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로남불” 구혜선의 안재현 저격에 대중이 싸늘한 이유 [이슈와치] 작성일 08-08 1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ooP6ZA8S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49e3fc3813b4caafc306975fe049785379dbd01eacbed1f97dd79b79e8b24de" dmcf-pid="8ggQP5c6C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구혜선 안재현/뉴스엔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8/newsen/20250808141557678bepj.jpg" data-org-width="650" dmcf-mid="fjR9KTnbS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8/newsen/20250808141557678bep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구혜선 안재현/뉴스엔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9f484b133b976c530b7909ce7490277435d205ffa8b79faa6b5ec4728b21f3b" dmcf-pid="6aaxQ1kPye" dmcf-ptype="general"> [뉴스엔 이민지 기자]</p> <p contents-hash="4eb52bc3f3ee385b0405b100cf7cedd49f8a60003ffde39ad73dad1b8a670794" dmcf-pid="PNNMxtEQCR" dmcf-ptype="general">구혜선이 전 남편 안재현을 저격했다. 5년이나 지난 이혼 소송이 세간에 오르내리는 것이 불편할 수 있는 상황임은 분명하지만 구혜선의 지적이 쉬이 납득되지 않는다는 반응이 많다. </p> <p contents-hash="c438391fc3b723c9098591b2c6a4994178511e55789ee18e4e6ef851e08c866e" dmcf-pid="QjjRMFDxSM" dmcf-ptype="general">구혜선은 8월 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이혼 5년‘을 늘상 뉴스 헤드라인에 박제하고 낙인찍는 것을 반복적으로 주도하는 것은 올바른 언론 윤리는 아니라고 생각한다"로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p> <p contents-hash="2c65d3c9e6a91b001d05764e3a8029c8c80b333ad73c60f57b8b2ec94341e98a" dmcf-pid="xAAeR3wMWx" dmcf-ptype="general">자신의 소식을 다룬 기사에 5년 전 이혼한 전 남편의 이름이 함께 언급되는 것, 상대의 기사에 자신이 언급되는 것은 충분히 불쾌할 수 있다. </p> <p contents-hash="de6c89a17e51deade6604b0cdccf1711059824bce379db8e0d4d160c40aad631" dmcf-pid="yGGOsx1mhQ" dmcf-ptype="general">문제는 이 글 내용의 대부분은 안재현의 예능 활동에 대한 불만으로 가득차 있다. </p> <p contents-hash="91cf23aa2c036038b945103b55ad621e87b8b0a4bc30603e80777c15320f84de" dmcf-pid="WHHIOMtsCP" dmcf-ptype="general">구혜선은 "전 배우자와의 이혼 과정이 매우 좋지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이것을 같은 업계에서 종사하는 당사자인 본인을 유추할 수 있는 지속적이고 간접적인 언급과 발언은 (진담과 농담 사이를 오가는 아슬아슬한 발언을 일삼는 행위는) 비겁한 일"이라고 지적했다. </p> <p contents-hash="dd36d0e20f52ae2a67fb101e8722e105478e8e7c15b05e01d0eb53357387a697" dmcf-pid="YXXCIRFOC6" dmcf-ptype="general">또 "각종 자극적인 가십 프로그램을 만드는 이들이 이 사안을 유도하는 질문을 하거나 위로를 건내는 것은 전 배우자인 당사자 본인에게 2차 가해를 하는 행동이자 큰 상처를 주는 행위인 것임을 자각하여 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라고도 했다. </p> <p contents-hash="38ebb84050036f6d545024a0183e50da9a08eda7e1cc24222c54103da92f5ca8" dmcf-pid="GZZhCe3IW8" dmcf-ptype="general">안재현은 구혜선과의 힘든 이혼 공방으로 활동을 중단했다 방송에 복귀했다. MBC '나 혼자 산다'를 비롯해 관찰 예능, 리얼 버라이어티 등에 출연한 만큼 안재현의 이혼이 방송에서 언급되는 것은 당연한 수순이었다. </p> <p contents-hash="1be43c20c952a042cba3252d1d6cb91ef6258acb029cf7e107103ce88c071fd9" dmcf-pid="H55lhd0CS4" dmcf-ptype="general">이 과정에서 안재현이 전처로부터 '당한' 일들을 예능 소재로 삼았다기 보다 '돌싱'이라는 자신의 포지션, 이혼으로 힘들었던 자신의 과거가 자연스럽게 언급됐을 뿐이다. 대다수는 타인에 의해 언급됐고 안재현이 그에 적당한 리액션을 했을 뿐이다. </p> <p contents-hash="c22dd41f97183b0dab679b74d3c77933088cd3a4773e7ab23e2ced57954bd1e9" dmcf-pid="X11SlJphSf" dmcf-ptype="general">같은 맥락에서 구혜선 역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KBS 1TV '아침마당'를 비롯한 방송과 라디오 등에서 자연스럽게 자신의 이혼과 새로운 사랑에 대해 언급했다. 대중에게 안재현의 이름이 함께 오르내린 것은 물론이다. </p> <p contents-hash="a8668fe50de99bea7b92bb570fa5b13ce2566bbc83112cf1d000a285e558dab1" dmcf-pid="ZttvSiUlCV" dmcf-ptype="general">안재현의 방송 활동이 월등히 활발한 만큼 언급량이 다를 수 밖에 없을 뿐 본질은 다르지 않은 셈. </p> <p contents-hash="321b6144a2a9d0cb19ac80bfdfb2396952272239bb4a1a5d690b79ce1b176fc0" dmcf-pid="5FFTvnuST2" dmcf-ptype="general">상황이 이렇다보니 대다수 네티즌들은 구혜선의 안재현 저격이 당황스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구혜선이 불편할만 하다", "틀린 말은 없다. 서로 조심하는게 좋지"라며 구혜선의 입장을 지지하는 네티즌들도 있지만 많은 이들이 "구혜선 언급 직접적으로 한 것도 없는데 왜 그러지", "구혜선도 방송 나와서 이혼 얘기하는거 봤었는데 왜 안재현한테만? 내로남불 아닌가" 등 반응을 보였다. </p> <p contents-hash="e27dc97195fd091ece120662a0d0407c859403c795681d32aea0f2f6bade7aeb" dmcf-pid="133yTL7vy9" dmcf-ptype="general">구혜선 안재현은 2016년 5월 결혼했으나 4년여만인 2020년 파경을 맞았다. 구혜선의 SNS 폭로가 이어지는 등 그야말로 떠들썩 한 이혼이었다. 이혼이 확정된 후에도 구혜선이 SNS를 통해 안재현에 대해 몇차례 언급했으나 안재현은 대응하지 않았다. </p> <p contents-hash="630a4c640b02508122b75ef852ed113bae3a302e9ee1198288cca1ebdd0b9fd7" dmcf-pid="t00WyozTlK" dmcf-ptype="general">뉴스엔 이민지 oing@</p> <p contents-hash="3c06736d5a2dbca7f97c3410d0966f8821deddabb1302def21ca68dfb86fafff" dmcf-pid="FppYWgqySb"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넷플릭스·디즈니+에 밀린 티빙, '1분 드라마'로 승부수 띄웠다 08-08 다음 존박, 故 박보람 회상 "어린 나이에도 노래 너무 잘해…우러러봤다" (존박투어) 08-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