고 고백했다./사진=JTBC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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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61529fda32f5496369e84a7273f3d2c0599365b8eac3ef6f535bf887c385d62c" dmcf-pid="Z2u2Qc2XYR" dmcf-ptype="general">
           이후 남편의 가족은 아내의 차에 탑승해 아내에게 신체 접촉을 시도했고 심지어는 흉기를 떠내며 자기 신체 일부를 만지라고 강요하기도 했다. 공포에 떨던 아내는 운전 중 남편에게 전화를 걸어 도움을 요청했고 남편은 당시 피의자가 도망치지 못하게 벨트를 잡고 있다가 주변 상인들의 신고로 경찰 폭행 신고에 휘말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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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7ba569530db1465102601402470ff40f794479ebef9211cdbc1eb68749e609ae" dmcf-pid="5V7VxkVZ5M" dmcf-ptype="general">아내는 "무서워서 사건 처리는 안 했다"며 끝내 고소를 취하했다고 전했다. 아내가 시댁 식구에게 몹쓸 짓을 당한 사연을 고백하자 출연진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서장훈은 "(그 당시에)이 남자와 관계를 정리했어야 한다. 상식적으로 말이 안 되는 얘기다"라며 큰 충격을 받았다.</p>
          <p contents-hash="f2cd992911c14bf2443cb271daec135279381c4303979abe00aa0e9a428ce839" dmcf-pid="1fzfMEf5tx" dmcf-ptype="general">그러나 늘 침착해 보였던 남편의 반전이 공개됐다. '이혼숙려캠프' 사전 미팅 3일 전, 남편이 장모에게 손찌검을 했던 것. 아내는 "부부싸움 후 엄마가 제 짐을 챙기러 집에 들어갔다, 엄마가 아이를 위해서 다시 살아보면 안 되냐고 울면서 먼저 무릎을 꿇으셨다"라며 이후 남편이 심한 욕설을 하고, 어머니의 얼굴을 때렸다고 주장했다. 이후 경찰에 신고한 아내의 녹취록이 공개돼 충격을 더했다.</p>
          <p contents-hash="1c4ffa97f5686b8e2bcee53dfb2c8fe17e7610e5c8a1530f07aa85ecae21add8" dmcf-pid="t4q4RD41HQ" dmcf-ptype="general">서장훈은 인내 부부의 사연에 "이건 또 무슨 패륜적인 이야기입니까"라고 분노했다. 서장훈은 "아무리 이유가 있다 하더라도 욕을 하고 뺨을 때리고, 어떤 나라에서 있는 얘긴지 모르겠다, 다 제정신이 아니다, 막 사는 거고 이해가 안 간다"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3599b60c84c5bc327c01192e60314a01f22bd141b904f6fad399d55b762b4a82" dmcf-pid="F8B8ew8t1P" dmcf-ptype="general">이후 남편은 장모님이 먼저 때려 순간 화를 참지 못하고 때렸다고 주장했다. 장모님은 먼저 때린 사실을 인정했다. 이어 남편은 선을 남으면 나오는 아내의 폭력성을 공개하며 아내에게 폭행당해 신고까지 한 상황을 공개해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p>
          <p contents-hash="f4137bcbfe7a36519d065bf12e6e33fcd11f71af61fdc39efb2059e9460f1029" dmcf-pid="36b6dr6FH6" dmcf-ptype="general">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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