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휘영 문체부장관,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첫만남..."공정한 체육계X전문체육X모두의 스포츠 적극 지원"[오피셜] 작성일 08-08 1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5/08/08/2025080901000566900072131_20250808132449325.jpg" alt="" /><em class="img_desc">사진제공=문화체육관광부</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5/08/08/2025080901000566900072132_20250808132449331.jpg" alt="" /><em class="img_desc">사진제공=문화체육관광부</em></span>[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신임 장관과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을 첫 만남을 가졌다. <br><br>최 장관은 8일 오전 10시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장관 취임 후 처음으로 유 회장과 만나 체육계의 전반적인 현안을 논의하고 적극적인 지원과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br><br>최 장관은 "스포츠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열정은 정말 뜨겁다.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체육단체의 운영, 선수와 지도자의 인권이 제대로 보장되는 체육 현장이 뒷받침될 때 비로소 우리 국민들은 스포츠에 더 큰 박수와 환희를 보낼 것"이라면서 체육단체 운영의 공정성과 사각지대 없는 인권 보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내년 밀라노·동계올림픽·패럴림픽, 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등을 앞두고 전문체육에 대한 변함없는 지지와 지원을 약속했다. "전문체육은 국민의 자긍심이라 볼 수 있다. 체육단체들이 소신있게 일할 수 있도록 모호한 규정, 불합리한 제약 등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표했다. <br><br>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은 대한체육회 임원의 2회 이상 연임 제한, 스포츠공정위원회 구성 개선 등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대한체육회의 노력과 개혁 사항을 언급하며, 공감했고 "문체부와 대한체육회는 한 식구다. 문체부와 협력해 국가 체육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5/08/08/2025080901000566900072133_20250808132449336.jpg" alt="" /><em class="img_desc">사진제공=문화체육관광부</em></span>유승민 회장은 이 자리에서 저출산·고령화로 전문체육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이 급감하는 현실을 짚으면서 대한민국 체육의 미래를 위해 훈련 환경 개선과 전략적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최 장관은 "전문체육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선수와 지도자 지원 확대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면서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대비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한 노력과 더불어 선수들의 인권 침해, 부조리 등이 있는지도 면밀히 살펴달라"고 당부했다.<br><br>최휘영 문체부 장관은 "문체부는 체육계 현안에 대해 대한체육회와 소통하며, 서로 협력할 것"이라면서 "앞으로 체육계 현장의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해 선수, 지도자의 목소리를 정책에 충실히 담아 모두가 즐기는 스포츠 강국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br><br> 관련자료 이전 최휘영 문체부 장관, 유승민 대한체육회장과 체육계 현안 논의 08-08 다음 ‘나는 신이다’효과로 JMS 신도 급감…PD“전 국회의장·총리도 있었다” 08-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