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독시’ 대표 원동연 “천만 영화 3편 제작자 유일” 자신감

작성일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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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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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8/sportsdonga/20250808085416910stau.jpg" data-org-width="1000" dmcf-mid="KvK6Qc2Xz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8/sportsdonga/20250808085416910sta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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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과 함께’, ‘광해’, ‘전지적 독자 시점’을 제작한 원동연이 궁금했던 영화 제작자의 세계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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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6d32aad4042d17f9daf8bc6eeb427bd24211e955df9a5e69393a8dd4a233366a" dmcf-pid="8oGF06XD35" dmcf-ptype="general">9일(토) 밤 KBS 1TV 무비 토크쇼 ‘인생이 영화’는 2025년 여름 극장가를 강타한 판타지 블록버스터 ‘전지적 독자 시점’ 특집으로 꾸며진다.</p>
          <p contents-hash="a4fa8817d7742ffd149cc5ff1378f64110fcb414eee6953e10f3559ddf0e22c7" dmcf-pid="6gH3pPZw3Z" dmcf-ptype="general">이날 방송에는 ‘광해, 왕이 된 남자’, ‘신과 함께’ 시리즈 등 대한민국 천만 영화의 흥행 역사를 써 내려간 영화 제작자 원동연이 출연해, 우리가 몰랐던 영화 제작자의 세계를 낱낱이 파헤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61e1669d8c11becb37e96dff38d5cc35f37b15dc7b435b7cd1df55006b6d965" dmcf-pid="PaX0UQ5r0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8/sportsdonga/20250808085418338rhed.jpg" data-org-width="1000" dmcf-mid="9wNwmZA80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8/sportsdonga/20250808085418338rhed.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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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e0f2b168932303c582d5b1cf86f280b2a60d7bf5c4843bee27c0d147c5cb81bd" dmcf-pid="QNZpux1m0H" dmcf-ptype="general">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1,232만), ‘신과 함께-죄와 벌’(1,441만), ‘신과 함께-인과 연’(1,227만)으로 천만 관객 트리플 크라운을 기록한 원동연은 “감독과 제작자 중 천만 영화 세 편을 달성한 사람은 내가 유일하다”며 시작부터 특유의 자신감으로 녹화 현장을 압도했다.</p>
          <p contents-hash="d20c51c104e46a99ca9950d323811fad9f1bc3b8000dcab7714961199dc7d613" dmcf-pid="xj5U7MtsFG" dmcf-ptype="general">하지만 한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원동연의 ‘프로듀서 인생’은 순탄치 않았다고. 1995년 영화 ‘돈을 갖고 튀어라’ 원작 각본을 쓰며 영화계에 발을 디딘 원동연은 제작자로서 “42살까지 단 한 번도 안 터졌다”면서 2006년에야 ‘미녀는 괴로워’를 통해 짜릿한 성공을 거두며 “가장 행복한 순간을 느꼈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481412c4b4c4ecd0f43bc4ecc265cc0139dfaba312640e0d42d9aca1d8440261" dmcf-pid="ypnAkWo93Y" dmcf-ptype="general">이후 그의 첫 천만 영화인 ‘광해, 왕이 된 남자’의 흥행 역시 단순한 행운이 아닌 제작자만의 감각과 기획력이 배경이었음이 밝혀지자, 영화 평론가 라이너는 “광해는 시대가 도운 영화”, “타이밍을 정확히 잡아낸 제작자로서의 감각이 놀랍다”고 평했다.</p>
          <p contents-hash="b562cb96e5c22a520b81166971680d23a90730fc2291b1b44ab5c1df3b5c8130" dmcf-pid="WULcEYg20W" dmcf-ptype="general">이어 원동연은 “크게 망하고 나면 크게 흥행한다’는 내 커리어의 법칙을 믿는다. 이번엔 ‘전지적 독자 시점’이 터질 차례”라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58c7ebb73f41fbadf5a01de81a7f68c997e4c819734ca650055bdc1031a9c7f7" dmcf-pid="YrUK2L7v3y" dmcf-ptype="general">한편, 원동연이 제작한 영화 때문에(?) 배우 정준호와 신현준 사이가 평생 친구이자 원수가 된 썰도 펼쳐졌다고 해 관심이 모아진다.</p>
          <p contents-hash="de4325fa93102349ee36b5319b8a12c4232b22562118f0244aa246fadd867e20" dmcf-pid="Gmu9VozT7T" dmcf-ptype="general">거의없다가 “원동연이 두 배우가 원수 된 계기”라고 하자, 원동연은 “정준호가 제 연락처도 지웠을 것 같다”고 했고,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되었다고 해 대체 어떤 사연이 있는 것인지 흥미진진한 영화계 뒷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p>
          <p contents-hash="f88c478b55c6bcc574a1f77e1005bba16fa9fcdf75dba12806a8db593b8f6d84" dmcf-pid="Hs72fgqyzv" dmcf-ptype="general">전지적 제작자 시점에서 바라본 영화 제작의 진짜 뒷이야기가 공개될 원동연과 함께하는 ‘인생이 영화’는 9일(토) 밤 11시 5분 KBS 1TV를 통해 방송된다.</p>
          <p contents-hash="7101768102a9742e3940aae6a5f36dbf0add342b02e14380d43dd298cbefdbae" dmcf-pid="XOzV4aBW3S" dmcf-ptype="general">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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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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