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구혜선, 前남편 안재현에 "예능에서 지속적인 언급 비겁, 본인 정체성으로 건승하길" 작성일 08-08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YID2L7vp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5ba7ce44c88ae6384cfb12d059a6b5a14b0dc36607513e7d61e569fd066d3d7" dmcf-pid="4Hhrfgqy3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구혜선(왼쪽), 안재현. 스포츠조선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8/SpoChosun/20250808083318743hvaa.jpg" data-org-width="1200" dmcf-mid="22GSRD41F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8/SpoChosun/20250808083318743hva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구혜선(왼쪽), 안재현. 스포츠조선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7f2a06eb60f5aeed8f19d8a5ddf4858a296e19e45861dc15954adfaedd5f5de" dmcf-pid="8Xlm4aBWpT"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구혜선이 이혼 5년 만에 전 남편인 배우 안재현을 간접 언급했다. </p> <p contents-hash="29359bdc4b51c3b1ab3cc0d80c67c8e4b1661c3c8a4ecf12b244e53e5605c73c" dmcf-pid="6ZSs8NbYpv" dmcf-ptype="general">구혜선은 8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이혼 5년'을 늘상 뉴스 헤드라인에 박제하고 낙인찍는 것을 반복적으로 주도하는 것은 올바른 언론 윤리는 아니라고 생각한다"라고 글을 게재했다. </p> <p contents-hash="1f70aeb243352883c75a9ea071c03a9e50d532e9b03f79c05bb148a38995db6e" dmcf-pid="PyskKiUl7S" dmcf-ptype="general">그는 "저와 전배우자의 이혼 과정에 있어 상반된 주장이 오고갔으며 결론적으로 진위여부를 따지지 않는 방향으로 합의를 도출했다면, 그 일은 당사자간 진실된 화해는 아닐지라도 암묵적 약속이며 인간으로서의 도리라고도 볼 수 있는 것"이라며 "이혼이란 각자의 피해를 주장하는 것이기도하기에 무척 이기적이며 어려운 과정이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c6a86bb5242d8c233316143b8781bc0e5556e00df8a52f005e1fd62031254a07" dmcf-pid="QWOE9nuSUl" dmcf-ptype="general">이어 "다만 전 배우자와의 이혼 과정이 매우 좋지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이것을 같은 업계에서 종사하는 당사자인 본인을 유추할 수 있는 지속적이고 간접적인 언급과 발언은 (진담과 농담 사이를 오가는 아슬아슬한 발언을 일삼는 행위는) 비겁한 일"이라며 "그 외 각종 자극적인 가십 프로그램을 만드는 이들이 이 사안을 유도하는 질문을 하거나 위로를 건내는 것은 전 배우자인 당사자 본인에게 2차 가해를 하는 행동이자 큰 상처를 주는 행위인 것임을 자각하여 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다. 예능에도 양심이 존재하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일침을 가했다.</p> <p contents-hash="428af5f16155bfb508546c13c3bbf31091f6227af77946a2a834a14c1b19ee6c" dmcf-pid="xYID2L7vFh"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단지 즐거움을 위해, 웃자고 하는 말일지라도 당사자가 불쾌감을 충분히 느낄수 있다면, 그것은 당장 중단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며 "저는 힘들다고 눈물을 흘리거나 말로 표현하는 것이 서툰 사람이다. 그럼에도 감정이 없는 인간도 아니다. 대중에게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당사자인 저를 조롱할 권리는 이 세상 그 누구에게도 존재하지 않음을 헤아려주시길 간곡히 바라는 마음"이라고 당부했다.</p> <p contents-hash="65374cd03bb0a2127b8959a03f0a768ab63323c9554f4b54c85e2cba4d2b7042" dmcf-pid="yRVqO1kPuC" dmcf-ptype="general">마지막으로 구혜선은 "전배우자가 저라는 소재가 아닌 자신이 가진 고유의 정체성과 진정성으로 활동하고 주목받고 발전하며 건승하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바람을 전했다. </p> <p contents-hash="5f9c66805999f451a43eebd3b0acafff7c541553137cd8735f85ec5bded144fd" dmcf-pid="WefBItEQzI" dmcf-ptype="general">한편 구혜선은 2016년 안재현과 결혼했으나, 2020년 이혼했다. </p> <p contents-hash="7c1d341762a5e2438c5cd731e89430c65bc6f85e705dc53d59bab69b34806807" dmcf-pid="Yd4bCFDx3O" dmcf-ptype="general"><strong>이하 구혜선 SNS 전문.</strong></p> <p contents-hash="3b72d54a3484cdf0ecd78224db27c5076aac98caf796c54b1b3a8c2151384852" dmcf-pid="GJ8Kh3wMUs" dmcf-ptype="general">'이혼 5년'을 늘상 뉴스 헤드라인에 박제하고 낙인찍는 것을 반복적으로 주도하는 것은 올바른 언론 윤리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p> <p contents-hash="94d6d0e8a8ccc276ec2a17e4432966e87025fc71aeae5246b677ff6f86f8fafb" dmcf-pid="Hi69l0rR3m" dmcf-ptype="general">저와 전배우자의 이혼 과정에 있어 상반된 주장이 오고갔으며 결론적으로 진위여부를 따지지 않는 방향으로 합의를 도출했다면, 그 일은 당사자간 진실된 화해는 아닐지라도 암묵적 약속이며 인간으로서의 도리라고도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이혼이란 각자의 피해를 주장하는 것이기도하기에 무척 이기적이며 어려운 과정이었습니다.</p> <p contents-hash="c0651f43049fb3678d8f1d1e65ee831c784799a4b7277d3950b19d54592679e7" dmcf-pid="XnP2Spmeur" dmcf-ptype="general">다만 전 배우자와의 이혼 과정이 매우 좋지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이것을 같은 업계에서 종사하는 당사자인 본인을 유추할 수 있는 지속적이고 간접적인 언급과 발언은 (진담과 농담 사이를 오가는 아슬아슬한 발언을 일삼는 행위는) 비겁한 일이며, 그 외 각종 자극적인 가십 프로그램을 만드는 이들이 이 사안을 유도하는 질문을 하거나 위로를 건내는 것은 전 배우자인 당사자 본인에게 2차 가해를 하는 행동이자 큰 상처를 주는 행위인 것임을 자각하여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p> <p contents-hash="f25420b5bb86a9dfb3d9ecbda8b1335c2cefca18052ac28ff5209b5ff46934e6" dmcf-pid="ZoxfTuOJ0w" dmcf-ptype="general">예능에도 양심이 존재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단지 즐거움을 위해, 웃자고 하는 말일지라도 당사자가 불쾌감을 충분히 느낄수 있다면, 그것은 당장 중단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p> <p contents-hash="91a26d0f940f0406176c25ac78df4d675d6b79ed1bc3c15b963ddca4e56723dd" dmcf-pid="5gM4y7Ii0D" dmcf-ptype="general">저는 힘들다고 눈물을 흘리거나 말로 표현하는 것이 서툰 사람입니다. 그럼에도 감정이 없는 인간도 아닙니다. 대중에게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당사자인 저를 조롱할 권리는 이 세상 그 누구에게도 존재하지 않음을 헤아려주시길 간곡히 바라는 마음입니다. 전배우자가 저라는 소재가 아닌 자신이 가진 고유의 정체성과 진정성으로 활동하고 주목받고 발전하며 건승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p> <p contents-hash="2f45b4dd7ce3c9d8d98f5bd3fd3680c5183706c9b04b0e36eadb85f04771d887" dmcf-pid="1aR8WzCn3E" dmcf-ptype="general">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단독] 김지안·쿠로카와 소야 만난다…한일합작 영화 '3mm의 사랑' 주연 08-08 다음 '임영웅 데뷔 9주년 기념' 영웅시대 광주전남 별빛방, 광주영아일시 보호소 신축 기금 후원 08-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