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락, ♥팽현숙 위해 ‘모발이식’ 수술 결심 “20년 어려 보인다”

작성일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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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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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1b9e3236f53e7007a730f675b1ffd3d21ac531c5da612225a2e97d6b4ae4889" dmcf-pid="9r1ZFw8tj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코미디언 최양락. JTBC '1호가 될 순 없어2' 방송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8/segye/20250808113729261hoph.jpg" data-org-width="1105" dmcf-mid="BDYyHjKGA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8/segye/20250808113729261hop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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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미디언 최양락. JTBC '1호가 될 순 없어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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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코미디언 최양락이 아내 팽현숙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모발 이식 수술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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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0355436f8b8f5bfafbc2847bcab7baa78a4a5ad13de61875338fa4f2f1821681" dmcf-pid="VsF10mP3k5" dmcf-ptype="general">지난 7일, JTBC 예능 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2’(이하 ‘1호가’) 11회가 방영됐다. 공개된 회차에는 코미디언 최양락이 아내 팽현숙과 함께 탈모 전문 병원을 찾은 가운데. 모발 이식 수술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p>
          <p contents-hash="85717f7999bb99c5841df5988015db9b071cad8fb79dbaaeab113f419bac2c39" dmcf-pid="fO3tpsQ0aZ" dmcf-ptype="general">이날 팽현숙은 최양락이 모발 이식 수술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두 사람은 탈모 전문 병원을 찾아 상담을 받았던바. 최양락은 “지난번에 병원에 갔더니 ‘심각한 상태의 중환자다’라고 하더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b5866148d876a6170200e61b6900a25f2425739f0dd4f2a56a98e7202d4614ba" dmcf-pid="4I0FUOxpcX" dmcf-ptype="general">최양락은 머리카락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고 한다. 팽현숙이 ‘머리숱이 많아서 결혼했다’거나 ‘머리가 빠져서 학래 형이랑 나이 차이가 많이 안 난다’ 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기 때문. 그는 “평생소원이라고 하니까 수술을 결정하게 됐다”고 덧붙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d2f7d81923971ec17301962e54f6bfaa89320d6e6819f78f9583a1610bb57ba" dmcf-pid="8t64Q1kPo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최양락이 모발 이식 후 달라진 이마 라인을 공개했다. JTBC '1호가 될 순 없어2' 방송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8/segye/20250808113729596bqzl.jpg" data-org-width="1200" dmcf-mid="buWTGNbYA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8/segye/20250808113729596bqz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최양락이 모발 이식 후 달라진 이마 라인을 공개했다. JTBC '1호가 될 순 없어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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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ce5363d9174c3f72b6fd31b0697cd6eb072426fe26a43981c5caa7e31257285a" dmcf-pid="6FP8xtEQcG" dmcf-ptype="general">
             
           <br> 탈모 전문의 한상보는 “비절개 채취를 할 거고, 5000모를 심을 거다”라고 공지했다. 곧이어 바로 앞머리 디자인에 돌입하는 모습. 그는 “제가 딱 15년 젊게 타임머신을 돌려 드리겠다”며 “(김학래와 다니면) 20살은 더 어려 보일 것이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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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eb15db5ef636901ce02e528528883015b4d8f4b3b19ceb47ebc87f0037aeb006" dmcf-pid="P3Q6MFDxcY" dmcf-ptype="general">이후 본격적인 모발 이식을 위한 머리카락 면도도 들어갔다. 다만 최양락은 “머리를 심는다더니 깎고 앉아있다”며 “이걸 다 민다니 절개가 차라리 낫겠다”고 속상함을 표했다. 깔끔하게 밀린 뒤통수를 본 패널들은 “일본 무사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p>
          <p contents-hash="3ff5b43be3874978b936ccdfc5d5486c47ce82e43d0038bad9567ee35b65ce41" dmcf-pid="Q0xPR3wMcW" dmcf-ptype="general">모낭 채취를 위한 수면 마취 후에도 당황스러운 일이 발생했다. 상담 당시 의사는 “(최양락이) 술을 많이 드셔서 수면 마취가 잘 안 될 수도 있을 것 같다”고 우려했던 상태. 이에 분명 잠들었던 최양락이 돌연 깨어나 한상보와 대화를 나누기 시작한 것.</p>
          <p contents-hash="043679f5cb46528a4c5b9528d954c111517f28ebd898ddb835380134534c0c6e" dmcf-pid="xpMQe0rRNy" dmcf-ptype="general">이를 보던 팽현숙은 “술을 하도 먹으니까 마취가 빨리 깨는 거다”라고 한숨을 내쉬었다. 최양락은 “지금 마취한 거냐?”고 물었고, 한상보는 “안 아프시죠?”라고 자연스럽게 대꾸했다. 또 비몽사몽 한 와중에도 “김학래 씨는 약간 비호감이다”라고 견제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p>
          <p contents-hash="41d0cdb9354fda6b02050f56469f8d63c8c1217ca4cabd3d0a0fb6307980e0ec" dmcf-pid="yjWTGNbYAT" dmcf-ptype="general">최양락은 약 3시간 만에 5014모 이식을 끝마쳤다. 한상보는 “수술은 잘됐지만 결과가 좋은 것과는 다른 이야기다”라며 “1년 뒤 심은 모낭이 생착을 잘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러기 위해서는 행복하게 지내면서 혈압을 올리지 말아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p>
          <p contents-hash="e7e287d9caf2a5394a62693f07eb0144d7d88b8280a57615c88beff6cea5e009" dmcf-pid="WAYyHjKGkv" dmcf-ptype="general">그렇게 수술 열흘 만의 경과도 공개됐다. 특히 빼곡하게 나기 시작한 머리카락들과 예뻐진 이마 라인이 눈길을 끌었다. 이에 패널들은 “진짜 잘된 것 같다”거나 “확실히 어려 보인다”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p>
          <p contents-hash="7c99ae95596665ad122e0a2b43d0b32cbd3654949ad9a75c6c3195eb2dd672bc" dmcf-pid="YcGWXA9HgS" dmcf-ptype="general">박가연 온라인 뉴스 기자 gpy19@segye.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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