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500평 홍천 별장 망했다 "수영장=개구리 공장..속수무책"[스타이슈]

작성일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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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뉴스 | 김노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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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한혜진 유튜브"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8/starnews/20250808084617967nqvt.jpg" data-org-width="560" dmcf-mid="GUB19nuSl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8/starnews/20250808084617967nqvt.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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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한혜진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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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델 한혜진이 500평 규모의 홍천 별장에 대해 "망했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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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324b56c775f245241bf7a1df3c0d834f4107c0f159d806accf5bad4fd248567f" dmcf-pid="FwrlF4Gkyb" dmcf-ptype="general">지난 7일 한혜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별장 3년 차. 살아본 자의 잔호하고 솔직한 리뷰'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p>
          <p contents-hash="23cdd15e0e451f82aa30ba41461943aa44e618297d6cc9a4ff43697cf72c487c" dmcf-pid="3rmS38HEvB" dmcf-ptype="general">공개된 영상에서 그는 자신의 홍천 별장에 대해 "막상 살면서 집을 잘못 지었다는 걸 느낀다. 구석구석 너무 보인다. 6개월 이상 설계를 한 건데도 막상 살아보니 다른 것 같다"고 밝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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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한혜진 유튜브"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8/starnews/20250808084619290bmrg.jpg" data-org-width="560" dmcf-mid="H2Yt2L7vl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8/starnews/20250808084619290bmrg.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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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한혜진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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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는 "엄청 크게 망한 포인트는 정문"이라며 "정문 위치가 주차장과 너무 멀어서 쪽문을 이용한다. (방문하는) 사람들도 쪽문이 정문인 줄 알더라. 기본적으로 사람들 심리가 문에서 가까운 곳에 주차하려고 하지 않나"라고 털어놨고, 이에 제작진 역시 "우리도 쪽문만 사용했다"고 말해 한혜진을 좌절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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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26caad2c79b9b7a6b22d7cc16dca9f12f03c9d64efdc2affcffa99d46e6ec63d" dmcf-pid="UOIyUQ5rh7" dmcf-ptype="general">남향으로 지은 것도 패착이라고. 한혜진은 "망한 거다. 정북향으로 문을 하다보니까 겨울에 눈이 쌓이면 문 앞으로 떨어지고 그 떨어진 눈이 빙하처럼 얼어 입구가 다 막혀버린다"고 남향 집의 고충을 토로했다.</p>
          <p contents-hash="d35f95936752e5a73d1752efa94b59c56162c20f8ae311177f0556c471333921" dmcf-pid="uICWux1mlu" dmcf-ptype="general">야외 수영장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비가 오면 속수무책으로 관리가 힘들다"며 "개구리 공장이 돼서 올챙이 건지는 게 일과"라고 털어놨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faf6dac385124e58c4599a6caf92b29f881ce5080350d19a4442911bd39569e" dmcf-pid="7ChY7MtsS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한혜진 유튜브"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8/starnews/20250808084620592prwv.jpg" data-org-width="560" dmcf-mid="XSCWux1ml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8/starnews/20250808084620592prw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한혜진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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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d68d360f395fcd1c478edddeb1848a21c222e0b5f289199fde2964f405a3c1c9" dmcf-pid="zwrlF4Gklp" dmcf-ptype="general">
           이어 "밤에 개구리 소리 때문에 잠을 못잘 정도다"라면서 그 자리에서 개구리를 건지는 데 열을 올렸다.
          </div>
          <p contents-hash="039a7a190138acc7d49ee3b890e8df3fbf575a5b8467be2445c78f9f2da951ac" dmcf-pid="qrmS38HEy0" dmcf-ptype="general">한혜진은 나아가 여름엔 덥고 겨울엔 추운 처마와 툇마루, 당초 설계 의도와 달리 지나치게 개방된 야외 샤워장, 검은 지붕, 집 안 내 스위치의 위치, 보통 키로는 열 수 없는 싱크대 상부장 등을 고충 요소로 꼽았다.</p>
          <p contents-hash="95e1e13d3fda66f471618c7c99553c245224f28c86a53b7fdc46184902d1ab0f" dmcf-pid="Bmsv06XDl3" dmcf-ptype="general">한편 한혜진은 500평 규모의 홍천 별장 공개 후 사생활 침해 피해를 겪고 있다는 사실을 알렸다.</p>
          <p contents-hash="372825bf878056ed7e6f9193efc26a43d84ac96aea15ec4c8547bafde592e443" dmcf-pid="bsOTpPZwSF" dmcf-ptype="general">김노을 기자 star@mtstarnews.com</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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