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에 나타난 '거대 괴물' 논란, 정체 추적해보니… 작성일 08-08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DpT1VWAr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33ab4f3c3fbb800f3312f767eddc09515faca8053333da348e17af1eb8e9d3b" dmcf-pid="uk3SZ9TNI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궁금한 이야기 Y' / SBS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8/mydaily/20250808090414372vbmx.jpg" data-org-width="640" dmcf-mid="pO5IYqhLs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8/mydaily/20250808090414372vbm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궁금한 이야기 Y' / SBS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c2b17a6dd5a8777f9a188f453c229b7d91211526931f3f401947401764dcd73" dmcf-pid="7E0v52yjDn"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낚시 경력만 수십 년, 전국의 물길을 돌며 손맛을 즐겨온 베테랑 낚시꾼 현수(가명) 씨. 그날도 어김없이 찾은 한강 둔치에서 그는 평생 잊을 수 없는 순간을 목격했다고 말한다. 입질을 기다리던 순간, 스산한 기운과 함께 물속에서 거대한 형체가 다가오는 느낌이 들었다. 그가 본 건 10미터에 달하는 거대한 길이, 사람 몸통만 한 굵기의 생명체가 물속을 유유히 가로지르는 모습을 포착했다.</p> <p contents-hash="cf4788e4659af8d434b2df5833b8ac9985bb384833ae8d72c82e5d05a4a7031a" dmcf-pid="zDpT1VWAEi" dmcf-ptype="general"><strong>"처음에는 잡으려고 했었어요. 바늘로 이렇게 탁 집을 수 있었는데 그랬다가는 큰일 날 것 같더라고요.”</strong></p> <p contents-hash="3cfc4185e5f97f9a284514aa8150fbf12cc7a986188d55697a575de81cc21ea9" dmcf-pid="qwUytfYcOJ" dmcf-ptype="general"><strong>- 현수(가명) 씨</strong></p> <p contents-hash="1f74fd6c216c2fdd3ee6969bf26eae5dde5e1708f986c8405a084855487050e3" dmcf-pid="BruWF4GkDd" dmcf-ptype="general">그가 촬영한 영상을 올리자, 한강에 괴생명체가 나타났다는 이야기가 순식간에 퍼졌다. 온라인 커뮤니티는 물론 언론까지 이 영상을 주목하며, 정체를 둘러싼 다양한 추측이 이어졌다. 초대형 뱀, 거대 어류, 부유물 등 여러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누구도 확신하지 못했다. 영상 속 움직임에 대한 전문가의 의견 역시 갈리면서, 정체는 미궁 속으로 빠져가는데.</p> <p contents-hash="a86c1d33a72d4520acb27f306f7ba594faecf1a27d0015852fcc41541ed12bd1" dmcf-pid="bm7Y38HEre" dmcf-ptype="general"><strong>"검은색 엄청 커다란 게 지나가고 있더라고요. 저게 말로만 들었던 이무기인가. 굉장히 부드럽게 일자로 이렇게 유영을 했어요.”</strong></p> <p contents-hash="b323e200db8aa86cc1d079d66ebe2ee61c03334d403b036f682de59b157067e9" dmcf-pid="KszG06XDsR" dmcf-ptype="general"><strong>- 또 다른 목격자</strong></p> <p contents-hash="79053a0f0f17e0e9e5f1765454dc51dd7045865b2925061b25a3a24d82c64b45" dmcf-pid="9OqHpPZwDM" dmcf-ptype="general">목격자는 한둘이 아니었다. 물론 그동안에도 괴물 소동은 종종 있었고, 대부분은 부유물과 착시 현상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이번 영상 속 ‘그것’은 분명 살아 있는 생명체처럼 자의적으로 움직였고, 수면 아래로만 머물며 끝내 정체도 드러나지 않았다. 도심 한복판, 그것도 수많은 시민이 오가는 한강에서 시작된 괴이한 사건. 그날 밤 물속을 헤엄치던 정체불명의 존재는 무엇이었을까. 그것은 정말 ‘괴물’이었을까, 아니면 착각 속에서 만들어진 허무맹랑한 괴담이었을까?</p> <p contents-hash="5399d703b09c5358b503633808b339d8da352a2770950cd1e36154e92fa10ad6" dmcf-pid="2IBXUQ5rwx" dmcf-ptype="general">제작진은 ‘그것’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했고, 마침내 결정적인 장면을 포착하는 데 성공하는데. SBS ‘궁금한 이야기 Y’는 8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NCT 측 “사생활 침해 심각한 수준” 팬 에티켓 당부 [전문] 08-08 다음 [리브투게더①] 조권 "노견 접어든 가가·비버, 귀 안 들리는 모습에 눈물 나" 08-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