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②] '악마가' 이상근 감독 "임윤아, 942만 흥행 '엑시트' 이후 다시 만날 거란 믿음 있었다" 작성일 08-08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ozl7CRup1">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f9dbddabb42c36b1d7d1ec0e94b67f6553f5fe20410d08f779e18b8fa3d6454" dmcf-pid="7aBvqldz3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제공=CJ EN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8/SpoChosun/20250808133112832vmkl.jpg" data-org-width="1200" dmcf-mid="pSqSzhe73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8/SpoChosun/20250808133112832vmk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 제공=CJ ENM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6f73d113a4b5576de57d299aa52f8ab9f48413841c798cc1850eef5e70de100" dmcf-pid="zNbTBSJq7X"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이상근 감독이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를 통해 배우 임윤아와 두 번째 작업을 함께한 소감을 전했다. </p> <p contents-hash="d62aa2f4ca8e40531a4e93a95014d50bb80024c5e2ea7af3a97cf6df500c042f" dmcf-pid="qjKybviBuH" dmcf-ptype="general">이상근 감독은 8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스포츠조선과 만나 "윤아 씨하고는 '엑시트' 촬영 당시 좋은 기억이 많았다"며 "이번에도 함께 좋은 결과를 내고 싶었다"라고 했다. </p> <p contents-hash="b8caa24d8c03da244c4e61a9a8a7137a79dfd20843c7ef5045e679b73f746d9e" dmcf-pid="BA9WKTnbzG" dmcf-ptype="general">13일 개봉하는 '악마가 이사왔다'는 새벽마다 악마로 깨어나는 선지를 감시하는 기상천외한 아르바이트에 휘말린 청년 백수 길구의 고군분투를 담은 악마 들린 코미디로, 2019년 942만 관객을 동원한 '엑시트'의 이상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p> <p contents-hash="1b7876860c0014bef9e43fbc56e18deafb30eed07bb9a3bbd2ba9c7a6bdcc7a7" dmcf-pid="bc2Y9yLKzY" dmcf-ptype="general">이 감독은 임윤아와 '엑시트'에 이어 '악마가 이사왔다'로 재회해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그는 "살면서 좋은 기억으로 남은 사람은 술 약속을 잡을 때 또 잡게 되지 않나. 윤아 씨하고는 '엑시트' 촬영 당시 좋은 기억이 많았다. 영화 현장이 되게 지치고 힘든데, 좋은 사람들과 또 좋은 결과를 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음 한켠으론 '윤아 씨가 '엑시트' 잘 됐으니까, 또 함께 해주지 않을까?'하는 기대감도 있었다. 일단 그 상태에서 말은 안한 채로 윤아 씨를 생각하면서 시나리오를 썼는데, 감사하게도 흔쾌히 승낙해줬다"고 전했다. 이어 임윤아가 '악마가 이사왔다' 출연을 승낙할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는지 묻자, 이 감독은 "80% 정도는 승낙해 줄 거라는 확신이 있었던 것 같다"고 답했다. </p> <p contents-hash="0cc3c044be4bdea911e6fa3f678d44ff10a4479ad272c84f0b903d75527b98e3" dmcf-pid="KkVG2Wo9FW" dmcf-ptype="general">또 다른 '엑시트'의 흥행 주역 조정석과는 올여름 극장가에서 흥행 대결 상대로 만나게 됐다. 조정석이 출연한 영화 '좀비딸'은 개봉 7일 만에 손익분기점을 돌파하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이 감독은 "정석 씨와 외유내강 창립 20주년 기념 '엑시트' 스페셜 GV(관객과의 대화)에서 만났다. 당시 영화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좀비딸'이 잘 될거라는 기대감이 퍼져 있던 상태였다. '좀비딸'이 흥행하면 영화적 체험 기회가 더 높아질 거고, 그 기회가 우리 영화에도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다"며 "사실 '조정석 주연, 세 글자 영화 제목, 7월 30일 개봉'은 흥행 불패 조합아닌가. 이걸 정석 씨한테 말하니까, 이미 다 알고 있더라(웃음). '좀비딸'의 흥행 기운이 '악마가 이사왔다'에도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 저희도 열심히 달리고 싶다"고 힘찬 각오를 밝혔다. </p> <p contents-hash="bd286a7a7b9e500ab81376e98b0c77915b126fa0525cb463977ba392e1e1a6d7" dmcf-pid="9aBvqldz3y" dmcf-ptype="general">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남길, 동료배우들 ‘나쁜X’ 욕해도 “310분 넘기는 팬미팅 또 준비중”(가요광장) 08-08 다음 임영웅 팬클럽 '대전영웅사랑', 데뷔 9주년 기념 300만 원 기부 "희망 전달되길" 08-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