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어닝 서프라이즈'…무선가입 회선 3000만 코앞 작성일 08-08 2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2분기 실적 '어닝 서프라이즈'<br>이동통신·알뜰폰 가입자 9.9%↑</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a9cVYg2T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c9222e05be1c4a03fe9b9746cfd9c117ec4fafe6fb22580f11ba2be3bd353ab" dmcf-pid="xN2kfGaVy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용산구 LG유플러스 본사 로비로 직원들이 출입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8/ked/20250808112039161pesg.jpg" data-org-width="1200" dmcf-mid="Pof0mQ5rv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8/ked/20250808112039161pes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용산구 LG유플러스 본사 로비로 직원들이 출입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d654e90f8bd973ad0d6f3b1d22188d91dfa28e489414c1d950bcabbf1ad8ae9" dmcf-pid="y0O7Ce3Ih3" dmcf-ptype="general"><br>LG유플러스가 올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이익 턴어라운드(실적 개선)을 달성하며 두 분기 연속 실적 개선 흐름을 탔다. 특히 무선 가입회선 3000만개 달성을 눈앞에 둬 안정적으로 매출을 확대했다. 자원의 효율적 재배치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생산성 향상·상품 차별화 전략 또한 2분기 실적을 견인했다.</p> <p contents-hash="07522bd4c9b17b5a09e3b6a78a2c798312225188fc2c014f9274a6f25728f298" dmcf-pid="WpIzhd0CTF" dmcf-ptype="general">LG유플러스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304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9% 늘었다고 8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10% 증가한 3조8444억원을 기록했다.</p> <p contents-hash="294984747209a7f0a0f59cc32574481b339ee76db76f09e7e12bb6b8a07a7cfb" dmcf-pid="YUCqlJphlt" dmcf-ptype="general">증권가 전망을 웃돈 수치.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지난 7일 집계한 실적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는 영업이익 2786억원, 매출은 3조6815억원이었다.</p> <p contents-hash="3d765fed94dc1f41c3ada7a685ddc1fabfe850ea7aa9fb3f912ab852c9c1bae0" dmcf-pid="GuhBSiUlh1" dmcf-ptype="general">LG유플러스는 자원의 효율적 재배치, AI를 활용한 생산성 향상·상품 차별화, 견조한 가입자 성장을 통한 안정적인 매출 확대를 실적 개선 배경으로 꼽았다.</p> <p contents-hash="2cef5c3ef00aa0072dc6da3643e0fa169b6b76052f357a5961924794468a04a4" dmcf-pid="H7lbvnuSS5" dmcf-ptype="general">영업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10% 늘어났으며 서비스수익과 영업이익은 각각 2.5%, 19.9% 증가했다. 마케팅 비용은 단말기 판매량 증가에 따라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5% 늘어난 5401억원을 기록했다. 서비스 수익 대비 마케팅 비용 비중은 전년 동기와 유사한 19.2%다. 설비투자(CAPEX)는 지난해 2분기에 비해 29.4% 감소한 3933억원을 집행했다.</p> <p contents-hash="3d27d304fa095c8ff5dfdd20d250b1975ec060fd88518d2a57fe6ee7ab78a03b" dmcf-pid="XzSKTL7vvZ" dmcf-ptype="general">사업 부문별로 보면 무선 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3.8% 늘어난 1조 6542억원의 매출을 거뒀다. 가입자가 순증하고 5G 핸드셋 가입 비중이 증가한 영향이다. 이동통신사업자(MNO)와 알뜰폰(MVNO) 가입자를 합한 전체 무선 가입회선은 전년 동기 대비 9.9% 늘어난 2991만7000여개를 달성했다. 총 가입회선 3000만개 달성을 목전에 둔 것. 같은 기간 5G 핸드셋 가입회선은 20.5% 증가한 893만개로 집계됐다.</p> <p contents-hash="33000cf87b9dfb82fadb9e007cc468aec573fd2b81f6d2a7ee1c1a2f994da08b" dmcf-pid="Zqv9yozTTX" dmcf-ptype="general">MNO 해지율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0.07%p, 직전 분기 대비 0.03%p 개선된 1.06%를 기록하며 질적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MVNO 가입회선은 가파르게 증가했다. MVNO 회선은 898만7000회선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21.7% 증가해 6개 분기 연속 20% 이상 성장을 달성했다.</p> <p contents-hash="70f21c5a4d11c618b57a74f412bc51b1c60bc7b68eaec4bf42858aaa17ed52a7" dmcf-pid="5BT2WgqylH" dmcf-ptype="general">초고속 인터넷과 IPTV사업으로 구성된 스마트홈 부문은 6366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했다. 보안 강화 상품이 매출을 끌어 올렸다. 유해 사이트를 차단하고 피싱 사기 피해까지 보상하는 '프리미엄 안심 보상 요금제'가 출시 4개월 만에 누적 가입자 5만명을 돌파했다.</p> <p contents-hash="fc06080edb5cca872b434a581026430a36a80011eb306eea490163011ff0b21a" dmcf-pid="1byVYaBWTG" dmcf-ptype="general">초고속인터넷 매출은 302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 늘었다. 가입 회선은 547만9000개로 같은 기간 4% 상승했다. IPTV사업 매출은 지난해 2분기 3349억원과 유사한 3305억원을 기록했다. IPTV 가입회선은 569만9000개로 전년 동기 대비 3.3% 늘었다. 순증 가입회선은 125.9% 증가한 8만9000개로 집계됐다.</p> <p contents-hash="1c1f3d6c93d3d642d4c7bc82028e4c188df966f89d67195cab9ba6a9e22ce9ed" dmcf-pid="tKWfGNbYlY" dmcf-ptype="general">기업인프라 부문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0.3% 감소한 4277억원을 기록했다. 자회사인 ‘LG유플러스볼트업’에 EV충전사업을 양도한 영향이 컸다. 인터넷데이터센터(IDC)사업은 고객사 입주에 따라 가동률이 상승하고 매출이 지속 성장해 작년 동기 대비 5% 증가한 963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솔루션사업은 지난해 2분기 대비 1.9% 감소해 126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p> <p contents-hash="7fbe664b09ed4728119aee2f947850c14de8ebbd63d6ea4471cfec37f07ebd62" dmcf-pid="FfXP5kVZvW" dmcf-ptype="general">여명희 LG유플러스 최고재무책임자(CFO) 겸 최고리스크책임자(CRO)는 “이번 분기에도 구조적 원가 경쟁력 개선 활동을 통해 2분기 연속 이익 턴어라운드를 기록할 수 있었다”며 “단통법 폐지 등 시장 불확실성 속에서도 본원적 서비스 경쟁력을 확고히 하고 장기적인 기업 가치 제고를 위한 주주환원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25bff98bf9536e6ecdeb9649bf8f09c4875f9c1b8a949df9490c3ea85eed6e0f" dmcf-pid="34ZQ1Ef5hy" dmcf-ptype="general">박수빈 한경닷컴 기자 waterbean@hankyu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첫 방송부터 화제성 1위…한국 안방극장의 새 강자로 등극했다는 드라마의 정체 08-08 다음 과기장관 "저도 보이스피싱 깜빡 속을 뻔…AI로 뿌리 뽑자"(종합) 08-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