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겁한 일, 2차 가해" 구혜선, '전남편' 안재현 저격..이혼 언급 불쾌했나 [종합] 작성일 08-08 2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Ln4gBloy0">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c0307ffdf5ae2122a6a61a602bb2e9cff326ee5723d68560bf014bbfe1fbb6b" dmcf-pid="XoL8abSgl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8/poctan/20250808132527146nnfm.jpg" data-org-width="650" dmcf-mid="GI3TUOxpS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8/poctan/20250808132527146nnfm.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b9a868ea5161e5cb60aaae45c1cf5150532ad05e2881b18b05fc722c3325afdd" dmcf-pid="Zgo6NKvayF" dmcf-ptype="general">[OSEN=지민경 기자] 배우 구혜선이 이혼 5년 만에 또 한 번 전남편 안재현 저격에 나섰다.</p> <p contents-hash="657903179d7258f06e816655316427ef94666f8f13d346efac4360bd7d20da2f" dmcf-pid="5agPj9TNCt" dmcf-ptype="general">구혜선과 안재현은 2015년 드라마 블러드로 인연을 맺고, 2016년 결혼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나영석 PD의 예능 신혼일기를 통해 부부의 일상을 공개하며 ‘현실 부부’로 주목받았다. 그러나 2019년 구혜선의 폭로로 불화가 공개되면서 치열한 진실 공방이 이어졌고, 이듬해 7월 법적으로 이혼이 확정됐다.</p> <p contents-hash="3a2cb6b18b141f2d8f3b48ab71019780862f994b9663b295f432d5e00a6ca099" dmcf-pid="1NaQA2yjS1" dmcf-ptype="general">이후 두 사람은 각자의 자리에서 활동에 집중했다. 구혜선은 안재현과 이혼 후 학업에 열중하며 성균관대학교 영상학과를 수석으로 졸업했고, 이후 카이스트 과학저널리즘 대학원에 입학해 석사 공부를 지속하고 있다. 또한 직접 발명한 ‘헤어롤’로 특허를 받으며 사업가로 본격적인 행보를 알려 주목받고 있다. </p> <p contents-hash="a4f9d055a9e5428de899df9cb3a98c74657d6169c1e9eb22413f335b87b3ad15" dmcf-pid="tjNxcVWAW5" dmcf-ptype="general">안재현 역시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 등을 통해 다시 방송에 복귀하며 활약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가오정)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는 상황.</p> <p contents-hash="2f30cd4e13fe1dbbdcda8a01688c17c84955b1a47e4ccdf87835d381e6bc968c" dmcf-pid="FAjMkfYcWZ" dmcf-ptype="general">하지만 구혜선은 8일 돌연 자신의 SNS를 통해 안재현을 저격하는듯한 글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이혼 5년‘을 늘상 뉴스 헤드라인에 박제하고 낙인찍는 것을 반복적으로 주도하는 것은 올바른 언론 윤리는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저와 전배우자의 이혼 과정에 있어 상반된 주장이 오고갔으며 결론적으로 진위여부를 따지지 않는 방향으로 합의를 도출했다면, 그 일은 당사자간 진실된 화해는 아닐지라도 암묵적 약속이며 인간으로서의 도리라고도 볼 수 있는 것"이라고 안재현을 언급했다.</p> <p contents-hash="6216a6cc51f7c2a5f9919896d019b8453821b596315cd48b2444777e86c757ab" dmcf-pid="3NaQA2yjWX" dmcf-ptype="general">이어 "전 배우자와의 이혼 과정이 매우 좋지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이것을 같은 업계에서 종사하는 당사자인 본인을 유추할 수 있는 지속적이고 간접적인 언급과 발언은 (진담과 농담 사이를 오가는 아슬아슬한 발언을 일삼는 행위는) 비겁한 일"이라며 "그 외 각종 자극적인 가십 프로그램을 만드는 이들이 이 사안을 유도하는 질문을 하거나 위로를 건내는 것은 전 배우자인 당사자 본인에게 2차 가해를 하는 행동이자 큰 상처를 주는 행위인 것임을 자각하여 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9dd21b09b92f643377ff7b55351dc017df9948c4b42daa41127e90c0593e7aa2" dmcf-pid="0jNxcVWAvH" dmcf-ptype="general">또한 구혜선은 "저는 힘들다고 눈물을 흘리거나 말로 표현하는 것이 서툰 사람이다. 그럼에도 감정이 없는 인간도 아니"라며 "대중에게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당사자인 저를 조롱할 권리는 이 세상 그 누구에게도 존재하지 않음을 헤아려주시길 간곡히 바라는 마음"이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008971a8fc7dff35ff7428eea2ae546a67f102dcd0ce6345f1f1052c782cb491" dmcf-pid="pAjMkfYcyG" dmcf-ptype="general">하지만 구혜선의 공개 비판에도 여론은 싸늘한 상황. 안재현이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이혼에 대해 직접적으로 언급한 바 없으며, 구혜선 역시 예능을 통해 이혼에 대해 간접적으로 이야기를 전했다는 사실이 드러나며 오히려 역풍을 받고 있다.</p> <p contents-hash="36e0060b355957a6b84cce2717dfaaf9d665c8e50fb78ac776074ee0a6823f79" dmcf-pid="UcARE4GkTY" dmcf-ptype="general">이처럼 5년 전 한 시대의 화제였던 ‘공개 결혼’과 ‘공개 이혼’의 주인공들이 다시금 관심의 중심에 선 가운데, 이 사안이 또 다른 공방으로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mk3244@osen.co.kr</p> <p contents-hash="5251e35e20dae2b6840510bb98136c2a31a4d93716edb1875c97b2ce0ad06c94" dmcf-pid="ukceD8HEWW" dmcf-ptype="general">[사진] OSEN DB</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한미 합작 걸그룹 비춰, 4인조 걸셋으로 새 출발…29일 신곡도 08-08 다음 김종국, '62억 자가' 매입에 정자검사까지 "자연임신 해야"..진짜 결혼하나 08-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