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시민연대, 유승민 회장 견책 징계 결정에 규탄 성명...탁구협회 공정위가 기득권 손 들어줘 작성일 08-08 2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2/2025/08/08/0000037626_001_20250808085710683.jpg" alt="" /><em class="img_desc">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서울=연합뉴스)</em></span><br><br><table> <tbody> <tr> </tr> <tr> </tr> </tbody> </table> <br><br>스포츠 분야 시민운동단체인 체육시민연대가 유승민 대한체육회 회장이 대한탁구협회장 재임 시절 후원금 리베이트 부당 지급 등과 관련해 '견책' 징계를 받은 것에 대해 규탄 성명을 발표했다. <br><br>체육시민연대는 7일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에 대한 솜방망이 징계를 규탄한다'는 제목의 성명서를 통해 "탁구협회 스포츠공정위원회는 지난 달 30일 스포츠윤리센터의 징계 요구에 따라 협회 전직 임원에 대한 징계를 의결했다"면서 "대한민국 체육계 최고 권력이 저지른 부정부패에 대해 공정위가 기득권의 손을 들어주는 악수를 뒀다"고 비판했다. <br><br>탁구협회 공정위는 당시 협회장이었던 유승민 회장에게 관리 소홀 책임을 물어 견책 징계를 내렸다. <br><br>시민연대는 이어 "유승민 체육회장에 대한 솜방망이 징계를 통해 드러난 공정위의 불공정한 작태는 대한민국 체육계 전체에 암울한 그림자를 드리운다"면서 "국가는 조직을 사유화하고 법과 규정 위에 군림하며 사익을 노리는 유승민을 비롯한 체육계 불법 점유자들을 철저히 개혁하라"고 촉구했다. <br><br>시민연대는 지난 달 9일 후원금 리베이트 불법 지급 및 국가대표 바꿔치기 의혹 등과 관련해 문화체육관광부 스포츠윤리센터로부터 징계 요청을 받은 유승민 회장을 경찰에 고발했다.<br> 관련자료 이전 'AVG 3.750' 최성원, 김준태에 완승… 김민아, 김가영 잡고 16강행 08-08 다음 나현영 “미녀 개그우먼 별명 부끄러워, 여배우 대변 참는 연기로 합격”(아침마당) 08-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