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남자 U19 핸드볼, 바레인 꺾고 2연승…메인 라운드 진출 확정 작성일 08-08 13 목록 이집트가 바레인을 꺾고 일찌감치 남자 U19 핸드볼 세계선수권대회 메인 라운드 진출을 확정했다.<br><br>이집트 남자 청소년 핸드볼 대표팀은 7일(현지 시간) 이집트 Cairo Stadium 1홀에서 열린 제11회 세계 남자청소년선수권대회(U19) 예선 G조 두 번째 경기에 바레인을 36-28로 꺾고 2연승을 달성하며 메인 라운드 진출을 확정 지었다.<br><br>이로써 이집트는 일본과 함께 2연승을 기록하며 메인 라운드에 진출했고, 바레인은 한국과 함께 2연패를 기록하며 메인 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08/08/0001083147_001_20250808132806910.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제11회 세계 남자청소년선수권대회(U19) 이집트와 바레인의 경기 모습, 사진 제공=국제핸드볼연맹</em></span>바레인은 경기 초반, 살만 알쇼와이크(Salman Alshowaikh)의 연속 득점을 앞세워 5-2로 앞서나가며 이집트를 긴장시켰다. 그러나 이집트는 곧바로 전열을 재정비하고 9분 동안 8골을 몰아넣으며 10-9로 경기를 뒤집었다. 이집트의 강점인 선수층이 빛을 발하는 순간이었다.<br><br>특히 이집트의 압델말라크 마브루크(Abdelmalak Mabrouk) 골키퍼는 전반전에만 7개의 선방을 기록하며 40%의 높은 선방률을 기록, 바레인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막아냈다. 이집트는 압델라만 알리(Abdelrahman Aly)와 아델 엘레터(Adel Eletter)가 전반전에 각각 4골씩 기록하며 팀의 공격을 이끌었고, 19-13으로 전반전을 마무리하며 승기를 잡았다.<br><br>후반전에도 이집트의 우세는 계속되었다. 이집트는 경기 내내 20개의 턴오버를 기록한 바레인과 달리,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선보였다. 결국 최종 스코어 36-28로 승리하며 홈에서 열리는 대회에서 2연승을 거두는 쾌거를 이뤘다.<br><br>2연승을 기록한 이집트와 일본은 이제 메인 라운드 진출을 확정 지었고, 오는 9일 조 1위 자릴를 놓고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br><br>[김용필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오즈의 마법사가 이미 내다본 AI 세상?...무지개 너머 어딘가에, AI 너머 어딘가에 [손은정의 AI 너! 머?] 08-08 다음 막 내린 '더 시즌즈', 박보검 후임은?..."MC 혜리 어때요?" 08-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