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근 감독 “‘악마’ 멋대로 임윤아 상상하며 쓴 시나리오”[EN:인터뷰①] 작성일 08-08 2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1jtBSJqT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31834783468572b75fbfd94a5f7497e424a511c501a7c756898afbee5785852" dmcf-pid="ptAFbviBh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상근 감독(CJ ENM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8/newsen/20250808124507456kmly.jpg" data-org-width="1000" dmcf-mid="F6h9MFDxT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8/newsen/20250808124507456kml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상근 감독(CJ ENM 제공)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f85b5d98b9579025cfc3594e0215cc83ecd00c4bddce32e23b0c8e036fcc456" dmcf-pid="UveTtD41y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상근 감독(CJ ENM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8/newsen/20250808124507692thbv.jpg" data-org-width="1000" dmcf-mid="3fvfdpmeW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8/newsen/20250808124507692thb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상근 감독(CJ ENM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76673bbfb2dccaf48a9f6d9af0b97017136c58b3acf3007fd2d80d6056f6019" dmcf-pid="uTdyFw8tWR" dmcf-ptype="general"> [뉴스엔 배효주 기자]</p> <p contents-hash="5ecdd8ec45506f357bd6ef34df5a0703cfd797aeb7507ea4bc3b851e4ec2afe5" dmcf-pid="7yJW3r6FTM" dmcf-ptype="general">'엑시트' 이상근 감독이 '악마가 이사왔다'로 여름 시장에 돌아왔다. 942만 흥행의 영광을 함께 했던 임윤아와 다시 한번 감독과 배우로 호흡을 맞춘 가운데, 깊은 신뢰감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169189cd604b2fa0f2a4879262e7038520ef23c7b1fbde9d117854f7647854a0" dmcf-pid="zWiY0mP3lx" dmcf-ptype="general">영화 '악마가 이사왔다'를 연출한 이상근 감독은 8월 8일 서울 종로구 모처에서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개봉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p> <p contents-hash="504a7d757f4091d32433239201c2c34b076f9108364f36b9879ac35b53e062bf" dmcf-pid="qYnGpsQ0CQ" dmcf-ptype="general">오는 13일 개봉하는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는 새벽마다 악마로 깨어나는 ‘선지’(임윤아)를 감시하는 기상천외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청년 백수 ‘길구’(안보현)의 영혼 탈탈 털리는 이야기를 담은 악마 들린 코미디다.</p> <p contents-hash="6594279d9d84edb67c447208acff2f37055a6b2020ac69b6fe67dd59bac1e949" dmcf-pid="BGLHUOxpTP" dmcf-ptype="general">2019년 여름 최고 흥행작에다 942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엑시트' 이상근 감독의 차기작이자, '엑시트'의 흥행 히어로 임윤아를 필두로 '엑시트', '모가디슈', '밀수' 등 매년 여름 극장가 흥행 불패 신화를 기록 중인 제작사 외유내강의 신작이다.</p> <p contents-hash="a791e29e0b61806b504824c8c41e598a18767ce65424075fdc5388c95be7d9f7" dmcf-pid="bHoXuIMUh6" dmcf-ptype="general">임윤아가 맡은 중독성 악마 '선지'는 낮에는 평범하게 정셋빵집을 운영하고 있지만 새벽에는 자신도 모르게 상급 악마로 깨어나는 인물이다. 반면 안보현이 맡은 무해한 청년 백수 '길구'는 우연한 아르바이트 기회로 새벽마다 악마로 깨어난 '선지'의 보호자 역할을 한다. 대형견같이 큰 덩치지만 마음만은 순수하고 여린 캐릭터다.</p> <p contents-hash="26882c5af77e5f9b00e9be671c4af58259b60aee453c1d97a943ca7d13c4720c" dmcf-pid="KXgZ7CRuW8" dmcf-ptype="general">'악마가 이사왔다'는 지난 2014년, 이상근 감독이 '영화감독 연습생'이던 시절에 써 놓았던 각본이다. </p> <p contents-hash="e78bc785aa2b28925c2b9fd7689e67ea378b97f24a37398b3690a563c9491636" dmcf-pid="9Za5zhe7C4" dmcf-ptype="general">이날 인터뷰에서 이상근 감독은 "'엑시트' 개봉 이후 다시 '악마가 이사왔다' 파일을 열어봤는데, 그때의 과감하고 신선한, 정제되지 않은 날 것이 담겼더라"며 "제작사와 소통하고 수정하는 과정을 거쳐 이렇게 세상에 나오게 됐다. '할 만큼 했다'는 생각이 든다"는 소회를 전했다.</p> <p contents-hash="3e72388fa724f1194bb51ea62d615ab34327bc588e66be6786082e1b3ba8963a" dmcf-pid="25N1qldzlf" dmcf-ptype="general">'엑시트'에서 함께 흥행을 일궈낸 임윤아와 다시 한번 감독과 주연 배우로 만난 이상근 감독은 "좋은 기억이 있는 사람은 다시 만나고 싶지 않나. '엑시트' 때 합도 너무 좋았다. 영화 현장이 굉장히 힘들고 지치는데, 좋은 사람들과 좋은 기운을 갖고 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때문에 시나리오를 고칠 때도 제 멋대로 임윤아 배우를 상상하며 다시 썼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96faeff112ac51a8ee824c3c9ba6ef7c40f86adfcee8424d61d3a845df030f48" dmcf-pid="VBIbQ1kPSV" dmcf-ptype="general">"'이렇게까지 망가질 수 있겠나' 하는 신도 있었다"고 말한 이상근 감독. 그는 "화면을 보는데 '저렇게까지 하면 안 될 거 같은데?' 하는 장면도 있었다. 그러나 임윤아 배우가 너무나 즐겁게 잘 해줬다"고 고마움을 전했다.</p> <p contents-hash="23cf8bb73eff43cfed745165bd5744af1756d0b1487786c26cb713cec5eeb497" dmcf-pid="fbCKxtEQW2" dmcf-ptype="general">한편 '엑시트'의 또 다른 흥행 주역, 조정석이 경쟁작 '좀비딸'로 현재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있다.</p> <p contents-hash="d8f6f7cceb11ec38668cc4d6e85b37da3bf96f50d0af0dc0b63900d6d428e974" dmcf-pid="4Kh9MFDxv9" dmcf-ptype="general">"'좀비딸'이 잘 될 줄 알고 있었다"고 말한 이상근 감독은 "'좀비딸' 흥행이 우리 영화에도 도움이 될 거라 믿는다. 그 기운이 우리에게도 왔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전했다.</p> <p contents-hash="f8e19e02604728a621e062eebbea545ee49aea24b653ffc7d5952fecadf53bbf" dmcf-pid="89l2R3wMyK" dmcf-ptype="general">13일 개봉.</p> <p contents-hash="e621bf118c07fcedb93edc04ca756f5192bfea3ec677acc49a59818d1d7f132f" dmcf-pid="62SVe0rRWb" dmcf-ptype="general">뉴스엔 배효주 hyo@</p> <p contents-hash="294dd3ba9ae678d182f03cd754ebf751656c472d9e22e961745a355717a67c19" dmcf-pid="PVvfdpmeyB"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소현♥손준호, 3관왕 영재 子와 영국으로 떠났다‥폭풍성장 훈훈하네 08-08 다음 ‘악마가’ 감독 “알파메일 안보현, 호랑이인 줄 알았는데 고양이”[EN:인터뷰②] 08-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