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과' 이혜영, 노인 여성 킬러의 힘..성평등 공헌한 영화인 선정 "모험적 시도"

작성일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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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뉴스 | 최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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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080122a436360d088011be3671d39543820db04f1b3db1d1bcbb01c92391f5d" dmcf-pid="xChwtD41y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파과' 배우 이혜영 /사진=김휘선 hwijp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8/starnews/20250808135727127xtcw.jpg" data-org-width="1200" dmcf-mid="6gLMsx1mS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8/starnews/20250808135727127xtc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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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과' 배우 이혜영 /사진=김휘선 hwi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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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파과'에 출연한 배우 이혜영이 올해 한국 영화계 성평등에 공헌한 영화인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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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70c5d769f2c71153fd45c212899ed8ab70ab261c58a2c920b1d0b8bbfb78a979" dmcf-pid="W48bgBlohG" dmcf-ptype="general">8일 한국영화감독조합(DGK)은 한국 콘텐츠 속 양성평등 재현을 돌아보는 페스티벌 '벡델데이 2025'가 선정한 영화 부문 올해의 인물(벡델리안) 4인을 공개했다.</p>
          <p contents-hash="2fb9327cd689e52c5dccd4fffe2febe40de6f480f517c1f7faee168459edf83e" dmcf-pid="Y51W9yLKlY" dmcf-ptype="general">이혜영은 올해의 벡델리안으로 뽑혔다. '파과'는 바퀴벌레 같은 인간들을 처리하는 조직에서 40여 년간 활동한 레전드 킬러 조각(이혜영 분)과 평생 그를 쫓은 미스터리한 킬러 투우(김성철 분)의 강렬한 대결을 그린 액션 드라마다. 이혜영은 극 중 노인 여성 킬러 조각 역을 연기했다. </p>
          <p contents-hash="fc31fa17a18c8e515d4277a8d58b3385e08eb4fac64e31d21ec7c52c604667ba" dmcf-pid="G1tY2Wo9lW" dmcf-ptype="general">심사위원 구정아 프로듀서는 "노년의 여성이, 그것도 액션을 수반하는 역할로 중심에 서야 하는 영화의 기획 자체가 모험이었을 것"이라며 "이혜영 배우는 이 모험적인 시도에 필수 불가결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데 성공한다"고 평가했다. </p>
          <p contents-hash="8737d8e0d26c8d54b43b0b0a53628bce27fdee942050f1a084b0353597196bc7" dmcf-pid="HtFGVYg2Ty" dmcf-ptype="general">감독 부문에선 '딸에 대하여'를 연출한 이미랑 감독이, 작가 부문에선 '최소한의 선의'를 쓴 김수연 작가가 벡델리안으로 선정됐다. 제작자 부문에는 '빅토리', '하이파이브'를 제작한 이안나 안나푸르나필름 대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p>
          <p contents-hash="c3b33691d867ef1a081a054699e3e25e07e2d3dd11aa373314d071b0cb44dc2c" dmcf-pid="XF3HfGaVST" dmcf-ptype="general">한편 이번 '벡델데이 2025' 영화 부문 벡델초이스10에는 '검은 수녀들', '그녀에게', '딸에 대하여', '럭키, 아파트', '리볼버', '빅토리', '최소한의 선의', '파과', '하이파이브', '한국이 싫어서'(가나다 순)가 선정됐다. </p>
          <p contents-hash="d0a69778b29b730d34f314c2934c0a39de6c6e125cf235a4309f693501220ad2" dmcf-pid="Z30X4HNfvv" dmcf-ptype="general">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뉴스 &amp;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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