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광고 산업, 생성형 AI로 크리에이티브 재편 중 작성일 08-08 1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cQV2L7vs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a66d770b54904b883933d62aad3667b605e9ff43df2f941eb1471c0f6c4f1af" dmcf-pid="FkxfVozTI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8/etimesi/20250808100838908hrgn.jpg" data-org-width="700" dmcf-mid="1lR84aBWr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8/etimesi/20250808100838908hrgn.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0fe0166951598186c28026616c2b8fc17aaa98ae5de1b5b00c1a64b356ddcf94" dmcf-pid="3EM4fgqywY" dmcf-ptype="general">2025년 현재, 광고 산업은 생성형 AI의 급속한 발전과 함께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 단순한 이미지 생성이나 자동화 수준을 넘어, 브랜드 메시지의 구조화와 콘텐츠 설계 전반에 AI가 깊이 개입하고 있으며, 특히 기획 단계부터 전략적으로 AI를 활용하는 방식이 세계적인 흐름으로 자리잡고 있다.</p> <p contents-hash="2f3082366b00ca909a01a8d63b40f2a0d2d67c4dae43f072bbc1994f3351a989" dmcf-pid="0DR84aBWEW" dmcf-ptype="general">전 세계 다양한 광고 기업들은 생성형 AI를 통해 더 빠르고 창의적이며 효율적으로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이로 인해 소비자 반응과 브랜드 성과에서도 뚜렷한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p> <p contents-hash="42f4908702d3625376048a3e7c9ce0e0a436313956a67defedbd5aec8143521c" dmcf-pid="pwe68NbYry" dmcf-ptype="general">◇미국: AdCreative ai - 성과 중심 AI 광고 제작의 선두주자</p> <p contents-hash="0613aa77fecd6c3df1c58990a05b94a5c881f4981c29229e7503dfe9fedbbfb6" dmcf-pid="UrdP6jKGET" dmcf-ptype="general">미국의 AdCreative ai는 기술 구현보다 광고 결과물의 창의성과 성과에 집중하는 대표적인 AI 광고 플랫폼이다. 브랜드별로 최적화된 이미지, 문구, 배너 디자인을 생성형 AI로 자동 제작하며, 실제로 기존 광고 대비 최대 14배 높은 전환율을 기록한 사례도 보고된 바 있다.</p> <p contents-hash="fd5166b562954f6b28a80cf53638061226f52158205ddd28be0d8b0b2c951a7f" dmcf-pid="u3hrwHNfmv" dmcf-ptype="general">특히 스타트업이나 중소 브랜드들이 빠르게 고품질 광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면서, 크리에이티브의 민주화를 실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p> <p contents-hash="e579b8a3b19cab2ddf70b936542fa8511506f335248e325561fe9efeae0cbeee" dmcf-pid="70lmrXj4mS" dmcf-ptype="general">◇일본: Dentsu - 초대형 광고사의 생성형 AI 전략 실험</p> <p contents-hash="20d178e856f277f1ebc76a821910d53f44f5714e8c8d4229c0495e27b5e7a685" dmcf-pid="zpSsmZA8wl" dmcf-ptype="general">일본의 Dentsu는 아시아 최대 광고 회사로서, 생성형 AI를 도입해 광고 제작 전반에 전략적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대형 브랜드를 대상으로 한 통합 마케팅 캠페인에서 텍스트 기반 광고, 비주얼 중심 SNS 콘텐츠, 브랜드 영상 등 다양한 크리에이티브를 자동으로 설계하고 있으며, 기존의 아날로그 중심 광고 시스템을 디지털 퍼스트로 전환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p> <p contents-hash="b566442a7e2914d78a7a32400cef8aee38c1d2154f20d9e14af028865421d237" dmcf-pid="qUvOs5c6sh" dmcf-ptype="general">또한 AI 기반 소비자 데이터 분석을 통해 보다 정교한 타깃팅과 메시지 커스터마이징을 구현함으로써, 브랜드와 소비자 간의 감성적 연결과 실질적 반응을 동시에 이끌어내는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p> <p contents-hash="fb2cfd34a6c925d4fc9872bc4782fc62f47c09aa98f3c0179c5cabde05d2a058" dmcf-pid="BuTIO1kPwC" dmcf-ptype="general">◇유럽: Synthesia - 영상 크리에이티브의 새로운 기준</p> <p contents-hash="cf05f6a72c47a92c990661a03cbaf1450918b3206fa628940423a9c191656351" dmcf-pid="b7yCItEQmI" dmcf-ptype="general">영국의 Synthesia는 AI를 활용한 영상 광고 제작에 특화된 기업이다. 실제 인물처럼 보이는 AI 아바타와 음성 합성 기술을 활용해 다국어 광고, 제품 소개 영상, 브랜드 캠페인을 단기간에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p> <p contents-hash="51dee9007075addc62dc495b20765a6a4040cc22360659cd3f55128bce542950" dmcf-pid="KzWhCFDxIO" dmcf-ptype="general">글로벌 브랜드들이 현지화된 광고 콘텐츠를 빠르게 제작하는 데 주요 솔루션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유럽 광고 시장의 효율성과 창의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p> <p contents-hash="36d617546750699812dbe29deb70f295b3b1f7f5e8dab2ed752e49ee40f3b35c" dmcf-pid="9qYlh3wMms" dmcf-ptype="general">◇한국: 신인류콘텐츠 - 기획 단계부터 접근이 다른 AI 광고 회사</p> <p contents-hash="b70918f8d86eb14f0cb9c4c6bdd3f4ff64dabfac0e86e3936278c77ecddaa645" dmcf-pid="2BGSl0rRmm" dmcf-ptype="general">한국에서는 신인류콘텐츠가 생성형 AI를 광고 전략의 핵심 도구로 활용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단순한 기술 구현을 넘어, 브랜드 철학을 해석하고 콘텐츠 서사를 설계하는 과정에 AI를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다.</p> <p contents-hash="3aab8fc1cc9feb30c3f848ee8487f06b62c3bee32fba6f96ddea88c20c4c3c73" dmcf-pid="VbHvSpmerr" dmcf-ptype="general">이 회사는 자체 플랫폼 개발보다 글로벌 AI 툴을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방식을 채택했으며, 광고 제작의 전 과정을 AI 중심으로 재구성해 높은 완성도와 실행력을 확보하고 있다. 실제로 광고 영상 기준 약 10일 내외의 제작이 가능하며, 제작 비용은 기존 대비 65~70% 절감되는 것으로 나타나, 효율성 측면에서도 두드러진 성과를 보이고 있다.</p> <p contents-hash="c7637ac6fd280f3ff058068f28ec1c8febeaa572f08016124c3c01c0b5144d3e" dmcf-pid="fKXTvUsdww" dmcf-ptype="general">생성형 AI는 광고 산업에서 단순한 '보조 도구'를 넘어, 크리에이티브 역량을 확장하는 핵심 엔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기술의 발전 자체보다 중요한 것은 그 기술을 어떻게 해석하고, 어디에 활용하느냐다.</p> <p contents-hash="1c9cc525cb443253c73664d00e23420c1c6cadd52e04230002aca0f995d0abc5" dmcf-pid="49ZyTuOJID" dmcf-ptype="general">앞으로의 광고는 인간의 감성과 AI의 연산력이 결합해 새로운 형태의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시대가 될 것이다. 그리고 그 시대는 이미 시작되었다.</p> <p contents-hash="08896d1bec49892e7859f382601493bc49b89d352fc308db68da7ca3627b5c55" dmcf-pid="825Wy7IiIE" dmcf-ptype="general">서희원 기자 shw@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클래시스, 미용의료기기 유럽 인증…프랑스 스페인 등 공략 08-08 다음 다부처 창업경진대회 본선 진출할 과기부 선정 10팀 발표 08-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