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0원’ TBS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 이달의 PD상 수상 작성일 08-08 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HWplJphu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3fa1c5fe502cd60db56be1354e7d2b56f1bb35e07d83dba0b88f8b701835471" dmcf-pid="5XYUSiUlu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방송인 최일구가 진행하는 TBS 라디오 ‘허리케인 라디오’의 ‘이달의 PD상 시상식’ 수상 장면. 사진 T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8/sportskhan/20250808140539043cnew.png" data-org-width="680" dmcf-mid="XmWplJphF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8/sportskhan/20250808140539043cnew.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방송인 최일구가 진행하는 TBS 라디오 ‘허리케인 라디오’의 ‘이달의 PD상 시상식’ 수상 장면. 사진 TBS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7556dbef2cf557a993e82f4ff0b041846d15cc8156266b8e74d6e9c6a913c33" dmcf-pid="1tZqWgqyzM" dmcf-ptype="general"><br><br>방송인 최일구가 진행하는 TBS FM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가 이달의 PD상을 수상했다.<br><br>‘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연출·작가 김경래, 황정호)는 8일 한국PD연합회가 수상한 304회 라디오 음악오락 부문 ‘이달의 PD상’을 수상했다.<br><br>최근 재정위기로 비상방송 체제로 운영 중인 TBS FM에서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는 7월 말 기준 음악선곡이 아닌 시민과 소통하는 생방송 5시간 중 2시간을 책임지고 있으며, 예산이 떨어진 상황에서 김경래·황정호PD는 연출은 물론 작가 역까지 1인 2역을 담당 중이다.<br><br>‘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는 2021년 6월부터 4년 동안 ‘손님온다, 어서옵쇼’ 코너를 통해 전국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만났다. 그리고 ‘나눔 선물’ 코너를 기획해 소상공인들의 자발적 기부와 시민들의 소비가 선순환되는 지역 속 연대를 일구고 있다.<br><br>PD상 심사위원회는 프로그램에 대해 “자영업체 폐업 100만 시대, 공영방송마저 재정위기에 처한 상황에서 탄생한 프로그램이 생존을 넘어 ‘함께 살아가기’의 가치를 실현했다”고 작품의 선정 이유를 밝혔다.<br><br>수상한 김경래PD는 “예산 ‘0원’으로 시작했지만, 무보수로 헌신한 최일구 앵커와 어려움 수고에서도 참여해 준 소상공인들 덕분”이라며 “경영난에서도 청취자분들과 만든 소중한 연결고리로 진정한 공영방송의 길을 가겠다”고 밝혔다.<br><br>공동연출자인 황정호PD는 “지금도 힘겹게 장사를 하신 계신 와중에도 18개나 되는 나눔 선물을 제공해주시는 자영업 사장님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br><br>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JYP 스태프에 학대 당했다" 주장한 VCHA 케이지, 계약 종료 08-08 다음 김해준♥김승혜, 먹던 11만원 호텔빙수 “포장돼요?” 직원 답변에 민망(김승혜) 08-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