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선영 ""수억 원 횡령 직원, 평범한 어머니 얼굴...8가지 수법" 작성일 08-08 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k4HA2yjCM">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7e02cb0246c457de12675ed6d389f4e13cf753e23b21f99c6bd9f32e11bcdf5" dmcf-pid="xk4HA2yjW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8/SBSfunE/20250808103310905coom.jpg" data-org-width="700" dmcf-mid="Pd3rQ1kPC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8/SBSfunE/20250808103310905coom.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a8d55463a7aee2f990f8e612c0eaa0f82a23248492df3dd5e92e894728953945" dmcf-pid="y7hdUOxpTQ" dmcf-ptype="general">[SBS 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개그우먼 출신 방송인이자 사업가인 안선영이 자신이 운영하는 회사에서 발생한 직원 횡령 사건에 대해 다시 한 번 심경을 밝혔다.</p> <p contents-hash="559a93e22a88423dc06ef573936196d4a16cd0beaad2209e80e76e87b9eba147" dmcf-pid="WzlJuIMUvP" dmcf-ptype="general">그는 직원의 차명계좌를 이용한 조직적인 횡령으로 인해 수억 원대 피해를 입었으며, 해당 직원은 현재 검찰에 기소돼 수사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b9b1180a832533df729506ac5c45d6606c60c9fef83d4e315428f6fa5bae9e7f" dmcf-pid="YqSi7CRuy6" dmcf-ptype="general">안선영은 지난 6일 자신의 SNS를 통해 한 누리꾼의 회계 업무 분장에 대한 질문에 답하며 이 같은 사실을 공개했다.</p> <p contents-hash="cb0e81de8245ca63aef9bfb410f86b848abcdfc935241685437a036c49c4e829" dmcf-pid="GBvnzhe7C8" dmcf-ptype="general">그는 "저도 회계 직원을 믿고 모든 업무를 맡겼지만, 아무리 회계법인이 법인세 마감을 위해 이중 점검을 하더라도, 작정하고 훔치기 시작하면 수억 원을 빼가는 동안 아무도 눈치채지 못할 수 있다는 걸 이번에 뼈저리게 느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b7d5034c75569ba0d173c000d9b6b5898070b7f47ab9ebd30c268093fcb29e49" dmcf-pid="HbTLqldzl4" dmcf-ptype="general">이어 그는 "평범한 어머니의 얼굴 뒤에 차명계좌를 포함해 8가지 이상의 수법이 나오는 걸 보고, 사람이 제일 무섭다는 걸 느꼈다"며 "이후로는 귀찮더라도 최종 송금은 매일 직접 확인하고 실행하는 방식으로 시스템을 바꿨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da66ef6a00635483ffee98d573096abd1320719cfdd8d02044a9e48df5cae7d8" dmcf-pid="XKyoBSJqvf" dmcf-ptype="general">앞서 안선영은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이게 바로 안선영'을 통해 해당 사건을 처음 공개했다.</p> <p contents-hash="11d2fbffa45bea199021a5785fc7f99ce1e2497b276e7d2fe466f46728be77e1" dmcf-pid="Z9WgbviByV" dmcf-ptype="general">그는 "식구처럼 생각했던 직원이 3년 7개월간 회삿돈을 횡령했다. 금액은 수억 원에 달하며, 저처럼 투자자도 없이 혼자 회사를 운영하는 입장에서는 도저히 감당하기 힘든 수준"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99b47d9c587fd73cb1e126a9ffffb3b9835d2e6f2ff9f502c0fc183195d56bd2" dmcf-pid="5k4HA2yjv2" dmcf-ptype="general">또한 그는 "4년치 회계 장부를 직접 검토하며 내가 경영자로서 얼마나 부족했는지를 깨닫는 건 매우 힘든 일이었다"며 "가장 믿었던 사람이 그런 일을 저질렀다는 사실에 배신감과 상처가 컸다. 회사에 가기도 싫고, 다른 직원 얼굴을 보는 것도 고통스러웠다"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p> <p contents-hash="546f7c5e1fbdb9110b394aff5445c7c64df9dd1bb564ba8c38ed307d0253b942" dmcf-pid="1E8XcVWAW9" dmcf-ptype="general">한편, 최근 안선영은 아들과 함께 캐나다로 이주한다는 소식과 함께, 이번 사건이 이주 결정의 계기가 됐음을 시사한 바 있다. 그는 "사업 실패와 가족 건강 문제까지 겹치며, 아이와의 시간을 통해 스스로를 재정비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af1088fb86cd158dfdf4ac59bea9237bbb2722594cdf03cc03a2ca4021a0ada9" dmcf-pid="tD6ZkfYclK" dmcf-ptype="general">사진=백승철 기자</p> <p contents-hash="4a699b52aec23dee95e03c4330c1dae3e825a3502d2b77168db6cafd2e7c6835" dmcf-pid="FwP5E4Gklb" dmcf-ptype="general">kykang@sbs.co.kr <link href="https://ent.sbs.co.kr/news/article.do?article_id=E10010304819" rel="canonical"></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6DAYS’ 데이식스 무대인사 일정 08-08 다음 김진환, 솔로 컴백 성황 마무리 "팬 덕에 특별한 시간" 08-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