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가해” 외친 구혜선, 안재현에는 ‘N차가해’ 중 작성일 08-08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과거 폭로전 재소환, 여론 상반</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hlNcVWAuq">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d87449ddf3a13b6800de560454a205bc301653d6231f33e334deee82b48ec43" dmcf-pid="tlSjkfYc7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016년 결혼했으나 폭로전 끝에 이혼한 배우 안재현(왼쪽)과 구혜선 사진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8/sportskhan/20250808125907546npae.jpg" data-org-width="1200" dmcf-mid="ZysngBlo3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8/sportskhan/20250808125907546npa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016년 결혼했으나 폭로전 끝에 이혼한 배우 안재현(왼쪽)과 구혜선 사진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e4b72b10403238d85fd7cfdf273bfc8a4acd8b6628d86627de76d48f5afe02b" dmcf-pid="FSvAE4Gk37" dmcf-ptype="general"><br><br>물불 안 가리는 폭로전으로 이혼한 배우 구혜선이 전 남편 안재현의 머리채를 또 다시 잡았다.<br><br>구혜선은 8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저와 전 배우자의 이혼 과정에 있어 상반된 주장이 오고 갔으며 결론적으로 진위여부를 따지지 않는 방향으로 합의를 도출했다면 그 일은 당사자간 진실된 화해는 아닐지라도 암묵적 약속이며 인간으로서의 도리라고 볼 수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br><br>이어 자신의 이혼 과정이 “매우 좋지 않았다”면서도 “이것을 같은 업계에서 종사하는 당사자인 본인을 유추할 수 있는 지속적이고 간접적인 언급과 발언은 비겁한 일”이라고 했다.<br><br>구혜선은 “각종 자극적인 가십 프로그램을 만드는 이들이 이 사안을 유도하는 질문을 하거나 위로를 건네는 것은 전 배우자인 당사자 본인에게 2차 가해를 하는 행동이자 큰 상처를 주는 행위”라고 지적했다.<br><br>이뿐 아니라 구혜선은 “예능에도 양심이 존재하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단지 즐거움을 위해 웃자고 하는 말일지라도 당사자가 불쾌감을 충분히 느낄 수 있다면 그것은 당장 중단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br><br>그러면서 “전 배우자가 저라는 소재가 아닌 자신이 가진 고유의 정체성과 진정성으로 활동하고 주목받고 발전하며 건승하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했다.<br><br>최근 안재현이 여러 예능 프로그램 등에 출연해 자신의 이혼사를 언급한 적이 있는데 이를 지적하고 나선 것이다. 안재현은 구혜선을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고 이혼 당시를 ‘힘들었던 시기’ ‘아팠던 시기’ 등으로 회상했다.<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727c2913c26d5720425953e041baba35266df4137d738aca29b3ad66822d3d7" dmcf-pid="3vTcD8HE7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구혜선. 사진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8/sportskhan/20250808125908970ymvn.jpg" data-org-width="1200" dmcf-mid="5gn24HNf0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8/sportskhan/20250808125908970ymv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구혜선. 사진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11ca9f019f5f987aab5995ff781f5df2f5a322425840d05efa025d2528d7574" dmcf-pid="0Tykw6XDzU" dmcf-ptype="general"><br><br>2016년 안재현과 결혼한 구혜선은 이혼 과정에서 안재현을 향한 격한 폭로전을 이어가며 대중에게 피로감을 안긴 사례가 있다.<br><br>당시 구혜선은 “남편이 이혼을 원한다”는 갈등을 직접 공개했고 안재현의 변심·권태기 주장과 함께 주취 상태에서 여러 여성과 연락을 했고 자신에게도 “섹시하지 않아 이혼하고 싶다”는 말을 했다는 주장 등을 SNS에 폭로했다.<br><br>이뿐 아니라 구혜선은 생일날 끓여준 소고기뭇국을 안재현이 먹지 않고 파티에 갔다는 등 사생활에 대한 세부 일화와 사진까지 연일 폭로하며 자신의 감정을 여론에 호소했다. 안재현을 향해 “인간이 되라” 등 거침 없는 표현도 썼다.<br><br>안재현은 구혜선의 이어지는 폭로전에 휘말렸고 법률대리인을 선임해 구혜선을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했다. 그는 “모함까지 받은 이상 더는 침묵할 수 밖에 없게 됐다”며 “결혼 생활은 정신적으로 버거워 정신과 치료까지 받고 있다”고 했다. 이들은 2020년 합의이혼했다.<br><br>당시에도 연일 폭로전을 지속한 구혜선을 향해 싸늘한 시선이 있었다. 사건 초기 동정과 공감이 있었지만 시간이 갈수록 ‘과도한 사생활 노출과 피로감을 유발했다’는 의견이 잇따랐다.<br><br>결국 구혜선이 이번에도 안재현을 저격하고 나서자 과거의 폭로전까지 재소환되면서 비판이 가중되는 모양새다. 온라인커뮤니티와 SNS 등에는 ‘안재현의 커리어를 또 다시 막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br><br>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정현 “딸 서아, 엄마DNA···아이돌 됐으면” (편스토랑) 08-08 다음 유튜버 된 S.E.S 슈, 눈물의 도박 해명…♥임효성 “빚 2억 8천 갚아줬다” 08-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