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가 이사왔다’ 감독 “임윤아, ‘저렇게 까지?’ 라는 순간多..강요한 적NO” [인터뷰①] 작성일 08-08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80f2Wo9W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209cec12c6ff426115e863b69314aecdcdf6417b7a780a04c0375ed67f4b374" dmcf-pid="U6p4VYg2C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8/poctan/20250808120416925tnru.jpg" data-org-width="530" dmcf-mid="06lt5kVZT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8/poctan/20250808120416925tnru.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4e7ef1265670f17c2339507959cfefa3ab2c2c87ed46b51491f69ef48cd8685c" dmcf-pid="uqG7UOxpSd" dmcf-ptype="general">[OSEN=유수연 기자] 이상근 감독이 '악마가 이사왔다'에서 임윤아 배우와의 호흡을 전했다.</p> <p contents-hash="410b955c18eda6c2f8ff1de4d815ab39092b1cd40405c247bff5c2a56ffb0ec6" dmcf-pid="7BHzuIMUhe" dmcf-ptype="general">8일 서울 삼청동에서는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감독 이상근, 제공배급 CJ ENM, 제작 (주)외유내강) 이상근 감독 인터뷰가 진행됐다.</p> <p contents-hash="a827fb7144ca3aaf5669d6fb2e918ce0643706e08b9a4918fc74fa7fe4e5ad1c" dmcf-pid="zbXq7CRuhR" dmcf-ptype="general">‘악마가 이사왔다’는 새벽마다 악마로 깨어나는 선지(임윤아)를 감시하는 기상천외한 아르바이트에 휘말린 청년 백수 길구(안보현)의 고군분투를 담은 악마 들린 코미디다.</p> <p contents-hash="65a9e9d8375a8d78be1a92d8e13a49c31832b4bac5395d6a8b5cb95bcd88e54b" dmcf-pid="qKZBzhe7WM" dmcf-ptype="general">악마와 청년 백수의 만남이라는 독특한 설정부터 영화적이라는 평을 받고 있는 ‘악마가 이사왔다’는 ‘엑시트’로 942만 흥행 기록을 세운 이상근 감독이 데뷔작으로 고려했던 작품으로, 이상근 감독만의 6년 만의 신작으로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p> <p contents-hash="8c9b136a9d0b56e22da47a99dbd968df6a725163879f97ed2c55b2cc019f4498" dmcf-pid="B95bqldzSx" dmcf-ptype="general">특히 '엑시트'에 이어 임윤아와는 두 번 연속 호흡을 맞춘 가운데, 이 감독은 "좋은 기억 가진 사람은 술 약속도 두 번 잡지 않나. 임윤아 배우와 좋은 기억도 많았고, 서로 '엑시트'라는 작품도 처음엔 어색했지만, 작품이 끝나고 결과를 보여주고 할 때 싱크가 되는 부분이 있지 않나. 그런 합들이 너무 좋았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f7bf3b394a036d447fa98c1029b57b1d33f35cc7b9b3e3ce58f560d31cb30f17" dmcf-pid="b21KBSJqlQ" dmcf-ptype="general">이어 "사실 영화 현장 지치고 힘들고 어려운데, 그래도 좋은 사람들과 하고 싶겠다는 게 있다. 윤아 배우도 좋은 현장에서 만나고 싶었고"라며 "그래도 (이전 작품에서) 좋은 결과 나왔는데. 잘 해주지 않을까라는 마음도 있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p> <p contents-hash="f0c8c03da5e59e2e9cbf2620101ed600e1b24db3e06756fef3b51fbf55f605de" dmcf-pid="KVt9bviByP" dmcf-ptype="general">또한 이 감독은 "말도 안 하고 제 뜻대로 윤아 배우를 생각하며 시나리오를 고쳤다. 다행스럽게도 같이 했으면 좋겠다고 참여를 해주셨다. 어찌 보면 이렇게까지 해줄 수 있나?라는 장면도 많았다. 화면 보면 ‘저렇게까지 안 해도 될 거 같은데’ 할 정도로"라며 "제가 강요하고 시키진 않았고, 압박은 했다. 윤아 배우도 즐겁게 촬영했다. 연구도 미리 만나서 서로 했다"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6817280c93c69c6d7933f95edc851f7496ae248ee8883df404cd52f572682896" dmcf-pid="9fF2KTnbh6" dmcf-ptype="general">더불어 이 감독은 '임윤아 배우가 캐스팅에 응하지 않았다면?'이라는 가정에 "조금 느려도, 인연과 정도를 찾아가는 게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주식은 잘 모르지만, 팔 때와 살 때의 타이밍이 있지 않나. 적정한 시기도 인연이고. 그 시기를 기다리는 것도 잘 되기 위한 과정이라 생각한다"라면서도 "근데 해줄 거라는 80%의 확률의 마음이 있었다. 같이 할 것 같아.라는 마음"이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b12a6bc9ef20c2cbb87d3f4ac081b64525423a1f8a37307700ea49f1fd60c178" dmcf-pid="243V9yLKC8" dmcf-ptype="general">(인터뷰②로 이어집니다.)</p> <p contents-hash="1e6cdf3aa5519c6d6a07c7e9d085abcc92d6680005154c85b9cd29ac2d8cd5cf" dmcf-pid="V43V9yLKh4" dmcf-ptype="general">/yusuou@osen.co.kr</p> <p contents-hash="b84dd0cffedf1ac91fdb24e6255dfd2825e5d2bd4684a79cddfecb46a951d854" dmcf-pid="f80f2Wo9hf" dmcf-ptype="general">[사진] 제공</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트리거' 김남길, "다음 세대에 사회악 물려주지 말자는 강렬한 주제의식이 좋았죠"[인터뷰] 08-08 다음 ‘너의연애’ 리원, 폐쇄병동 퇴원 근황 08-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