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한’ 전웅태-‘새로운 강자’ 약진, 대한체육회장배 전국근대5종경기대회 성료

작성일 08-08

<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5/08/08/0001168258_001_20250808120014779.jpg" alt="" /></span></td></tr><tr><td>전웅태가 제3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근대5종경기대회 계주에서 레이저런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사진 | 대한근대5종연맹</td></tr></table><br>[스포츠서울 | 김동영 기자] 제3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근대5종경기대회가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br><br>이번 대회에서는 다수의 새로운 신예들이 탄생했다. 남자 일반부 5종 개인전에서는 소현석(대전시청)이 이주찬(경산시청)과 김유빈(국군체육부대)을 제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br><br>소현석은 김혜민(대전시청)과 호흡을 맞춘 단체전에서도 우승을 거두며 2관왕에 올랐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5/08/08/0001168258_002_20250808120014836.jpg" alt="" /></span></td></tr><tr><td>제3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근대5종경기대회 남자 일반부 개인전에서 소현석이 이주찬을 추격하고 있다. 사진 | 대한근대5종연맹</td></tr></table><br>여자 일반부 5종 개인전에서는 강원체육회 소속 김은영이 금메달, 김은주와 추효정이 은·동메달을 나란히 목에 걸며 강원체육회 근대5종 선수단의 저력을 과시했다.<br><br>고등부 경기에서도 새 역사가 쓰였다. 남자 고등부 4종 개인전에서는 이재민(서울체고)이 주인공이다.<br><br>펜싱에서 250점을 획득해 2위로 출발한 뒤, 수영에서도 308점으로 2위를 지키며 레이저런에서 가장 선두로 출발했다. 배준수·박세찬(경기체고)의 치열한 추격을 따돌리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해 우승을 차지했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5/08/08/0001168258_003_20250808120014901.jpg" alt="" /></span></td></tr><tr><td>제3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근대5종경기대회 남자 고등부 개인전에서 이재민이 결승선을 통과하고 있다. 사진 | 대한근대5종연맹</td></tr></table><br>여자 고등부 4종 개인전에서는 ‘여고부 최강자’ 민소윤(서울체고)을 제치고 정다민(경기체고)이 금메달을 거머쥐었다.<br><br>2025시즌 초반 부상 여파로 부진을 겪어온 정다민은 이번 대회에서 눈부신 경기력을 선보이며 화려한 복귀를 알렸다.<br><br>민소윤은 펜싱에서의 부진으로 전지우·한나연(서울체고)에 이어 아쉽게 4위에 올라 메달을 놓쳤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5/08/08/0001168258_004_20250808120014957.jpg" alt="" /></span></td></tr><tr><td>제3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근대5종경기대회 여자 고등부 시상식. 왼쪽부터 전지우, 정다민, 한나연. 사진 | 대한근대5종연맹</td></tr></table><br>한편 전웅태(광주광역시청)는 남자 일반부 개인전에 불참했으나, 계주 경기 레이저런에서 압도적인 기량으로 2위와 큰 격차를 벌이며 광주광역시청 팀을 우승으로 이끌어, 여전한 기량을 과시했다.<br><br>1일부터 6일까지 펼쳐진 제3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 근대5종경기대회의 주요 경기 장면은 ‘대한근대5종연맹’ 유튜브 채널에서 다시 확인할 수 있다. raining99@sportsseoul.com<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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