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김혜성 “나는 손흥민 광팬, LA입단 기뻐” 작성일 08-08 9 목록 손흥민(33)의 미국프로축구(MLS) 로스앤젤레스FC(LAFC) 입단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내야수 김혜성(26)이 환영의 메시지를 보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1/2025/08/08/0003564467_001_20250808093510773.png" alt="" /><em class="img_desc">손흥민에게 영상으로 환영 인사를 하고 있는 김혜성(왼쪽)과 토미 현수 에드먼. 다저스 SNS 캡처</em></span><br><br>다저스 구단은 8일(한국시간)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로스앤젤레스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손흥민 선수”라는 글과 함께 김혜성과 한국계 토미 현수 에드먼(30)의 영상 메시지를 소개했다.<br><br><!-- MobileAdNew center -->김혜성은 고개를 꾸벅 숙이며 “안녕하세요, 손흥민 선수. 저는 다저스 김혜성입니다. LAFC구단에 입단하신 것을 굉장히 축하드린다”고 말했다.<br><br>이어 “축구를 굉장히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손흥민 선수의 굉장한 팬이었는데 같은 지역에서 뛰게 돼 영광이고 기쁘다”며 “로스앤젤레스에서의 축구 인생을 앞으로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했다.<br><br>김혜성은 미국 진출을 앞둔 2024년 손흥민의 소속사이자 글로벌 에이전시인 CAA스포츠와 계약했다. CAA스포츠는 오타니 쇼헤이(다저스)의 소속사이기도 하다.<br><br>한국인 어머니를 둔 에드먼도 손흥민에게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그는 “로스앤젤레스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며 “이곳에 오셔서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br><br><!-- MobileAdNew center -->에드먼은 또 “팬들이 정말 좋아할 것 같다”면서 “곧 다저스 경기에서 만나길 기대하고, LAFC 경기를 보러 가고 싶다”고 덧붙였다. 영상 인사 말미엔 한국식 표현인 “파이팅”을 외치기도 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1/2025/08/08/0003564467_002_20250808093510831.jpg" alt="" /><em class="img_desc">LAFC 홈구장에 걸린 손흥민 환영 - 손흥민 LAFC 입단 기자회견이 열린 6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BMO 스타디움에 손흥민을 환영하는 벽보가 걸려 있다. 2025.8.7 로스앤젤레스 연합뉴스</em></span><br><br>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에서 10년간 간판 골잡이로 활약한 손흥민의 LAFC 입단에 최근 LA는 지역 사회 전체가 들썩이는 중이다. 전날 LAFC 홈구장인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손흥민의 입단 기자회견엔 캐런 배스 로스앤젤레스 시장 등 주요 정치인들이 참석하기도 했다. 관련자료 이전 전 세계 시험관아기 급증…35초에 한 명꼴 태어난다 08-08 다음 18세 음보코, 오사카 꺾고 내셔널뱅크오픈 테니스 우승 08-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