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신혼' 김준호, 로맨티스트였다…♥김지민 위해 "집에 노래방까지 만들어" ('준호지민') 작성일 08-08 1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o7cEYg252"> <p contents-hash="dd86248f174b6514ae915f9dbade8ece6839c9772b03cc8386231c5feed6360c" dmcf-pid="fGgt38HEY9" dmcf-ptype="general">[텐아시아=정세윤 기자]</p> <p contents-hash="d4c270e9ff37d57dd70d1197793fefefa1f24527312ee12e813fe58684252d14" dmcf-pid="4HaF06XD1K" dmcf-ptype="general">개그맨 김준호가 아내 김지민을 위해 집에 노래방을 설치했다고 밝히며 로맨티스트 다운 면모를 보였다.<br><br>지난 7일 유튜브 채널 '준호 지민'에는 '텔레파시 데이트 in 서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두 사람은 각자 다른 장소에서 제시어를 듣고 생각나는 장소로 이동해서 만나야 하는 텔레파시 게임을 진행했다.<br><br>김준호와 김지민은 핸드폰까지 압수당한 채 오직 직감과 마음만으로 서로를 찾아야 하는 고난도 미션에 당혹스러워했다. 김준호는 눈빛만 봐도 잘 통하는 순간이 언제냐는 질문에 "이제는 느낌적으로 알죠"라며 "지민이가 딱 째려보면 내가 조용히 하거든"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br><br>첫 번째 제시어는 '지금 데이트하고 싶은 장소'였다. 두 사람은 제한 시간 1시간 안에 같은 장소로 도착하기 위해 서로의 마음을 읽으려 노력했다. 김지민은 가장 먼저 김준호가 좋아하는 골프를 떠올렸지만 "아직 우리가 신혼이라 잘 안 맞다"라며 웃었다. 골프장과 단골 부대찌개 가게를 두고 계속 고민하던 그는 결국 단골 부대찌개 가게로 향했다.<br><br></p> <p contents-hash="e29153195833b9a4359dd34f0a11d2e94ca19cf0d87cfcf61eb338ac9eb9d781" dmcf-pid="8XN3pPZwXb" dmcf-ptype="general"><br>김준호 역시 김지민의 취향을 고려해 가장 먼저 강아지 유치원을 떠올렸다. 그러나 이내 "어제 불고기를 먹었다. 오늘 또 가고 싶어 할 거다"라며 부대찌개 가게를 언급했다. 김준호는 "지민이는 키워드가 되게 심플하다. 한식, 강아지, 방송 끝이다"라며 김지민의 심리를 꿰뚫었다.<br><br>이동하는 동안 김준호는 과거 연애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그는 "한강 선착장에서 산책을 하며 첫 데이트를 했다. 비밀 연애 시절에는 지민이를 위해 집에 노래방까지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준호는 "진짜 많은 노력을 했다. 결혼하기 전까지. 꼬시려고"라며 너스레를 떨었다.<br><br></p> <p contents-hash="70b9c0249532046504eb9e99dd415942b5e9fa5a6191cdd7244521fc698ca6f5" dmcf-pid="6Zj0UQ5rGB" dmcf-ptype="general"><br>김지민은 "내가 좋아하는 곳을 갔을 거 아니에요 오빠가"라고 말하며 부대찌개 집에 도착했다. 먼저 도착한 김지민은 김준호가 보이지 않자, 근처를 돌며 그를 찾아 나섰다. 뒤늦게 가게 앞에 도착한 김준호는 스태프가 타고 온 택시를 보고 기뻐했지만, 이내 김지민이 없다는 사실을 알아차리고 실망했다.<br><br>미션 종료 10분 전, 김지민이 부대찌개 가게로 다시 돌아오며 두 사람은 극적으로 재회했다. 첫 번째 도전 만에 미션을 성공한 이들은 폴라로이드 사진을 남겼다.<br><br>김준호와 김지민은 2022년 4월 연인 관계를 공식 인정한 후 지난달 13일 서울 강남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화촉을 올렸다.<br><br>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준호, ♥김지민과 결혼하자마자…中여성 점원에게 기습 플러팅(독박투어) 08-08 다음 '이혼숙려캠프' 서장훈, "사위 앞에서 무릎 꿇은 장모님…" 충격 사연에 한마디 08-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